2012. 3. 21. 07:25


크로니클
감독 조슈아 트랭크 (2012 / 미국,영국)
출연 데인 드한,알렉스 러셀,마이클 B. 조던,애슐리 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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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15일에 개봉했네 지금보니까 흐음.

뭐 어쨌든.

어제는 영화를 보았다아!!!

크로니클.

뭔가 유치하다고하면 유치한 영화.

근데 찍는 방식이 약간 클로버필드 비슷하다.

찌질이가 카메라를 샀는데 셀카도 찍고 항상 들고다니면서 일어나는 일을 찍는데 계속 그 카메라 화면만 보여주는 방식이랄까?

가끔 다른사람들 카메라 화면도 보여준다.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의 카메라나 CCTV화면 같은.

신선하더군.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랄까 ㅎ

나오는 애들과 대강의 이야기.

찌질한데다가 집안도 불우한 소년 하나. 그 사촌 하나, 그리고 흑인친구 하나.

찌질이가 너무 찌질하고 맞고 다니고 하니까 사촌이 좀 놀아보라고 파티를 데리고 간다.

그래서 갔는데 카메라로 여자 춤 추는거 찍다가 남친에게 쓴 소리.

찌질하게 울다가 어떤 흑인이 접근, 카메라 좀 빌려 달라고.

신기한걸 발견했다며 데리고 간다.

가보니 숲 속의 공터에 깊은 구멍이 나있고 옆엔 사촌,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결국 으이잉 시른데잉 ㅠ 이러면서 같이 들어가게 되고, 그 맨 끝에서 이상한 빛나는 암석? 운석?을 발견.

그리고는 이상한 소리, 기운이 느껴지고 코피를 쏟으며 화면 OFF.

그리고 다음 화면이 공터에 셋이 모여있는 장면.

공을 던지고 노는데 어디로 던져도 얼굴에 가 맞는다 ㅋㅋㅋ

그리고 찌질이가 맞을 차례, 근데 공이 눈앞에서 멈춘다. 찌질이가 염력? 을 쓴 것.

근데 초반이라 힘이 약해서 코피 콸콸.

그렇게 세 소년이 초능력을 얻고나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거의 셀프카메라식이라 되게 생생하고 재밌게 느껴진다. ㅎㅎ

간만에 생각 없이 보려구 봤는데 은근 재밌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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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2. 3. 9. 06:33


천사의부름기욤뮈소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기욤 뮈소 (밝은세상,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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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욤뮈소의 장편.

천사의 부름(L'appel de l'ange) 이라는 책.

기욤뮈소꺼 이걸로 네권 짼가?

흐음..

뭐 어쨌든.

맘에 든다. 헤헹

종이여자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재밌다.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 다 읽어버렸다.

흐음...

대강의 내용은 

한 요리사와 플로리스트가 공항에서 서로 부딪히며 휴대폰이 바뀌게 되는데

서로 뉴욕과 파리 집에 돌아가서야 바뀐걸 눈치채고 

돌려주려 한다.

호기심에 서로의 휴대폰을 뒤져보게 되고,

알고보니 서로 얽혀있는 관계. 랄까?

남자는 여자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할 것을 가지고 있고,

여자는 남자의 상처를 치유할 성격과 능력을 가지고있다.

결국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의 상처를 건드리게 되고 

해결해가며 일어나는 이야기.

읽을수록 새로운 사람, 사건이 나오면서 재밌어진다.

음음. 종이여자보다 조금 얇지만

그만큼 더 빠르고 한번에 쭈욱 읽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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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2. 1. 5. 05:05


폰더씨의위대한결정내인생과세상을구하는단하나의길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앤디 앤드루스 (세종서적,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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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인가 그때 주문한 책.

흐음.

그냥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재미나게 읽은 관계로. 흐음.

실은 두권 세트로 되어있는거 산거지만 ㅋㅋㅋㅋ

보통 자기계발서 같은건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근데 이런 소설식으로 되어있는 건 그래도 좋아하는 편.

읽기 쉽고 재밌잖아 헤헹.

기억하기? 도 쉽고.

뭐 그런걸 다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단기간, 어떤 사람은 장기간 동안 도움이 되는 건 맞는 말이다.

흐음.

사람들이 해야하는 일.

'뭔가를 하라' 였는데.

흐음.

네타인가? 뭐 어쨌든 난 그냥 기록남기는 거니깐.

뭔가 이런거 읽으면 그냥 한번쯤은 따라해보게 되는 것 같다. 

나도 책덮고 고양이 밥을 줬단 말이지. 
Posted by 정인.
2011. 12. 25. 09:20


모멘트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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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또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빅 픽쳐랑 위험한 관계에 이어 세번째로 읽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흐음. 대충.

과거의 사랑에 매여있는 한 늙은 작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사랑얘기.

책 뒤에는 반전이라고 되어있지만..

그렇게 반전 같지는 않고 역시나 예상은 가능했던.

그래도 맘에 드는 결말.



과거에 매여 살 것인가, 미래를 걱정하며 살 것인가

하는 여러변 오르내리는 얘기.


웬만하면 그냥 지나칠 책이었지만

뭔가 맘속에 찌릿한게 왔었다 후아 ㅠ

순간. 순간. 순간.


Posted by 정인.
2011. 12. 21. 09:05



섀도키스내가선택한금지된사랑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리첼 미드 (글담노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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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프롬이즈내가선택한금지된사랑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리첼 미드 (글담노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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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바운드내가선택한금지된사랑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리첼 미드 (글담노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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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새크리피스내가선택한금지된사랑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리첼 미드 (글담노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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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약 3일만에 4권을 읽어버렸다.

노엘방학하고 3일. 할게 어지간히 없긴 헀나보다.

허허

이렇게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는 끝.

근데.

이거 제목 한글번역한사람이 안티인거 같아 ㅋㅋㅋㅋ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promise 를 프롬이즈 라고 쓴거라던지

secrifice 를 새크리피스 라고 쓴거라던지 ㅋㅋ

뭐 그냥 그렇다구.

내용은 역시. 가볍게 읽기 좋은 판타지 소설입니다잉.

끝이 조끔쪼끔은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넹.

확실히 기존 뱀파이어 소설하고는 조금 다르다.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이었으니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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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12. 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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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뱀파이어 아카데미의 2권.

주인공이 친구들을 제치고 능력자로 인정받는다는 내용인가.

대충 얘기하면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사랑얘기가 나오는 건가?!

뭔가 단순한 내용인데 쓸데없이 2권은 약간의 잡소리가 섞여있는 듯 해.

그래도 재밌네 뭐.

시간 죽이기.
Posted by 정인.
2011. 11. 28. 02:44


뱀파이어아카데미내가선택한금지된사랑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리첼 미드 (글담노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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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어쩌다보니 또 뱀파이어 시리즈 ㅋㅋㅋ

6권까지라는데 6권 다나와서 세트로 팔길래 사버렸다.

트와일라잇도 그렇고..

뭐 다른 것들 몇개도 그렇고 나 왜이리 뱀파이어 소설이 많지?

뭐 그래봐야 다 판타지 오글오글 로맨스들이지만..

생각없이 그냥 막 읽기에 좋으니까.

아무생각없이 막 읽게되는 그런 책들.

엄청 빨리 읽히구 뭐 신선한데?!

근데 6권 언제 다 읽지 ㅋㅋ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