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내 맘대로 끄적대는 곳.

일곱개의고양이눈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최제훈 (자음과모음, 2011년) 상세보기

헤헤 이번에 읽은 책은 최제훈 작가님의 일곱 개의 고양이 눈.

간만에 읽은 미스터리 소설!

재밌다 재밌다.

여러 개의 단편으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장편이다.

각각의 단편이 다 다른 내용인데 전체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신기하게 얽혀있어서 어디부터 읽어도 재미있는 그런 소설.

정말 얘기가 돌고돌아서 어디가 처음이고 어디가 끝인지 정의를 내릴 수가 없다.

각각의 단편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내용도 맘에 들고,

다른 미스테리 소설들과는 달리 사건을 결론 짓는 뭔가가 적절히 빠져있어서

다음 단편과도 자연스레 이어지고 재미를 준다.

허허 두번나눠서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넹.

재밌다. 심심하면 계속 넘겨볼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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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구 다 읽구나서 우왕~ 하면서 책 맨 앞 페이지를 펴려다가

그 책 표지 다음장에 있는 그런 페이지를 폈는데

거기에 이것이 있었다!!!

순간 잉?! 했다가 이게 인쇄된건지 진짜 적혀있는건지 살펴보기 시작.

진짜 펜으로 적혀있는 것 같은데...

난 이거 유럽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들어오는 사람한테 부탁한 책이라서..

포스트잇이랑 같이 비닐 안에 포장되어 있던 책인데...

다른 책에도 다 있는건가?!

아님... 난 럭키가이 헤헹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11 / 미국,영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루퍼트 그린트,엠마 왓슨 상세보기

해리포터를 보고왔다아아아!!

영경씨랑 9시 영화로!! 근데 시작도 좀 늦게하고 끝나니 11시반이 훌쩍~

오늘도 3D로!! 해리포터는 다 3D인거 같던데 ㅎ

영화관에 도착하자마자 표끊고 콜라하나 사들고 바로 입장!!!

재밌다!!! 영국식 억양이 세가지고 제대로 다 알아들을 수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괜찮네에~

네빌하고 론이 우물우물 거리는거만 좀 빼면 ㅋㅋ

해리포터는 진짜 전부 극장에서 봤는데.

이제 끝이라는 생각하니 조금 아쉽기도하고.

재밌다 재밌다.

2시간이 훌쩍 가버렸어.

3D로 보니까 확실히 좋다아 ㅎㅎ

한국에서 본 3D보다 훨씬 훨씬 신기하게 보여!!!

해리포터 6권7권을 안보고 영화들을 봤었는데.

다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매우매우 재밌게 보고왔다 헤헹.

좋아좋아.

비트더리퍼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조시 베이젤 (황금가지, 2011년) 상세보기

후아암 책읽는게 좀 많이 쳐진듯 하구나아 ㅠㅠ

허허 뭐 책읽는거 정해진것도 아니라서 뭐 딱히..

그래도 뭔가 쳐지는 이 기분 ㅠ

아무튼!

이번엔 '비트 더 리퍼' 라는 소설 책!

한국에서 여기오기 전에 이미 서점에 나왔던 책이다.

그때는 그냥 별로겠다 하고 지나쳤는데

그냥 주문하다가 끌려서... 헤헤

흐음 간단히 말해서 전직 킬러(마피아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주인공은 마피아는 아니다.꼬집어 말하면.)가 의사생활을 하다가

킬러활동할 당시의 자신을 알고있는 사람을 환자로 보게되어서

일이 꼬이는 이야기.

과거 회상과 현재를 왔다리갔다리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의술얘기나 마피아얘기가 많이 나온다.

책에는 의술이건 마피아건 전부 픽션이라고 경고! 라고 씌여있다 ㅎ

조금 무거울 것 같은 내용인데 의외로 재미있다.

말투도 1인칭으로 독자한테 직접 얘기하는 형식이고, 이런저런 유머같은것도 해줘서

지겹거나 하지 않는다.

속도감도 있어서 한번 잡으면 쭉읽는걸 추천한다.

뭐 난.. 맨날 한번 잡으면 시간이 많아서 그냥 쭉읽는  편이지만. 크흠 ㅎ

재밌다 재밌다.

트랜스포머 3 감독 마이클 베이 (2011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로지 헌팅턴-휘틀리 상세보기

트랜스포머 3!! 역시 이런 영화는 3D로 봐줘야 한다는 거 ㅎㅎ

9시 20분에 들어가서 12시 넘어서 나왔네 허허

재밌어 재밌어!!!!

뭐 나야 이런 SF 판타지 액션 영화같은건 생각않고 기냥 즐기는 편이라

재밌게 봤다. ㅎㅎ

몇몇 내 친구들은 액션이 전부고 스토리는 뭐 같고 하던데..

재밌다는 애들도 물론 있지만 ㅎ

난 이런 영화는 그런거 상관안하고 보기때문에.

고로 결론은 재밌어!!!!!!!!

근데 여자친구가 왜 바뀐거야??

난 메간 폭스가 더 나은거 같아.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 연기는 점점 자연스러워 지는구나 ㅋㅋㅋ

범블비랑 고속도로 달릴때 웃겨 죽는줄 ㅋㅋㅋㅋ

연기가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

재밌어 재밌어!!! 역시나 날 실망시키진 않는구낭

쿵푸팬더2 감독 여인영 (2011 / 미국) 출연 잭 블랙,안젤리나 졸리,더스틴 호프먼 상세보기

봤다!!! 쿵푸팬더 2!! 그것두 3D로 헤헤

재밌어 재밌어 재밌어!!!

흐흑 ㅠㅠ 재밌어 ㅠㅠ 포의 어릴적 얘기도 나오고 헤헤

전편보다 액션도 더 많이 나온다 헤헹

마지막은 조금 짠 하기도 하고 헤헤

영경이오면 데리구가서 한번 더 봐야겠는걸?? 헤헤

별로 할 얘기가 없다 그냥 추천!! 추천추천추천!!

쿵팬 쿵팬!!

위험한관계빅픽처작가더글라스케네디의또다른대표소설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2011년) 상세보기

이번엔 좀 걸렸네엥 이것저것 뭔가 시간이 ㅠ

어쨌든 이번 책은 '위험한 관계'라는 책.

예전에 읽었던 '빅 픽쳐'라는 책을 쓴 더글라스 케네디가 쓴 책.

읽을까 말까 하다가 이번에 사와서 읽었는데.



해외에 여기저기 파견되서 전쟁터같은데서 취재하는 생활을 하는데

취재를 하러가던 중에 한 남자기자를 만나게 되고 금방 사랑에 빠졌는데

임신을 하게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그러면서 남편이 점점 변한다고 느끼고, 이런저런 이유로 성격도 나빠지고

아이를 난산하고나서 감정의 기복이나, 행동이 맘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남편과 틀어지게 되는 과정과, 그걸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극초반에는 그냥 그렇네 하고 읽다가 남편과 살게되고나서

임신해서 성격이 왔다갔다할 때는 좀 짜증났다.

주인공이 너무 바보같기도하고, 쭉 읽을 시간도 없구 해서

제대로 못 읽었는데, 갈수록 빠져들게 돼서 마지막엔 재밌게 읽었다 헤헹

그래도 난 빅픽쳐가 더 좋았다. ㅎ

다음 책나오면 어떨까 궁금한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

임신이라던가, 아들과의 유대감, 남편과의 관계. 같은 것들은 남자들이 읽기엔 조금

짜증날지도 모르겠다. ㅎ

그래도 갈수록 몰입도는 높아졌고 마지막엔 재미있게 읽었다 ㅎㅎ

픽픽쳐와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빅픽쳐는 사진얘기이기도 했고

맘에도 들어서 쭉쭉 한번에 읽었었는데. ㅎ

그래도 이 책도 나쁘지는 않다 헤헹

사진을 좋아하거나 추리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은 빅픽쳐를,

사람의 심리나 그런것데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위험한관계를 먼저 읽어보는게 좋을거 같다.

허허 그렇다고 내말만 듣고 읽을 사람은 없겠지만,

맘에드는 책을 먼저 읽어보셔용~ 헤헹

행오버 PART II 감독 토드 필립스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잭 갈리피아나키스,에드 헴스 상세보기

허허 원래는 쿵푸팬더를 보러갔던 거였는데 시간이 ㅠㅠ

다 프랑스어 더빙밖에 없어서ㅠㅠ 영어 원본은 저녁 7시가 넘어야 있길래

어쩔 수 없이 다른영화를 보기로 ㅠ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고른게 이것.

코메디라길래.. 골랐다. 1편을 안봐서.. 괜찮을까 했는데 허허

그냥 웃기긴한데 ㅎ

1편에도 비슷한 내용 전개였으려나?? 헤헤

전에도 그랬다는 얘기가 몇번 나오던데 ㅋㅋㅋ

그냥 웃기기는 한데. 그냥 그렇다 내가 보기엔 흐음..

쿵푸팬더가 더 좋았을껄 ㅠㅠ

내 맘엔 안들지만 그래도 헤헹

조금 지루하기도 했다아 ㅠㅠ

며칠 잠을 못 자고 봐서 그런가 ㅎ

가끔 웃기기는 하더라 헤헹

담에 쿵팬이나 보러 가야지 ㅠ 아님 호러물 보러갈깡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