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5. 05:23





인턴쉽

The Internship 
0
감독
숀 레비
출연
오웬 윌슨, 빈스 본, 존 굿맨, 로즈 번, 딜런 오브라이언
정보
코미디 | 미국 | -



우리나라에서 언제 개봉했는지도 모르겠네.


예전에 한건가?


암튼 여긴 이번에 개봉해서 보고왔다.


영화 내용이라던가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보고왔는데


재밌었다.


두 명의 방문판매원이 구글에 인턴을 지원하는 내용 ㅋㅋㅋ


다들 20대나 어린애들인데 둘만 아저씨야 ㅋㅋㅋ


생각보다 개그요소도 많고 지루하지 않게 보고왔다 ㅎ


한국에 개봉아직 안했으면 


개봉했을 때 한번쯤 보는 것도 고려해보라고 해 줄 수 있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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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6. 24. 20:12





맨 오브 스틸 (2013)

Man of Steel 
7.5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3 분 | 2013-06-13

얼마만에 본 영화인지.


현지를 일주일동안 조르고 졸라서 보러간 영화.


현지는 한글 자막이 안나온다고 안본다고 안본다고 하는 걸 


겨우 설득시켰다.


영화는 대충 두시간 이십분쯤.


쪼꼼 지루한 부분이나 히어로물답게 조금은 유치한 것만 빼면


나름 볼만한 영화인 듯하다.


3D로 봤는데 그냥 디지털로 봤어도 괜찮았을 듯.


예전에 고등학교땐가 친구들하고 새벽 두시에 하는 슈퍼맨 리턴즈를 보고


미친듯이 후회했었는데. 


씨지가 발달해서 인지 조금은 괜찮아졌다.


내용도 조금 다르고. 솔직히 내용은 조느라 기억이 잘 안난다.


슈퍼맨 리턴즈가 내가 영화관에서 졸면서 본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인 것 같은데..


졸다가 눈을 떠도 같은 장면인 것 같은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지.


그에 반해 철의 남자는 그냥 액션 좋아하고 하면 괜찮게 볼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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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4. 29. 06:51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7.9
감독
쉐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2013-04-25



흐음 며칠전에 봤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


아이언맨 3!! 


여기는 24일 개봉이었는데. 한국은 25일이었네.


원래 24일 당일날 보려고 했는데 급 귀찮아져서 미루고


다음날 밤에 보고 왔다.


일곱시꺼 볼 걸.. 괜히 9시 50분 영화를 봐가지구 흐으음


일곱시에 나가서 트로카데로 한번 들렀다가


개선문까지 귀찮아서 버스타고 


표끊고 햄버거 먹으니 9시 반.


그래서 보러 달려갔다.



일단 영화는 난 좋았는데.


전작들 보다는 조금 어두운 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웃겨주기도하고 


감탄사도 나오게 해주고 ㅎ


아이언맨은 전부 영화관에서 본 것 같네 그러고보니.


개인적으로는 만족 ㅎ


이제 후속은 안나오는 건가 ㅠ


이젠 뭐 기다리지..


스파이더맨이나 기다려야하나

Posted by 정인.
2013. 3. 11. 07:16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정보
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영화.


나도 이제 봤어. 레 미제라블.


좀 많이 미루다가 본 편인거 같다.


전체적으로는 그냥 괜찮았다.


휴 잭맨 아저씨가 좋아서 그저 좋게만 보이는 건가.


재밌기는 한데. 노래가 조금은 거슬리긴 했어.


흐으음 너무 높기만 한 노래들인거 같아서 조금 힘든거 같이 들리기도.


어쨋든 나도 봤음.케케케


근데 프랑스에선 별로 인기가 없나..


파리 시내에 상영하는 곳 두개있네. 


것도 하루에 한 번밖에 안해줘.


이젠 영화 뭐보나..

Posted by 정인.
2013. 3. 10. 07:42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문학사상 | 2012-10-2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일어판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새로운 『잠』일러스트가 더해진 무...
가격비교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소설.


그냥 이것저것 그동안 못 본 책들 이것저것 사느라 그냥 담은 것 같은데.


책 받아보니까 단편치고는 너무 비싼거 같길래 뭐지? 했는데.


무슨 독일에서 번역되면서 일러스트를 삽입했다는 것 같은데


그걸 다시 일러스트랑 같이 낸 것 같다.


난 솔직히 저 일러스트 좀 별로던데.


암튼 종이 재질같은건 꽤 좋은데...


굵은 종이에 그림에서 막 빛이 날 정도.


일러스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겠다.


내용은 그냥 


대략 3주정도 잠을 못잔 30대 아주머니가 얘기하는 거.


그냥 친구나 일기에 쓰듯이 쭉쭉 편하게 얘기하는 식.


잠을 못 잤는데 막 피곤하고 한게 아니라 


정신은 정말 말짱하고 몸도 피곤하기는 커녕


좋기만 해서 나름 즐기는 내용을 쓴 일기?


라고 보면 되겠다.


나는 그냥 그랬다.

Posted by 정인.
2013. 3. 10. 07:27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2013)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7.8
감독
토미 위르코라
출연
제레미 레너, 젬마 아터튼, 팜케 얀센, 필라 비탈라, 피터 스토메어
정보
액션 | 미국 | 87 분 | 2013-02-14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오늘 보고 왔다.


여긴 이제 개봉했는데. 한국엔 2월에 했었네.


3D로 보고싶었는데 상영을 안하더라.


토요일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옆에 앉은 영화보는 내내 다양한 반응을 서슴없이 보여주신


프랑스 청년님아 생유. 덕분에 아주 집중이 안되더라고 이놈아.


아무튼.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


뭔가 그냥 헨젤과 그레텔이라길래 생각없이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근데 마녀들이 마법을 별로 안쓰더라.


싸우는데 아무리 걔네가 마법이 안통해도 그렇지 ㅋㅋㅋ


주먹질액션을 그렇게 잘 보여 줄 줄이야...


마녀들도 생각외로 잘 싸우던데?! 


아무튼. 뭐.


기분전환 겸. 잘 보고 온 듯.

Posted by 정인.
2013. 3. 1. 04:55






얼마만의 영화인지. 


한 일주일 전 부터 지하철 갈아탈때 보이길래 뭐야저거 이상해 하고 넘어갔었는데


제목을 읽어보니 뷰티풀 크리처스인거 같아서 


뭐가 이리 낯익지?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몇년전엔가 읽었던 책 제목.. 허허


우아 저게 나온건가? 하고 개봉일 하루전(26일)에 찾아봤다.


미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인지 뭔지에 개봉했었고 여기는 27일 개봉.


한국은 미정.


분명히 책을 읽었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서 예고편을 봤더니 조금조금 생각났다.


블로그에 써놨나 하고 찾아봤는데 블로그하기전에 읽은 책인 것 같아.


어쨌든 보러 가기로 생각하고 어제 보고왔다.


개봉첫날이라 사람 많을려나 했는데 평일이라 그것도 아니었던 듯.


혼자 햄버거 하나 먹고 멍때리다가 보고 나왔다.


보다보니 책내용도 이것저것 새로 기억나고.


트와일라잇이랑 같은 제작사 인것 같은데. 아닌가? 암튼.


판타지 로맨스 책이 영화화 된 거에 별 기대는 안하고 


그냥 봤던 거라서 본 거였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그래픽만 부분부분 조금 애매한 것만 빼면.


어짜피 나는 그래픽 이런건 별로 안따지니까.


어설퍼도 재밌으면 되지 뭐.


아무튼. 


책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책보다 재밌다 재미없다는 못 말하겠고.


주인공들이 못생겨보이지만 보다보면 예쁘고 잘생겨보이는 효과가 있고.


간만에 본 영화라 좋았고.


재미도 그럭저럭 있어서 좋았고.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