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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멜긱 키보드를 하나 더 질러야 하나..
- 2022.12.29 멜긱 픽셀 (Melgeek PIXEL) 키보드를 기다리며. 2 (배송비 결제) 8
- 2022.12.22 멜긱 픽셀 (Melgeek PIXEL) 키보드를 기다리며.
- 2022.10.26 멜긱 픽셀 MELGEEK PIXEL 키보드 예약 완료 2
- 2022.10.26 멜긱 (MELGEEK) 모조패드.
- 2022.10.21 Melgeek PIXEL 예약, numpad 구입.
멜긱이 또 키보드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했다.
작년에 픽셀 사고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기는 한데.
자꾸 이렇게 지르고 싶은 게 생겨서 큰일이네.
픽셀은 쓰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커서 이번에 나온 녀석은 87프로 짜리였나.. 텐키리스던데.
고민을 좀 더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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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월요일, 드디어 주문을 확인, 결정하는 설문을 보냈다는 메일이 왔다.
근데 그 메일 외에는 아무것도 오질 않길래 의아해하다가 퇴근하고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이래저래 많이 꼬여있었다.
일전에 나는 예약 이메일 주소랑 킥스타터 계정이 다를 경우에 쓰라는 멜긱에서 요청한 설문을 작성했던 적이 있다.
나는 예약 메일은 아이클라우드 주소로 했고, 펀딩은 킥스타터 계정으로 되어있으니 단순히 그것만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했었고,
애플계정으로 펀딩했지만 아이클라우드 주소로 예약했어요 하고 보냈다.
근데 알고보니 애초에 내가 잘 못 알고 있었다.
나는 킥스타터를 애플계정으로 가입해서 쓰고 있는데, 펀딩 할 때 등록되는 메일주소는 애플계정주소가 아니었다.
이메일 주소 가리기가 애플아이디로 가입하면 당연히 적용이 되는지,
아이클라우드로 오는 킥스타터의 메일 수신자 주소가 아예 다르더라.
다행히도 설문 보냈다는 메일에 친절하게 애플아이디로 킥스타터 사용하면 이메일 가리기에 사용된 메일주소를 알려주면 보내준다고 해서 그렇게 보냈고, 내 VIP 예약 이메일은 아이클라우드고, 킥스타터는 이렇다 하고 확인해달라고 보냈고,
다음날 다행히 제대로 설문메일이 와있었다.
애플아이디로 가입한 다른 사이트들에서 뭐 받거나 할 게 있으면 유념해 둬야겠다.
간만에 멜긱 디스코드에 들어가 봤더니 난리가 나있었다.
배송비가 말도 안 되게 비싸다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형들이 화가 엄청나서 환불해달라느니 뭐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책정한 도둑놈들이라느니, 다른 곳은 어떻다느니 엄청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었다.
내 경우에는 프랑스로 배송받는 비용은 40 달러였고, 나는 그냥 적절하다고 생각했었다.
이것저것 애드온을 같이 주문했기 때문에 더 무거워져서 총 62 달러 정도.
나도 디스코드로 멜긱측에 요청해서 이미 결제된 애드온 한 두 개 정도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해서 12달러만 추가 결제하게 되었다.
조금 비싸기는 해도 무게가 많이 나오면 배송비가 비싸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모조패드 받았을 때도 해외에서 오는 배송치고는 생각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오기도 해서 만족했던 터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추가로 배송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니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를 내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
뭐, 나는 이미 깔끔하게 끝내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니까.
예상치도 못하게 그렇게 되면 화가 날 만도 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화내고 욕하고 하는 걸 보니 조금은 씁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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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드디어 픽셀 키보드 펀딩이 마감됐다.
회사에서 쓸 넘버패드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멜긱.
중국 브랜드에는 왜인지 모를 거부감 같은 게 있었는데,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넘버패드를 구입하게 되었고,
사이트에 떠있는 레고로 꾸밀 수 있다는 키보드에 혹해서 별 생각도 안 하고 집에서 쓸 키보드가 필요해! 라며 질러버렸다.
10월 중순에 VIP 예약하고, 10월 말에 펀딩 시작하자마자 들어가서 결제해버렸는데,
내가 뭘 갖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보고 클라우드 펀딩까지 하게될 줄은 몰랐다.
처음에 배송 예정이 2023년 1월 이라고 하길래 엄청 멀다고만 생각을 했다가,
'뭐 그냥 잊어버리고 있자. 그리고 1월이면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온다고 생각하지 뭐' 하는 생각이 들고나서는 제대로 소식을 팔로우하지도 않고 지냈다.
어쨌든 12월 9일, 펀딩은 성공리에 마감을 했고, 감사하다는 메일이 두 개나 왔다.
안내 메일에는 2주 후에 펀딩에 설문이 시작될 거고, 그때 원하는 색상등의 마지막 옵션 선택과 주소지 확인 등을 할 예정이라네.
킥스타터 질문 페이지에서 찾아보니 26일에 설문 메일 발송예정이라는데 색상이 뭐가 있었더라..
팔레트, 크리스찬이랑 뭐시깽이 색상이 있다고 했었는데 기억도 잘 안 난다. 다시 찾아봐야지.
그리고 안내 메일에는 친절하게도, 1$를 내고 예약한 VIP 이메일이랑 킥스타터 구매 이메일이 다르면 양식을 작성해서 보내라고 링크도 보내줬다.
VIP 예약 메일 주소와 킥스타터 메일 주소가 다를 때의 양식.
나도 예약 메일 주소랑 킥스타터 계정 주소가 달라서 안내 메일 받자마자 보내버렸다.
보낸 양식을 받았는지 확인 메일 같은 게 오지는 않았는데, 잘 접수되었겠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바쁜 요즘, 문득 생일 선물로 배송될 키보드 생각에 씨익 웃기도 하면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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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레고 커스텀 키보드 멜긱 픽셀 펀딩이 시작했다.
이것저것 고르고 생각할 게 많기도 하고 일도 해야 해서 처리하면서 짬 내면서 잠깐씩 보다 보니
처음 모금액은 이미 10분만에 달성했다고 한다.
제대로 공개된 스펙을 보니 더 맘에 들어서 그냥 고민 없이 질러버렸다.
VIP 나 얼리버드? 같은 행사도 12월9일까지는 하는 것 같고.
바로 출시하는 줄 알았는데. 펀딩을 받고 제작한다니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그만큼 제대로 준비해서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위로 중.
작은 회사도 아니고.
옵션중에 사소하지만 맘에 들었던 건 USB C TO LIGHTNING이었다.
나는 어짜피 집에서 맥에 쓸 거라 필요했던 케이블인데 내준다니 멕씨보꾸.
축도 이것저것 써보고 싶고 해서 카일 박스 백축이랑 이번에 모조패드로 눌러본 게이트론 황축도 추가하고.
이래저래 좀 나가겠지만 그래도 따로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길래 고민은 없었다.
11월부터 제작해서 1월부터 배송 예정이라고 하니 내 생일 즈음에 받으면 좋겠다. 생일 선물로 ㅋㅋㅋㅋ
이것 때문에 킥스타터도 가입하고 진짜 별 짓을 다 해보고 있다.
https://affiliate.pledgeboost.com/s/py9SlUn5
Pixel, World’s First Brick-Compatible Mechanical Keyboard
affiliate.pledgeboost.com
이것저것 가입하고 결제하고 설명보고 하다보니 마지막에 이런 홍보도 도와줘! 같은 링크도 던져주던데. 이거 하면 나한테도 도움이 되는 건지 무슨 부스트라는데 이해는 못 했다.
이미 뭐 모금 미니멈 금액은 한참 전에 달성했던데. 더 많이 모금되면 더 빨리 되는건지.
클라우드 펀딩 같은 것도 처음이라 어찌 돌아가는지는 잘은 모르겠고, 궁금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지쳐서 알아보기가 귀찮다.
어쨌든 나는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나와서 기분이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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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구매한 멜긱의 모조패드가 도착했다.
구입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도착했으니 프랑스에서 사는 것보다도 빨리 도착한 느낌이다.
일 하다가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FEDEX 기사분이 와서 전해줬고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다행히도 세금은 안 나왔다.
아주 영롱한 자태를 뽐내기에 내 키보드 옆에 8유로짜리 숫자패드는 치워버리고 바로 사용하기로.
내용물은 숫자패드, 케이블, USB 동글, 키캡 리무버와 간단한 설명서 하나. 간단했다.
박스 안 포장은 스펀지로 제품들이 흔들리지 않게 잘 되어있었고, 패드를 꺼내면서 처음 든 생각은 '생각보다는 무겁다'는 거였다.
무게를 보고 산 것도 아니고 올려놓고 쓰는 거니까 무거워야 한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조금 더 무거워서 오 좋은데? 하며 실실 웃음이 났다.
피존 색상이 제일 어두컴컴한 색에 포인트만 있는 것 같아 맘에 들었는데 (세일도 하고) 실제로도 깔끔하니 이쁘다.
패드 옆면 비닐은 아직 안 뜯은 상태. 실은 이때까지는 옆면에도 비닐이 있는지 몰랐다.
생각보다 높기도 하고 묵직하고. 키는 게이트론 프로 황축으로 골랐는데 그것도 처음 써보는 거라 높이도 그렇고 조금 익숙해져야 할 듯싶다.
박스도 둘 겸 집에 가져와서 비닐도 벗기고 나니 속이 비쳐 보이는 것도 좋고, 색도 영롱하니 맘에 든다.
fn키랑 조합해서 이것저것 매크로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fn+1 은 라이트 켜고 끄기,
fn+2 는 라이트 패턴 변경,
F?+3은 라이트 색상 변경.
라이트 자랑할 겸, 게이트론 프로 황축 소리 들어볼 겸 영상도 찍었다.
바로 다음날부터 요긴하게 쓰는 중.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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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지텍 키보드를 구매한 뒤로 종종 광고에 키보드가 나온다.
며칠 전 내 눈을 사로잡은 광고가 있었는데, 레고로 되어있는 키보드였다.
순간 이쁘다는 생각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해봤는데, Melgeek 이라는 브랜드 키보드였다.
키보드의 거의 전체를 레고로 꾸밀 수 있는 컨셉의 키보드였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구매는 불가능하고 펀딩을 받고 있었다.
PIXEL이라고 출시될 것 같은데. 1달러 내면 예약 구매가 된다고 하고, 나중에 돌려주기도 한다고 해서 나도 해버렸다..
하고 나니까 메일 잘 보관해두라고 보냈던데. 귀엽네.
얼른 출시해서 실제로 어떤 녀석인지 보고싶다.
잊고 살다보면 연락이 오겠지.
그러고나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나름 재품 평도 좋길래 궁금해졌다.
키보드는 픽셀이 출시되면 고민을 좀 해보기로 하고, 원래 유명한 MOJO 라는 시리즈의 키보드는 평은 좋던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숫자키가 없는 텐키리스 제품은 좋아하지만, 노트북자판 처럼 배열을 이상하게 꼬아가면서 굳이 크기를 줄인 키보드들은 불편함을 많이 느껴서.
그러던 와중에 숫자패드만도 따로 파는걸 보고 구매하기로 했다.
로지텍도 그렇고 회사에서 비품으로 사주는 것들은 뭔가 편하게 막 쓰기엔 한계도 있고, 내가 맘대로 고를 수도 없으니까.
우리팀은 다들 노트북이라서 숫자패드가 필요하다! 해서 구입했더니 품질이 너무....
아쉬운 마음에 쓰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내 돈 주고라도 맘에 드는 걸 쓰고 싶기에 로지텍도 질렀던거니까.
아무튼, 며칠 고민해보고 이 브랜드 것도 한 번 사용해볼 겸 해서 세일하는 색상으로 구매를 했다. 세일하는 상품인데 색이 제일 맘에 들더라.
구매는 페이팔로 밖에 안 되길래 조금 애를 먹었다.
페이팔을 써본 적도 없기도 하고, 수수료 같은 것도 붙는 걸로 알고 있어서 편하다고 해도 별로 손이 안 갔었는데.
이번에 가입하고 결제하게 되었다.
계정이 두 개가 생겨버렸는데, 처음 계정은 생각없이 가입하다가 국적고르라는 걸 사는 지역을 고르라는 걸로 생각하고 프랑스로 해버렸고, 졸지에 프랑스인인 걸로 가입을 해버려서 막상 내 카드랑 개인정보가 매칭이 불가능해져 버렸다.
두번째는 제대로 가입해서 은행도 연결하고 어찌어찌 구매까지 완료했다.
DHL 이나 FEDEX로 온다는데, 한 일주일 걸리려나.
얼른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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