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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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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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또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빅 픽쳐랑 위험한 관계에 이어 세번째로 읽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흐음. 대충.

과거의 사랑에 매여있는 한 늙은 작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사랑얘기.

책 뒤에는 반전이라고 되어있지만..

그렇게 반전 같지는 않고 역시나 예상은 가능했던.

그래도 맘에 드는 결말.



과거에 매여 살 것인가, 미래를 걱정하며 살 것인가

하는 여러변 오르내리는 얘기.


웬만하면 그냥 지나칠 책이었지만

뭔가 맘속에 찌릿한게 왔었다 후아 ㅠ

순간. 순간. 순간.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