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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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욤뮈소의 장편.
천사의 부름(L'appel de l'ange) 이라는 책.
기욤뮈소꺼 이걸로 네권 짼가?
흐음..
뭐 어쨌든.
맘에 든다. 헤헹
종이여자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재밌다.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 다 읽어버렸다.
흐음...
대강의 내용은
한 요리사와 플로리스트가 공항에서 서로 부딪히며 휴대폰이 바뀌게 되는데
서로 뉴욕과 파리 집에 돌아가서야 바뀐걸 눈치채고
돌려주려 한다.
호기심에 서로의 휴대폰을 뒤져보게 되고,
알고보니 서로 얽혀있는 관계. 랄까?
남자는 여자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할 것을 가지고 있고,
여자는 남자의 상처를 치유할 성격과 능력을 가지고있다.
결국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의 상처를 건드리게 되고
해결해가며 일어나는 이야기.
읽을수록 새로운 사람, 사건이 나오면서 재밌어진다.
음음. 종이여자보다 조금 얇지만
그만큼 더 빠르고 한번에 쭈욱 읽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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