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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부푸(voopoo) - 뉴 매트 탱크. 싫다.
- 2017.08.17 벌써 5개월.
- 2016.05.25 알바를 좀 해야 하는데. 3
- 2016.04.06 050416
- 2015.06.07 빌어먹을. 불어공부를 더 하고만다 내가.
- 2015.01.23 애플스토어 액정수리하러 갔는데..
멜긱이 또 키보드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했다.
작년에 픽셀 사고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기는 한데.
자꾸 이렇게 지르고 싶은 게 생겨서 큰일이네.
픽셀은 쓰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커서 이번에 나온 녀석은 87프로 짜리였나.. 텐키리스던데.
고민을 좀 더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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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로다.
무슨 볼케이노 어쩌구 하면서 하부 에어홀 누수 방지가 되어있다고 하는데..
막상 써보니까 그냥 줄줄 새 버리네...
에어홀을 열고 닫을 수는 있게 되어있는데..
보통은 그런 기믹은 공기 흐름 본인 취향에 맞춰 놓고 내버려 두는 거 아닌가?
누수 방지를 위해서 다시 닫아놔야 하는 거라면 누수 방지가 아니지 그건.
무조건 닫아놔야 하는 거면 굳이 이렇게 귀찮은 무화기를 왜 쓰나 싶다.
닫는다고 아예 닫아지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는 부분엔 언제나 액상이 새어 나와 묻어있다.
보통 피울 때는 액상을 채워놓고 조금 기다린 후에 그냥 피울 텐데,
채워놓고 한 삼십 분 있다가 봤더니 열려있는 에어홀로 액상이 줄줄 새어 나와서 바닥을 적셔버린다.
덕분에 액상을 엄청나게 빨리 쓰게 된다.
주머니에 넣지도 못하고, 휴지로 둘둘 말아서 주머니에 넣어 다녔다.
덕분에 주머니나 손에서 액상냄새가 사라지질 않는다.
약하기는 얼마나 약한지 한 30센지 정도 높이에서 전담을 떨궜는데, 에어홀 조절 부분이 돌아가질 않는다. 이상하게 끼인 건지..
다행히 교환은 받아서 한 사흘정도 사용을 했는데,
자고 일어난 아침에 책상에 액상이 흘러내려 있는 걸 보고는 그냥 환불 신청해 버렸다.
어떻게든 써봐야지 하고 가지고 있다간 정신건강을 심히 해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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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년이나 지났네.
4월에 바로 일구해서 정신없이 보내고나니 벌써 8월 중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계획은 아직도 넘쳐나는데, 일 끝나고나면 하루가 거의 끝인 하루하루.
그래도 뭐.
하나씩 해가면서 생각했던거 처리하고, 구경도 다니고.
그래야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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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좀 해야 하는데.
쉬러 온 거라서 정말 편하게 쉬고는 있지만
정말 너무 편하게 '쉬고만' 있다.
나갈 돈은 많고, 장도 봐야하는데 생활비가 한 푼도 없으니..
이래저래 팔 수 있는건 팔려고 올려놓고,
단기알바 자리도 되는데로 계속 알아보고
올라오면 연락 하고 있는데,
안 올라올 뿐더러 기간이 짧다고 잘 시켜주지도 않네.
사람구할 때까지 만이라도 써달라고 애원하다시피 하고 있기는 한데..
참 힘드네.
사람들 만날 때는 아닌 척 이래저래 웃고 있지만
나가기도 두렵고, 얻어먹기는 미안하고.
힘드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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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거.
되게 머리아프게 만드네.
5년전 처음 프랑스 올 때부터,
1~2년후 지원이 끊겼을 때도,
처음 프랑스에서 알바를 했을 때도,
한국에 잠깐 다녀올 때도,
이번에 다시 돌아올 때도,
돌아와서도.
돈. 이라고 하면 좀....
마음이 싸해지면서 같잖기도 하면서 우울해진다.
그까짓게 대체 뭔데 싶으면서도
많이 있었다면 이런 생각도 안하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이래저래 우울하다. 요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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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중.
오늘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있는 날이라 그런지 예약은 별로 없었다. 토요일인데.
그렇게 일하고 있다가 들어온 5명짜리 예약.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있었는데 예약 시간쯤 되어 들어오는 아저씨 한 분.
보통은 안그런데 조그마한 소리로 포크로 예약해서 왔는데..하길래
으음 웬일로 이아저씨는 작게 말하네 했다.
포크는 무슨 가게 홍보? 하는 예약사이트라고 보면 되는데
그걸로 예약해서 오면 30프로 할인을 해주기때문에 대부분 손님은 그걸로 와서
크게 나 그걸로 예약해서 왔어!! 이러거나
주문받을 때
근데 할인받을라면 어떻게 먹어야해?
이런식으로 물어봐서 그냥 일반 손님들한테 눈치보일 때가 많은데
이 아저씨는 으음.. 된 사람이구만 이런생각을 했었다.
일행이 전부다 오고 나서 주문 받을 때도
그거 포크 어떻게 돼? 하길래
메뉴로 먹든지 아니면 전식 본식, 본식 후식 으로 시키면 30프로 되구요.
라고 얘기했다.
다시 말하지만
메뉴로 먹든지, 30프로 할인 받던지. 라고 얘기했다.
분명히.
메뉴는 전식 본식 후식이 다 나오지만
전식 본식으로 할인받고 후식까지 따로 시키면 쪼오끔 더 비싸기때문에
세개 묶어서 좀 더 싸게 해놓은건데.
암튼.
메뉴로 4명이서 시키고 뭐 음식도 맛있다고 잘 먹고.
이런저런 질문이나 농담도 하면서 잘 먹고 나서 이제 계산.
계산서를 좀 오래 보더니 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생각하고 나니까 아니나 다를까.
메뉴가격에서 할인이 안 되었다고 뭐라그러네.
사장님이 막 이래저래 할인 적용되는거 얘기하는데
나하고만 얘기한단다.
갔더니 또 그 말.
메뉴먹어도 30프로 된다며?
뭔 헛소리를 하는지...
지들이 세번이나 물어봤단다.
솔직히 그때 제대로는 못알아들었어 웅얼웅얼거려서.
그래서 내가 30프로 할인받던지 메뉴로 먹던지.
이말을 세번을 했는데. 할인받을려면 전식 본식, 본식 후식 먹으라고
세개 다먹을거면 메뉴먹으라고.
그랬더니 하는 말이
'메뉴는 할인이 아니되어요'라는 말을 안했으니 몰랐댄다.
이건 뭐...
처음에 그래서 메뉴 4개 영주증 회수하고 전식 본식 후식 다 넣고 30프로 더 때려서
갖다주고 이러면 되겠니? 했더니 (해봐야 3유로 차이도 안난다. 허허)
아니란다. 메뉴에서 할인을 해달란다.
순간 진짜 일하면서 욕하거나 표정 굳었던 적 없고
다른 손님들한테도 그렇게 설명해서 못 알아 드신 분들이 없었는데.
이 분들은 아주 그냥... 하아.. 표정이 굳어지는게 느껴지는데 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진짜 순간 너무 빡쳐서
형수님한테 이거 제 월급에서 까도 되니까 그냥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해서 결제하고 나니까
나갈때는 뭐 죄송했다면서 내가 너무 착하게 잘해줬다고 뭐라뭐라 하는데
아무것도 안들리고 애써 웃으면서 보냈다.
형수님도 이러면서 배우는 거라고 맘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진짜 너무 화가나서 손이 다 떨리고
죄송스럽고..
내가 진짜 불어를 다시 공부를 더 하던지 해야지
어짜피 공부 할 생각이었는데.
두고보자. 아주 그냥 나중에는 빼도박도 못하게 다 설명하고 나도 따질거야.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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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이폰 6 액정깨진 아는 사람이 애플스토어 가서
공짜로 액정을 교체했다는 얘기를 듣고 어제 오페라 애플스토어에 갔다.
들어가서
지니어스바에 가서
조금은 불쌍한 듯한,
조금은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선물받은 아이폰이라서 보험도 없는데.. 떨궜어요 ㅠㅠ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일단 수리하는데 2시간정도 걸려서 오늘은 안돼요.
그리구
109유롭니다 고갱님.
흐어어 ㅠㅠㅠㅠ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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