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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2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5
- 2011.05.21 밀레니엄 시리즈 2부, 불을 가지고노는 소녀 1권.
- 2011.05.19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The traveler's gift)
- 2011.05.18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2011.05.07 밀레니엄 시리즈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권. 2
2011. 5. 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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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멍하니 있기가 좀 그래서 영화관엘 다녀왔다.
거의 즉흥적으로;; 허허 결심하고 나가기까지 한시간.
집에서 알아보니 7시 30분 영화가 있길래 시간도 정해놓고 달려갔다.
도착하니 7시 12분.
줄조금 서서 기다리다가 표 구입. 역시 비싸군.
주말이라 그런건지 3D라 그런건지. 26살 미만 요금인데도 거의 8유로 ㅠㅠ
대략 만2천원에서 3천원인거같은데.. 아 우리나라보단싼가??
아무튼.
영화에 대해서는 별로 이렇다 저렇다 평하고 싶진 않다.
그냥 내 느낌만을 말하자면, 재밌게 보고나왔다.
라는거.
그래도 역시 조니뎁 허허
아, 영화보기전 3D안경쓰고 보는 광고 나오는데 그광고에 전혀 3D로 보이질 않길래
뭐지? 했는데 몇사람이 안경들고 뛰어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걸 보고
헐 그런거였나.. 하고 나도 나가서 바꿔왔다;;
그리고 제대로 나오길래 영화감상!!
근데 영화보다가 웃긴일 발생.
영화한창 보다가 중간에 뚝! 하고 끊겼다.
그리곤 영화관에 불이 켜지더라.
순간의 정적. 그리고나서 사람들 다 웃고 떠들고 하더라 허허
금방 안될거 같길래 잠시 책보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온다.
5분만 기다려달라고 ㅋㅋㅋ 프로젝터가 어쩌구저쩌구.
사람들다 피식 웃고 화장실다녀오고 나가서 팝콘다시 사오는사람도 있더라 허허
아무도 화를 안내 우리나라같으면 바로 욕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을거 같은 상황인데.
그렇게 다시 영화를 보다가 퍼뜩 깨달은게 있다. 그래서 마지막에 크레딧도 못보고
후다닥 뛰어나왔다 ㅠㅠ 그얘기는 오늘있었던 일을 쓸 다른 포스팅에 ㅠㅠ
그렇게 보고 나왔다.
3D로 봐도 괜찮을까 했는데 사고나니까 3D였어 허허;;
아무튼 뭐 3D나 아니거나 캐리비안의 해적을 광적으로는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영화.
엔딩뒤에 나오는건 나중에 누구랑 다시 같이 볼 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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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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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오늘 하루만에 읽어버린 책.
전에 올린적있는 밀레니엄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의 다음 편이다.
주인공과 전반적인 얘기는 1부의 다음 이야기다.
1부마지막에 주인공들이 조금 아쉬워서 어떻게 될까 했는데.. 흐음
다음권도 읽어야겠지만 재밌어질 것 같다. 후훗.
역시나 내용은 잡지사인 밀레니엄과 주인공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와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이야기.
이번에는 리스베트의 이런저런 얘기들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새로 등장하거나 하는 인물들도 있다 ㅎ
물론 주인공인 미카엘과 리스베트만의 로맨스라거나 이런얘기는 아니니 걱정마시길.
역시나. 재밌다. 점점 몰입되고 헤헤 빠져든다. 오늘펴서 오늘 다 읽을 정도였으니 뭐.
(물론 밖에 안나가고 책만 읽긴 했다 허허 할게 있어야지..)
얼른 다음권도 읽고 싶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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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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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읽어본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지은이는 앤디 앤드루스.
난 이거 그냥 소설인줄만 알고있었는데.
그냥 재밌고 그래서 유명한 줄 알고있었는데
거의 자기계발서네 허허
내용은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거지? 라고 생각하며 좌절하던 폰더씨가
좌절로 바닥을 치고 허우적대고 있을 때, 시간여행? 을 하면서
7명의 유명하고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고 한가지씩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고
깨달음을 얻고 생각을 고쳐먹는다는 내용.
요즘엔 이런 소설같이 쓴 자기계발서가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도 그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다.
7개의 조언들 하나하나가 모두 좋은 말들이고
맘에 담고 살아간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들이 많이 쓰여있다.
내용도 보통의 자기계발서처럼 지루하지도 않고
몰입도 잘 되고 재밌어서 금방 읽었다 헤헹
이번에 주문한 책들 중 하나.
지금 책들 중 이 다음편(책에 써있는 문구를 빌리자면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의 결정판!')도
있는데 기대가 된다 헤헹
딱 읽어보면 왜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 수 있는 그런 책.
한마디로 말하자면
좋다!!
누구나가 고민해봤을 그런 생각들을 고치고 희망? 을 주는 그런 책.
맘에들어.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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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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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올때 가져왔던 책 몇권을 읽어서 새책이 없었다.
그래서 반디앤루니스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어머님께 부탁드려서 이번에 오실 때
가져오셨다 헤헹
그 중에 첫번째로 읽은 책.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작가는 기욤 뮈소.
기욤뮈소의 책은 구해줘를 처음 읽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어서
기욤뮈소 작가의 다른책을 읽어보려고 주문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고, 소설이고, 로맨스 소설이면서, 약간은 판타지적인
요소도 들어가있다. 구해줘도 그랬고, 이 책도 그렇고.
일단 다읽고 나서 든 생각은
'재미는 있는데 좀 가볍네..'
라는 생각.
장르가 장르이다보니 쉽게 읽히고 내용도 어렵지 않은 책이니 뭐.
개인적으로는 '구해줘'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욤뮈소의 책들이 다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구해줘'랑 상당히 비슷하다.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는 틀이 비슷하다.
둘 다 사랑얘기고, 사랑을 하기위한 남녀가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뭔가 다른책인데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야.
전개방식이라든가, 이야기를 마치는 방식이라든가.
어른들이나 조숙한 사람들에게는 좀 많이 가벼워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읽기 쉽고 편하고, 내용도 소화하기 쉬운내용이다.
내용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가 주된 내용이다.
과거로 돌아갈수 있게된 주인공.
30년전에 사고로 죽어버린 평생 사랑했던 여인을 다시한번 보고싶다는 소원.
30년전의 자신을 만나고, 여인을 만나고.
과거를 바꿀것인가? 과거를 바꾸면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주인공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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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정리하자면
읽기 편하고 재미있지만 조금 가법다
라는 것.
그래도 소설 좋아하고 이런책도 많이 좋아하기에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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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7. 20:38
여기로 올 때 가져온 책 몇권중 두권.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권이다.
밀레니엄 시리즈. 서점에서 엄청 베스트셀러라고 어쩌구 하는 책.
작가는 스티그 라르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라길래 내용이 궁금해서 샀었다.
사놓고 읽기까지 좀 걸렸다. 그래도 읽기 시작하니 빨리 읽힌다.
내용은.. 아 내용이라기보단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릴만한 여지가 좀 있다.
진실만을 쓰던 한 경제기자가 한 정보제공자의 말을 믿고 조사하고 기사를 발표.
하지만 소송을 당하고 3달의 감옥형을 받게되고 친구와 공동 주주였던 잡지사에서도
탈퇴한다. 그러던중 어떤 대기업의 회장에게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받고
그걸 해결하는 내용. 밝히면서 조력자도 얻게 되고 이런저런 세부적인 재미도 많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그런 내용이다.
등장인물이 좀 많아서(한 가문의 내용이니까.) 복잡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헷갈릴정도는 아니다.
읽는내내 빠져들었고. 몰입도도 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좋은 소설. 재밌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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