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0. 07:47

커피가 다 떨어져서... 차를 마셔.


예전에 누군가가 사다놓은 차들인데.


티백으로 되어있는,


녹차랑 박하향 녹차랑, 무슨 잠을 도와주는 차.


지금은 잠을 도와준다는 차를 텀블러 하나 가득 우려서 먹는 중.


근데 이거 효과는 있는건지.


있기는 한 거 같아.


오늘 13시간을 기절해서 잤으니...


아침에 정말 못 일어나겠더라..흐어어


내일이나 모레, 이번 주 중에 나가서 커피를 사와야겠어.


Posted by 정인.
2013. 3. 20. 00:12

집도, 사업쪽 얘기도 잘 되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필요한 것들이 많다.


빈 영수증 종이를 또 어떻게 구하나..


독일엔 연락도 안 받으시네..


그냥 혼자서도 처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얼른 해결을 좀 보고 싶은데.


어쩌면 좋지..


항상 내가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것들이 


넘쳐나서 머리가 터질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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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3. 18. 07:27

한 거라고는 청소, 설거지, 잠자기, 먹기 정도..??


진짜 한 게 없네.


근데 벌써 일요일 저녁 12시가 다 되어가고.


망했네.


다음 주는 조금 바쁠 것 같아.


이런저런 일 처리해야 하는데,


될지 안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


조금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노무 게으름이 맨날... 에고.


일단은 오늘은 조금 일찍 자고 일어나서 


월요일을 개운하게 시작해야겠지?


흐어어


내일은 자동차 계약 문제랑 집 해결해야 하고..


집주인한테 편지도 보내야하는데 편지를 보내려면 


프린터 잉크를 사야하고.


으어어


할 것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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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3. 17. 20:35

집에 티비라도 있었으면 좀 일찍 알았을걸 ㅠㅠ


혜성이 지나갔다네 ㅠㅠ 어제 ㅠㅠ


에잇시...


16일까지 볼 수 있었다는데 오늘은 17일이네.


하긴 어제였어도 어제는 날이 구려서 못봤겠지ㅠ


panstarrs 혜성이라는데.


아쉽네. 왠지 언제부턴가 유성우라던가 일식, 월식이라던가..


다 놓치는 것 같다. 좋아하는데. 


조금만 더 일찍 알았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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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3. 15. 09:38
그런데도 아직 너무 답답하다.

전체적인게 해결이 되고 나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가 생겼네.


근데 그게 나한테만 중요한 일.


말로는 내가 제일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면서


실상은 아니네. 전혀.


어쩌면 좋지 정말..


급하게 생긴 인연이고 느낌도 좋지만


잘 풀려나갈 것 같긴 한데,


상황이 좋아지는건 내 상황이 좋아지는 건 아니지.


오히려 나는 더 안 좋을 수도 있고.


뭐라고 말해야하지?


들어주시기는 하려나.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냥 이용당하고 있는 것 뿐인 것 같아.


자기를 위한 일을 대신 처리하고 혼자 속 썩는 그런.


그런 용도니까 내 말은 소용이 없지.


젠장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마냥 답답하다 진짜 이건 뭐 누구한테 제대로 말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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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3. 12. 06:30
이젠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이것 저것 너무 미뤄지기만 했었어.

근데 내 맘대로 결정할 수도 없었으니까.


근데 오늘 결론이 났어.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일년하고 몇개월동안 살았는데.


결국엔 이렇게 급하게 떠나야 할 것 같다.


적어도 한달하고 반동안. 모두다 정리하고 혼자 살아야지 이젠.


어떻게든 될 것 같긴해.


잘 될지 안 될지가 문제지.


이것저것 계획은 그래도 좀 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


전부 다. 한동안 계속 내려오기만 했는데.


이젠 좀 올라가줘야 할 텐데.


걱정은 아직 태산같지만 어떻게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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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3. 4. 10:11

한국시간으로는 밤을 새서 아주 많은 얘기를 나눴다.


여기도 벌써 2시네.


영화얘기부터, 연애, 친구, 고쳐야할 말투라던가,


심지어는 야한 농담까지.


물론 내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면서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생각을 말해주고 걱정하는걸 들어주고 대답해주고 하면서


어느정도는 맘이 가벼워졌으리라고 본다.


아니면 어쩌지. 흐으음


아직은 어떻게 딱 결론이 난건아니지만,


살면서 항상 변하는게 사람이니까.


아직은 너무 걱정하며 끙끙대지는 말고.


원하는걸 이루길 바라며.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