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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2 갑자기 모든 것이 낯선 기분.
- 2013.08.26 네이버 비밀번호 바꾸는데 3시간 걸렸어 으아아아 2
- 2013.08.22 근 두 달동안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낸 지하철 역.
- 2013.08.18 왜 보낸 걸까?
- 2013.08.16 또. 2
- 2013.08.05 피곤해. 2
오늘 네스프레소에서 편지가 왔네.
새로운 에디션 나왔다나봐.
두 종류 나온거 같은데.
진하기가 11,12 라네.
원래 그나마 젤 진했던게 까만색 기본이었는데.
10이었는데.
12라니!!!!!
이번 사온거 다 마시면 당장 사러 가야지.
그리고 수치 보니까 13까지 있는 것 같은데.
13짜리도 마셔보고 싶다 ㅠㅠ
얼른 커피커피!!
덕분에 오늘 커피를 5잔이나 마셨네.
한 잔만 더 마시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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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갑자기.
씻고 나와서 바람 좀 쐬다가 컴터앞에 앉아서
얼마전 알게 된 아주아주 달달한 노래를 듣는 중이었는데.
그 노래가 갑자기 엄청 낯설게 들린다.
별 다른 일은 없었는데?
씻고 기타 조금 치다가 물 한 잔 마시고
노래를 틀었는데.
엄청나게, 갑자기 엄청나게 모든 게 낯설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노래도,
손목에 언제나 감겨있는 손목시계도,
조금 있다가 쓰려고 꺼내놓은 일기장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방도.
전부 다 낯설다.
왜 이러지??
정말 처음 듣고,
처음 보고,
처음 경험하는 것들 같아.
소름이 돋는다. 왜 이러지?
갑자기.
갑자기.
전부 다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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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 부터 네이버 웹툰로그인이 안되길래
냅두다가 까페에 찾아볼게 있어서 로그인을 하려고 했더니
비밀번호가 틀리단다.
뭐지? 하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5번 이상 틀려서
이상한 영어문자 같이 넣으래서 시도.
내가 쓰는 모든 비밀번호를 다섯번씩은 써본 것 같다.
비밀번호 재설정 한다고 아이핀인지 뭔지도 발급받았는데 실패.
비밀번호 찾는 방법이
핸드폰 인증이랑 이메일 인증이있었는데.
난 다른 이메일 인증은 안했었고,
한국엔 핸드폰이 없지.
방법이 없더라 허허
정말 아는 모든 비밀번호를 다시 써보고,
이런저런 방법도 다써보고나서
결국은 24시간 서비스센터에 전화.
전화하니까 10분도 안돼서 임시비밀번호 발급 해 주더라.
아오.
이짓하는데 3시간이 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답답하고 미칠 노릇이더라 으어어어어어어
덕분에 일요일 밤 3시간이 날아갔어. 이제 자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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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고 나서, 제일 많이 시간보내는 역.
아침에 출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멍하니 서있는 역.
여담이지만
저 왼쪽에 타이타닉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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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이 아이를 왜 보낸 걸까?
지금 2주? 3주 같이 있었는데.
합쳐서 5번도 집 밖을 안나갔어.
집에선,
침대 위에서 과자 먹고 안치우고. 부스러기도 엄청 떨구고.
그리고는 더러우니 다시 바닥에서 먹고 뒹굴고.
다 같이 밥먹는데도 안 먹고 있다가 한참 지나서 배고프다고.
밥 챙겨줘야 하고.
고기없다고 안 먹고. 김치도 안 먹고.
집에선 괜히 애꿎은 밤이만 괴롭히고.
하지말래도 하지말래도 잠깐 다른 거 하다가 다시 괴록히고.
밤이가 살도 쭉쭉 빠지고 눈곱도 혼자 못 떼.
에고고...
공부하고있으면 옆에서 핸드폰으로 뭐 보면서 계속 킬킬거리고.
쓰다보니 험담만 했네...
물론 삼촌이 나 어렸을 적에 엄청 봐주시고 챙겨주시기도 하셨고,
당연히 챙겨줘야 하는 건 맞는데.
심하잖아.
생활비는 생활비대로 쭉쭉 빠지고.
화장실도 더럽게 쓰지.
뒷처리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혼자 살던집에 여러명이 사니까 정말 불편하다.
동생 한 명 늘어난 것만도 엄청 답답한데.
으아아아아아
내가 너무 안 좋게만 보고 생각하는 걸까?
근데 아무리 기분 좋게 생각하려 해도 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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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 그냥 하는 건데.
대가를 바란다거나, 나중에 나도 받기를 바란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남들에겐 그게
달갑잖은 호의로 보이거나,
쓸데없는 참견,
부담스런 친절로 받아들여지나봐.
여러 사람들이 있어.
이용하거나,
부담스러운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멀리하는 사람,
기분좋게 받아주는 사람,
기억하고 있다가 뭔가 돌려주려는 사람.
지금까지 본 사람들은 거의 다 이용하거나 피하는 사람들이었지만.
바라는 건 없어.
그냥 기뻐해주기만 하면 되는데.
이상한 맘 먹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보이는건가?
아무래도.
누군가가 그랬던 것처 럼
내 생각만 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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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곤하다는건 아닌데.
물론 몸은 거의 항상 피곤하지만.
여기저기가 다 피곤해.
생각이 너무 많은 건지,
집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너무 답답해. 모든 상황이.
이 조그만 집에 4명 + 한 마리가 있는거 하며,
일하는 곳에서의 상황이라던지,
공부에 관련한 상황들이라던지.
모든게 미칠듯이 답답하게 해.
그래서 친구들하고 많이 만나고 싶고,
집에 있기는 싫고,
혼자있고 싶으면서도 누구랑 같이있고 싶고.
한국에도 다녀오고 싶고,
뭐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랑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마냥 답답해.
맘대로 혼자 노래도 못듣고, 기타도 못치고
밤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그리고 이젠 적어도 한달은 맘편히 집에 들어오지도 못 해.
돌아버릴 것 같아.
물론 누군가에겐 복에 겹고 부러울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군가는 나보단 긍정적인 사람이겠지.
부럽다. 난 노력해도 안되더라고.
오르락 내리락. 하루에도 수십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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