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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뷰티풀 크리처스 영화 오늘 개봉하던데..
- 2013.02.26 이제 시간이 좀 남네.
- 2013.02.22 내일이 시험인데 집중도 안되고.
- 2013.02.20 인간이 가장 감성터진다는 새벽 3시50분. 2
- 2013.02.20 어제는.
- 2013.02.17 넓은 집에 다시 혼자.
- 2013.02.13 이틀동안.
보러갈까?
어쩌지.
책을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이 안나네..
혹시하고 찾아봤는데 블로그하기도 전에 읽은 책인가보다.
추락천사는 언제나오지 영화.. 은근 기대했었는데 ㅎ
아직도 트와일라잇에 빗대는 책과 영화들이 많이나오네.
적어도 3년은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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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고싶었던 것들 해도 될 시간이 생겼다.
물론 아직 해야할 건 많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하고싶은 거 해도 될 것 같다.
사진기도 이제 다시 들고다녀야지.
뭔가 맘은 편하다 이제.
급한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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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공부는 모자란데 집중이 너무 안돼서 테스트 mp3자료 받으려고 컴퓨터를 켰다.
답답하다.
어떻게든 되겠지만.
작문을 두 개나 써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1시간반동안 2개. 500자.
길이가 얼마나 되려나?
-로 붙어있는 단어는 한 단어로 치니까..
머리아프다.
되도록 빨리 깨끗하게 완벽히 써야하는데.
그리고 웃긴게 내일 시험을 하나 더 봐야해.
학원 반배치시험.
저번에 보니까 그 시험은 DELF로 보는거 같은데.
아우 아우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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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장 감성터진다는 새벽 네시.
난 이렇게 또 주절주절.
밤이니까. 우울해지고. 외로워지고.
별 생각이 다 들게 되는데.
웃긴게, 블로그나 페북이나 트위터에 밤 늦게 쓰잖아?
블로그는 괜찮은데.
페북이나 트위터의 사람들은 이미 아침을 살아가고 있다는거지.
아침에는 그런거 보면 기분이 더럽잖아?
공감따윈 되지도 않고 같잖아 보이게 되잖아.
그래서 그냥 이젠 쓰고 싶은건 블로그에나 쓰려구.
어짜피 볼 사람들만 볼테고.
너희들은 내가 맨날 이러는거 잘 아니까.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니까.
좋아.
페북이나 트위터엔 사람들이 좋아할 그런 글이나 쓰는게 좋은거 같아.
어짜피 내 소식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서도
타임라인에 도배되어있는 나의 찌질한 글이 그 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하게 될까봐
겁나.
되도록이면 가면 겉모습을 내비쳐야 하려나봐.
뭐. 그 생각대로 내가 밝은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하고싶은 얘기 제대로 하는건 여기랑 일기장 속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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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가려고 3시간 자고 일어나 준비하고 8시 10분 RER을 타러 역으로.
근데 RER 티비에 간만에 보는 노란 줄.
뭔가하고 보니 어디서 아픈 승객이 생겼다는 소리.
그래도 금방오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RER이 안와..
뭐야 하고 20분정도 까지 기다리고는 탔는데..
두정거장 가더니 내리란다..
승객들 전부.
흐어 출근시간이라 사람도 많은데.
일단 내려서 다른 승강장으로 갔더니 대기하던 열차안은 사람으로 가득.
다음꺼 타야지 했는데..
안와.
안내용 티비를 올려다봤더니 글이 뭔가 추가됐네?
뭐야 하고 읽어보니 아까 그 승객얘기밑에
La mission GOLF 15 라는게 내가 가야할 역에서 죽치고 있어서
그 두 이유로 열차 운행이 미친듯이 지연된다는 소리.
허...
시계를 보니 그 때가 30분.
진짜 열차가 하나도 안오고 아까 그 열차도 아직 출발을 못하고 있는 중.
미치겠다 하고 돌아가서 버스타고 지하철갈아타야겠다.하고
집 돌아가는 쪽 티비봤더니 6분있다 온다네?
야호 저거타면 20분정도만 늦겠다 하고 기다리는데 시계를 보니 또 40분.
뭐야 하고 다시가보니 50분으로 미뤄져있다.
그 때부터 제대로 멘붕.
만약 50분에 제대로 열차가 오면 집역가면 9시. 학원 시작 시간.
버스역가는데 10분, 버스타고 4호선 종점까지가 20분,
4호선타고 12호선 갈아타러 가는데가 20분,
12호선타고 10분.
그리고 지하철 내에서 왔다갔다하는게 적어도 10분.
대충 계산해보니 학원도착하면 끝나기 30분전쯤?
허허....
진심 말이 안나오더라.
그래서 그냥 집으로 돌아와서 빵사와서 잤어.
짜증나 R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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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집에 다시 혼자.
밤이랑 둘이서 알콩달콩.
적어도 일주일은 혼자 있을 수 있다.
배웅해드리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관광온 일본인, 귀국한 프랑스인, 놀러온 미국인들
들뜬 소리들 듣기 싫어서 1시간동안 노래나 들으면서 창 밖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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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년가까이 살면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나서
아직도 남아있는 사람은 한 명.?
그냥 내가 한국에 남아있었으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생각했다.
군대에 있던지,
학교에 계속 다니고 있던지,
알바를 하고 있었겠지?
여기서 지내면서 다른거 말고 인간관계는 많이 망가진 듯.
물론 놀러오시는 분들 만나고 해서 얻은 것두 많지만,
한국에 돌아가지 않는 이상은 다시 뵙기 힘든 분들 이시니까.
처음엔 이런저런 사람들, 유학생들 만나고 하는거 정말 재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은 혼자 사는거더라.
한국에서 보면 여기서 다른 유학생들하고도,
현지인들하고도 많이 만나고 재밌어 보이겠지만.
어학원에서 사귈 수 있는 사람들은 한계가 있고,
숯기가 충만해서 친구들을 잘 사귀는 것도 아닌 내가,
그저 말만 걸어줘도 헤헤 거리면서 좋다고 친구생겼다고 신나하는 내가,
여기서 사귈 수 있는 사람들은 한계가 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난 몇몇 사람들처럼,
나는 아직 겉돌고있다.
대학교에서, 알바에서, 지금은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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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인생은 혼자사는 거라고 그랬나?
카톡, 메신저 대화명엔 적어도 한 명은 힘들다거나 우울하다거나, 외롭다는 말이 써있고.
몇몇 사람들은 그렇게 티내고 하는게 관심받고 싶어서 발악하는 거라더라.
근데 정말 관심받고 싶어서, 우울해서, 외로워서 그러는 게 맞지않나?
아는친구는 몇백명인데 전화해서 만나자면 바로 달려와서 만나고 술먹고 얘기하고
그래주는 친구는 손에 꼽을 수 있는 그런 인맥을 가진 사람이 태반일텐데.
나도 마찬가지지만 난 한국에 있지도 않으니까.
한국이면 달려나올 친구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그래서 밤이랑도 같이 살게 되었고,
하루종일 핸드폰 화면만 들여다 보게 되고.
연락안오는 핸드폰 불들어오기만 기다리는 생활.
이젠 좀 지겹다.
먼저 연락하면서도. 씹힐까봐, 기분 나빠할까봐, 귀찮아할까봐,
나만 연락하고 싶어하는 걸까봐.
간단한 인사 보내는데도 최소 다섯 번은 망설이는 것 같다.
아아 머리아퍼.
이것도 헛소리.
같잖은 20대 중반의 건장한 남자어른아이가 써지르는 헛소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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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뭔가 한게 없다.
이것저것 컴퓨터파일 정리나 하고,
커피나 먹고, 잠이나 자고, 밥이나 먹고, 운동 조금 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
오늘은 꽁보까씨옹도 날라왔구.
눈앞에 시험이 닥쳐온게 보이니까 답답해진다.
밤이는 울어대고,
공부는 하기싫고,
얼른 사진들 정리해서 영화제 다녀온거 싹 다 올려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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