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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몇년전의 나는
- 2013.10.21 그 놈의 돈이 뭔지.
- 2013.09.19 언제부턴가 나란 사람은
- 2013.09.19 추석인데.
- 2013.09.14 인터넷이 안되지만 어떻게든 써보는 글.
토요일에 너무 질렀나 목이 나갔어.
덕분에 의도치않게 환자 코스프레 하고있네 ㅋㅋㅋ
아주 말짱한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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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너무 나 힘든 얘기,
사람들이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아 하는 내 얘기를 너무 한다고 해서
많이 안하려고 노력하고, 안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관계가 많이 소원해진 감이 없지도 않지만
요즘엔 오히려 내얘기를 너무 안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이러니 하지.
그래서 페북도 때려쳤던건데.
페북하면 내가 너무 슬프고 힘들단 소리만 해대서
없애버렸지.
다들 관심도 없어보이니까.
맞아. 나 관심종자야.
친구들이 날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많이 친해지고 싶고,
누구나 나를 좋아해 줬으면 했어.
근데 한번 그게 질려버리고 나니까
다시 그렇게 못하겠더라.
사람이 소극적이게 되는거 한 순간이더라.
그래서 오늘의 결론도
나는 밤이만 있으면 돼. 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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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지??
저기 송강호 써있는데.
뭐 암튼.
저거 다음주 수요일에 개봉!!
개봉하자마자 보러가던지 해야지.
요즘 영화관엘 간 기억이 별로 없네.
그래비티도 오늘 개봉했는데.
혼자라도 가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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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앳되어 보인다.
심심해서 옛날 사진 뒤적거리다가
이년, 삼년전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진짜 어려보인다 ㅋㅋㅋ
2,3년만에 나는 이렇게 늙은건가...
급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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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돈이 뭔지.
2년하고도 반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일도 하고,
어머니 일하시는 것도 그렇고.
보면 관계가 다 돈으로 시작하고
돈으로 끝나는 것 같아.
다들 혼자 살기 급급하고.
배신하고,
싸우고,
틀어지고.
정말 그런 건 전혀 생각 안 하던
초등학교 중학교 몇십년도 더 된 친구들끼리도
돈때문에 싸우고 틀어지고 화내는 걸 보면
참 돈이란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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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어.
내가 소홀한 건지,
그들이 바쁜 건지도 잘 모르겠어.
아무튼 언제부턴가
반갑게 들려야 할 메세지 왔다는 소리가
달갑지 않을 때가 있어.
연락을 자주 하는 몇몇 빼고는
나는 언제부턴가
쿠키나 보내고,
클로버나 보내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상한 게임들 초대보내고
선물이나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아.
뜬금없이 또 우울해져서 헛소리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럼 니가 먼저 연락하면 되지 않냐는 사람도 있을테고,
관리 못 한 내 잘못이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조금은 씁쓸해.
몇달 전부터 보내온 쿠키며 클로버며 초대광고들만
수두룩한 채팅방을 보면.
뭔가
아 나는 이런 용도로 남겨놓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만 더러워져.
신경 안쓰면 되는데.
성격상 그것도 못 하고 앉아있네 맨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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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네.
할아버지 할머니 뵙고 싶다.
혼자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도 못 드린지가 꽤 되었네.
추석시즌을 맞이해서 고장나주신 인터넷 덕분에
일주일 정도 멍만 때리다가
오늘 드디어 고쳤는데.
전화 할 수 있게 되니까 한국이 잘 시간이네.
내일 아침에라도 전화 드려야 할 텐데.
오늘은 세네시나 되어야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시끌벅적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제사 몇번씩 지내고,
성묘하러 나가서는 대여섯시간 동안 돌아다니면서
산을 타던 그게 정말 싫었는데.
지금은
다 좋으니까 그냥 거기 있고 싶다.
다들 뵙고 싶구.
항상 전화드리면 당신보다 내 걱정만 먼저 해 주시고
밥은 잘 먹냐고 아픈데는 없냐고
물어봐 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신데.
손자라는 놈은 손가락만 몇번 움직이면 되는 전화도 잘 안하고.
내일 전화하면 또 보고 싶다고 우쭈쭈 해 주실 할머니 할아버지
목소리 얼른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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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12일)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켰는데
인터넷이 안되더라.
뭐지하고 모뎀을 보니 빨간불.
으어어어어 하고 모뎀에 써있는 글을 봤는데
몇시간 뒤면 될지도 모른다길래 출근.
근데 다녀와서 봐도 그대로.
몇시간 더 있다가 봤는데 또 그대로.
그날은 그렇게 넘어가고 다음날.
아직도 안 고쳐져있길래 아오 짜증나! 하면서
모뎀 새로 연결해보고 재부팅해본게
적어도 20번은 되는 것 같다.
그러다가 그냥 ORANGE에 찾아갔다.
가서 한 10 분 기다렸더니
모뎀을 가지고 오라네??
낮잠을 죽은 듯이 자다가 간거라 폐점 시간 30분 남아있고..
나 5분안에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고는 집에 가서 모뎀을 떼어다 바쳤다.
테스트를 한다고 하더니 기다리기를 30분.
모뎀을 그냥 바꿔주더라 ㅋㅋㅋㅋㅋ 아우
그래서 룰루랄라 집에 들고 들어와서
갈아끼웠는데!!
안된다. 아우...
그래서 인터넷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그저께부터 파리 지역 한정으로 서비스가 안되는 이벤트를 한단다.
에효...괜히 모뎀 바꿔왔어.
암튼 상담원과 40분쯤 통화하면서 이리저리 해봤는데도 안돼서
결국 기술자를 불러준단다.
알겠어염 이러고 언젠데요? 했더니
다음주 수요일 오후에서 저녁사이.
그리고 어제는 금요일이었지.
어쩔수 없이 오케이 하고 기다리는 중.
친절하게 문자로도 보내준다.
다음주 수요일 오후에 기술자가 올거예요 기다려요.
에효.
처음에 설치할 적에도 1주일 만에 되어서 좋아라 했었는데.
5일정도면 뭐...
근데 5일이나 인터넷이 안되면 짜증나지.
그래서 방법찾다가 와이파이 검색창에 뜬 ORANGE 와이파이!!!
그래서 지금은 그거 잡고 쓰고 있다.
근데 이거 돈나가는거 아니겠지?
난 고객님인데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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