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9. 06:01


도가니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공지영 (창비, 2009년)
상세보기

흐음

나온지는 좀 된 책이지만.

서점에서도 꽤 오래전부터 눈에 띄는 책이었지만

웬지 끌리지 않아서 안 봤었던 책이었다.

근데 이번에 영화도 개봉했다고 하고.

어짜피 여기서 도가니 영화를 볼 수 있을리는 없고.

책이나 한 번 읽어볼까? 하고 주문했다.

내용은 뭐. 영화도 개봉하고 했으니 쓰진 않을래.

읽으면서 몇번이나 화나고 찡하고를 반복했다.

아이들내용을 보고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을 읽을때마다

너무너무 찡했다.

너무 가슴아픈 장면은 몇번이고 다시 읽었다.

읽다가 읽다가 잠까 덮었다가 읽고나서 다음 내용을 읽었다.

화가나는 부분은... 솔직히 너무 화가나서 빨리 읽어버렸다.

다시 보기도 싫었어.

너무너무 아리다.
Posted by 정인.
2011. 9. 29. 05:48

간만에 감기에 걸렸다.

처음엔 코만좀 막히더니 어제부터 목까지 아프다.

목까지 아픈 감기는 실로 몇년만인지.

목이 쉬거나 한건아닌데 엄청 아프다 기침할때마다.

약은 원래 안먹으니 그렇다치고.

얼른 낫고 싶다.

아님 열도 있어서 며칠 펄펄 끓고 싶다.

그럼 정말 펄펄끓으면 좀 홀가분해질 수 있을 것 같아.

Posted by 정인.
2011. 9. 29. 05:37

인터넷을 한달만에 한다고 올린게 13일.

그후로 15일이 더 지났다.

인터넷이 2일만에 다시 끊어져서 이제서야 연결이 되었다.

2일만에 끊겨서 진짜 그때는... 너무 짜증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

디플롬은 겨우 뽑아서 공증은 했고...휴우 공증은 해서 다행이다 헤헹

인터넷 기사님은 저번주 토요일인가 금요일에 왔었는데

와서 이것저것 보더니 선이 안들어와잇다네?!

오늘 이어주고 갈테니까 대충 3일에서 일주일뒤엔 될거라고...

나 이틀동안 한건 뭔데?! 뭐냐고?!

하려다가... 그냥

D'accord

나 이주일전에 이틀정도 했었는데 끊어져잇다니 뭔 소리야?

를 불어로 하기가 짜증났...모르겠.... 크흠.

오늘에라도 되는게 어디야.

반가워 인터넷아.

'일상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틀레에서 봉변.  (4) 2011.10.11
감기.  (4) 2011.09.29
아니 근데 모르는 사람한테 오는 싸이 쪽지는 뭐야?  (6) 2011.09.14
한달 만에 하는 인터넷. 후아.  (0) 2011.09.13
에펠탑에 올라가보았어요!!  (5) 2011.08.24
Posted by 정인.
2011. 9. 21. 07:40
트위터랑은 다르게 아는 사람들하고만 하게되니까.

싸이는 인터넷이 안되고 원래잘 하지도 않았지만.

페이스북은 핸드폰으로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좀 더 편한 느낌.

근데 가끔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요청을 한단말야.

어찌알고 내게 친구요청을 하는걸까??

'일상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못 드는 밤, 맥주병은 비어가고.  (0) 2011.10.19
한밤의 젤리.  (2) 2011.10.10
머엉.  (2) 2011.08.15
어린시절.  (4) 2011.06.23
맘대로 결정하는 것.  (2) 2011.06.22
Posted by 정인.
2011. 9. 14. 06:36

간만에 네이트온에 들어갔는데.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뜨잖아.

간만에 보는 홈페이지라서 흐음 하고 보는데

쪽지에 10개가 와있네?

일단 3개는 내가 가입한 학교클럽같은데서 온거구.

근데 나머지 7개가...뭐지이거?

대충 써보자 ㅋㅋ 웃겨웃겨.

일단.

  1. 정말 죄송하다네 일단. 근데 왜 나한테 7사단 주소를 물어보는겨? 뭐타고가야하는지, 친구 면회선물이 뭐가좋을지 내가 어찌알겠어요..
  2. 천안 백석대쪽에 갔던 적 있냐구요? 지갑을 주웠다구요?(지갑을 주었다고 써있네..)돈은 없고 민증만 있었다구요? 8월26일에 보낸거네? 천안쪽은 홍경이보러 갔던 적은 있지만 작년. 그리고 나 4월부터 한국에 발들인적도 없는데? 내 민증은 여기 프랑스 책상서랍에 들어있는데? 민증을 주웠는데 내 번호랑 똑같다고? 무슨 번호 얘기하는거지? 내 민번을 안다는건가? 허허 버리기도 가지고 있기도 뭐하시다네.. 우체통에 넣으세요.
  3. 이번엔 직업광고네... 투잡하랜다. 할말이 없다. 핸드폰번호랑 이메일주소도 적어보내네... 뿌려버릴까?
  4. 흐음.. 이번엔 강남 고속터미널 온 적 있냐는데.. 9월 2일. 대답은 하지 않겠다. 이번엔 내 가방을 주웠대.가방속 지갑의 민증이름이 나랑똑같아서 혹시 하고 쪽지를 보내셨구나.. 우체통에 넣으세요.
  5. 이번엔 짧고 심플하네. "안녕하세요~>.< ==" 라는데. 안녕합니다. 허허
  6. 이번에도 친구 부탁인가. 싸이 홈피 노래 듣는데 내 싸이 노래가 좋아서 가끔 들어온다고... 일촌이나 네이트온 친구를 하자네. 재밌게 듣고 가세요~ 근데 내싸이 배경음악 있던가? 기억이 안나.
  7. 이번에도 친구 부탁. 이분은 쿨하게 친구로 지내자신다. 근데 이미 쪽지 지웠어요 미안해요.

웃긴다 진짜 ㅋㅋㅋㅋ

나만 이런건가??

'일상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  (4) 2011.09.29
부이그와 함께한 한달 반(부제:함께 좋아하네.)  (0) 2011.09.29
한달 만에 하는 인터넷. 후아.  (0) 2011.09.13
에펠탑에 올라가보았어요!!  (5) 2011.08.24
센느 강변에서 놀았어요.  (2) 2011.08.18
Posted by 정인.
2011. 9. 13. 02:10

한달 만에 인터넷을 하고있다.

집을 이사한지 거의 한달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인터넷을 ㅠㅠ

이사를 도와주신 분이 부이그에 인터넷을 저번달에 신청해 주셨었다.

그리고 이사.

그리고나서 한달간 그저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원래는 2주라그러더니 이번주에는, 내일끼지는, 다음주에는, 하는식으로

한달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뭐...

이제 되니까.

미리미리 안한게 죄인거지 ㅠㅠ

흐윽.

이사도 갑자기 정해진거라 그랬던건데 ㅠ

칫.

Posted by 정인.
2011. 8. 26. 07:28
가방자랑 헤헤

어제오늘 완전 진짜 빡시게 엄마 일도와드리고 했더니..

내 가방에 노트북넣고 책두권넣으니 터질려하는거 보시고는 하나 사주셨다.

엄마 오실때,이럴때 해주지 언제해주냐시면서.

감사합니다잉 ㅠㅠ




찍어놓으니 좀 안 이뻐보이는거같아 흐음.

그래도 조금 더 크고 좋다아 헤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끄적끄적 > 이젠 내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신을 샀어요~  (2) 2011.12.14
만년필 구입 헤헤  (0) 2011.12.01
파리서 기타구입!! 야마하 FG740SFM.  (2) 2011.08.10
HnM에서 옷 구입!!!  (4) 2011.07.16
새 가방 구입!!  (0) 2011.06.28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