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에 해당되는 글 93건

  1. 2011.05.25 술은 적당히. 4
  2. 2011.05.23 말을 못 하겠어.
  3. 2011.05.23 바라는 것.
  4. 2011.05.23 모르겠어.
  5. 2011.05.09 배가 고프지 않아!!
  6. 2011.05.06 기분이 안 좋을땐. 3
  7. 2011.05.05 하루종일 멍해. 2
2011. 5. 25. 22:47

술은 적당히.

기분좋게 얘기나눌 수 있을 정도까지,

적당히 알딸딸해 잠 잘 올거같은 정도까지,

술게임은 노노노노노노



정말 적당히.

뒷처리 감당 안 될때까지 마시면 안되징.


요즘엔 거의 안마셔서 뭐.

그래도 집에 사람들과 있다보면

그냥 들어가 자고싶은데 시끄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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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5. 23. 01:39

머릿속에 분명히 어떤 생각이 있는데,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

어떻게라도 대충 맘을 전하고싶어서 말을 하면

오해만 생겨.

제대로 얘기하지도 못해.

내 마음은 이러이러하다!

라고 표현이 안돼.

못해.

그렇게 어설프게 표현하고 그걸 듣고 대답하면

문득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그런말이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힘들어.

말을 못하겠어.

대답을 듣기가 무서워.

내 생각이 제대로 전해지가만 했으면 좋겠어.

거기엔 그냥 주고받는 말보다.

아니

글로 하는것보다

만나서 얘기하지 못해서 그렇다는 생각이야.

말투, 높낮이, 표정, 동작, 느낌.

이 모든게 글에는 없으니까.

당연한 건가봐.

말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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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5. 23. 01:30

나는 언제나

내 머릿속에 떠다니는

이런

저런

그런

것들을 원해.

딱 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것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기 어딘가에 이 생각들이 이뤄지기를 원해.

복잡한 것도,

단순한 것도.

그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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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5. 23. 01:05

요즘들어 뭘해도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점점 미쳐가나보다.

혼잣말 하려고 했던 트위터,

하고싶은 얘기 맘대로 하려고 다시만든 블로그.

일단 이것들에서 부터.

둘다 그냥 혼잣말 하고 하고싶은 얘기하고 기록하는 목적으로 만든거였다.

근데 지금보니까 내가 트위터나 블로그에 내 글에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생각했다.

사실이다. 난 사람들의 반응을 기대했다.

평소에는 혼자있는거 그렇게 좋아하면서,

트위터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반응해주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아직 못 자르고 있나보다.

블로그는 하겠지만. 정말 혼자 하려고 한거니까.

망할 투데이수치같은거 안보이게 할 수 없나..

사람들이 들어온걸 보면 자연스에 댓글이나 방명록같은걸 기대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 달린 댓글같은거 없는지 괜히 댓글알림을 뒤적거린다.

반응따위 어째도 상관없어 라고 만들어놓고.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거기다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혼자 떠든건 맞지만. 의식해서 썼다거나 하진 않지만.

모르겠다.

몇몇사람이 걱정하던게 이런건가보다.

혼자있어도 괜찮겠니? 라고 물었을 때.

좋아하는데 뭐 어떠냐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지?

돌아가고 싶다. 외롭다. 우울하다. 나를 알고, 힘나게 해줄 몇몇 사람들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근데 만날수가 없어.

하다못해 동물이라도 한마리 키우고 싶다.

왜 여기사람들이 개를 그렇게 많이 키우는지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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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5. 9. 01:52
후아아 오늘은 일요일.

원래 계획은 박물관이라도 가는 거였는데....

귀찮았다!!!

하하.........

일어나서 12시에 밥챙겨먹고..

3시반쯤 낮잠.

이제 일어나 버렸다 ㅎ

지금은 거의 일곱시.

오늘 하루도 다갔군..

저녁으로 빵에다 쨈좀 발라먹고

조금있다가 자야겠다...

배가 안고파서 큰일이야.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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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5. 6. 05:47

내 성격상 기분 업다운이 심한건 사실.

기분 좋다가도 갑자기 짜증나거나 우울해질때도 많고

우울하다가도 기분 좋아져서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을 때도 있고.

중요한건 기분이 안 좋을땐 너무 안 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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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기분이 안좋을땐 아무와도 연락을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

괜히 다른사람도 우울하게 만들고. 화나게 하고.

내가 기분나빠서 그런거면서 다른 사람탓으로 돌려서 짜증내는 나를 보았다.

아무래도 안되겠어.

기분이 나아지질 않아.

생각해보면 별일아닐텐데.

아무래도 기분이 안좋을때 질투를 느껴버린게 제일 큰영향을 미친듯.

====================================================================

바보같이 떽떽 거리는 내가 한순간 되게 한심하게 느껴졌다.

사람에 따라서 속 좁게 느껴질 수도 있고, 당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일이지만

한 순간 내가 되게 속 좁게 느껴졌다.

그렇게 한 것도 나때문이라는 말.

순간 할 말이 없었다.

여기와서 걱정만 늘었나봐.

=====================================================================

할말도 많이하고 뭔가 엄청 풀어낸거 같은데

기분은 나아지질 않는다.

집이 추워서 그런가.



===================================================================

거리를 걸으면 여기서도 느낄 수 있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

주위는 신경쓰지않는 사람들.

웃는 사람들은 어디 직원이거나, 친구나 연인들이거나.

그냥 날보고 순수하게 웃어주는게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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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5. 5. 05:12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덜 깨서 멍해.

씻고나와선 학원가기전,

시간이 남아서 멍해.

학원가서 수업들으면서,

배가고파서 멍해.(그렇다고 수업 안들은건 아니지만 ㅋㅋ)

학원끝나고 혼자 길거리에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뭔가 허전해서 멍해.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앞에 앉아서,

일단 앉긴했는데 할게 없어서 멍해.

심심해서 밖에 나가선,

혼자돌아다니면서 그냥 멍해.

돌아와서는 컴퓨터하면서,

또 할게 없어서 멍해.

하루종일 멍해

그냥 멍해.

멍해.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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