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9. 06:51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7.9
감독
쉐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2013-04-25



흐음 며칠전에 봤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


아이언맨 3!! 


여기는 24일 개봉이었는데. 한국은 25일이었네.


원래 24일 당일날 보려고 했는데 급 귀찮아져서 미루고


다음날 밤에 보고 왔다.


일곱시꺼 볼 걸.. 괜히 9시 50분 영화를 봐가지구 흐으음


일곱시에 나가서 트로카데로 한번 들렀다가


개선문까지 귀찮아서 버스타고 


표끊고 햄버거 먹으니 9시 반.


그래서 보러 달려갔다.



일단 영화는 난 좋았는데.


전작들 보다는 조금 어두운 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웃겨주기도하고 


감탄사도 나오게 해주고 ㅎ


아이언맨은 전부 영화관에서 본 것 같네 그러고보니.


개인적으로는 만족 ㅎ


이제 후속은 안나오는 건가 ㅠ


이젠 뭐 기다리지..


스파이더맨이나 기다려야하나

Posted by 정인.
2013. 4. 12. 08:14

오늘 저녁먹으면서 네스프레소 새로운 에디션이 나왔다는 소릴 들었다.


흐으음 


저번에 내가 알던 아침에 잠 깨는 그건가? 하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새로나왔다는 캡슐을 사다놨네?! ㅋㅋ


바로 까먹었다. 밤 11시인데.


일단 사진.






곽은 이쁘다 ㅋㅋㅋ


캡슐도 이뻐 


개인적으로는 작년 말에 나왔던 견과류 스페살이 제일 맛있었는데.


뭐 끝났으니.


둘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초록색이 더 맛난다.


이름이 Napoli 랑 Trieste 란다.


이탈리아 지방 이름인 듯 한데 그런건 난 잘 모르겠고.


전문적이게 쓸 것 도 아니니 뭐.


가격은 저거 두개 4줄씩 8줄, 80개에 33유로정도.


흐으음 뭐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그래도 그 잠깨는 용으로 나왔던 주황색 그거보단 맛난다 ㅋㅋㅋ


내일 아침부턴 이것들로 잠을 깨야지.


둘다 생각보다 엄청 진하다.


초록색은 초코 향이 조금 나는거 같은데.


뭐 그건 내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초록색 아껴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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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3. 29. 07:23

오늘 티를 하나 선물받았다.


첨 들어본 브랜드였는데.


Saint James (세인트 제임스) 란다.


뭐야 미국껀가? 영국? 이랬는데 프랑스꺼더라.. 허허..


암튼 주시면서 한국에선 엄청 비싼거라며 생색을 내시길래


찾아봤다.


보통 9만원에서 15만원 정도까지 하는 듯.


티주제에?!


하고 여기 원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30 몇유로쯤 되는 듯.


그럼 5만원이 안되는 돈인데..


한국에서는 저걸 두배를 넘게 받는다는 소린데...


듣고서 유명한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아는 애들이 꽤있더군..


인기도 좀 있는 것 같고.


그냥 줄무늬티인데 ㅋㅋㅋ


흐으음 여기 가격에는 그냥 저냥 입을만한 것 같은데.


한국에서 저걸 10만원을 주고는 절대 못 사입겠더라.


한국들어갈 때 엄청 사가서 팔까하고도 생각했다 ㅋㅋㅋㅋ


흐으음 남여공용이라는 것 같은데.


그냥 편하게 입을만한 티?


색깔은 다른거 사다주셨으면 더 좋았을 듯 하지만 그래도 뭐.


선물 받은거니 또 열심히 입고 댕겨야지.

Posted by 정인.
2013. 3. 11. 07:16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정보
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영화.


나도 이제 봤어. 레 미제라블.


좀 많이 미루다가 본 편인거 같다.


전체적으로는 그냥 괜찮았다.


휴 잭맨 아저씨가 좋아서 그저 좋게만 보이는 건가.


재밌기는 한데. 노래가 조금은 거슬리긴 했어.


흐으음 너무 높기만 한 노래들인거 같아서 조금 힘든거 같이 들리기도.


어쨋든 나도 봤음.케케케


근데 프랑스에선 별로 인기가 없나..


파리 시내에 상영하는 곳 두개있네. 


것도 하루에 한 번밖에 안해줘.


이젠 영화 뭐보나..

Posted by 정인.
2013. 3. 10. 07:42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문학사상 | 2012-10-2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일어판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새로운 『잠』일러스트가 더해진 무...
가격비교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소설.


그냥 이것저것 그동안 못 본 책들 이것저것 사느라 그냥 담은 것 같은데.


책 받아보니까 단편치고는 너무 비싼거 같길래 뭐지? 했는데.


무슨 독일에서 번역되면서 일러스트를 삽입했다는 것 같은데


그걸 다시 일러스트랑 같이 낸 것 같다.


난 솔직히 저 일러스트 좀 별로던데.


암튼 종이 재질같은건 꽤 좋은데...


굵은 종이에 그림에서 막 빛이 날 정도.


일러스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겠다.


내용은 그냥 


대략 3주정도 잠을 못잔 30대 아주머니가 얘기하는 거.


그냥 친구나 일기에 쓰듯이 쭉쭉 편하게 얘기하는 식.


잠을 못 잤는데 막 피곤하고 한게 아니라 


정신은 정말 말짱하고 몸도 피곤하기는 커녕


좋기만 해서 나름 즐기는 내용을 쓴 일기?


라고 보면 되겠다.


나는 그냥 그랬다.

Posted by 정인.
2013. 3. 10. 07:27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2013)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7.8
감독
토미 위르코라
출연
제레미 레너, 젬마 아터튼, 팜케 얀센, 필라 비탈라, 피터 스토메어
정보
액션 | 미국 | 87 분 | 2013-02-14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 오늘 보고 왔다.


여긴 이제 개봉했는데. 한국엔 2월에 했었네.


3D로 보고싶었는데 상영을 안하더라.


토요일 점심때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옆에 앉은 영화보는 내내 다양한 반응을 서슴없이 보여주신


프랑스 청년님아 생유. 덕분에 아주 집중이 안되더라고 이놈아.


아무튼.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


뭔가 그냥 헨젤과 그레텔이라길래 생각없이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근데 마녀들이 마법을 별로 안쓰더라.


싸우는데 아무리 걔네가 마법이 안통해도 그렇지 ㅋㅋㅋ


주먹질액션을 그렇게 잘 보여 줄 줄이야...


마녀들도 생각외로 잘 싸우던데?! 


아무튼. 뭐.


기분전환 겸. 잘 보고 온 듯.

Posted by 정인.
2013. 3. 6. 06:44

원래 진우가 보내주기로 한 다다리오 기타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


뭔가 받을 시간이 안맞아서 ㅠ 


고민고민 하던차에 그냥 사기로 결정.


기타 상점 같은거 찾아봤는데 pigale역쪽에 있다고...


너무 멀잖아 몽마르트 옆이면 ㅠㅠ


어쩌지 흐으음 갔다올까.. 하다가 그냥 근처에서 찾아보기로.


찾아보니 샤틀레에 매장 큰거 하나 있다고!!!


Boulevard de Sébastopol에 있다네...


그래서 찾아간 여기!



MUSIKIA 라는거 같지.


주소는 11 Boulevard De Sébastopol 75001 PARIS


안에 사진은 못 찍었는데 지하까지 있고 꽤 크고 깔끔했다.


자주 갈지 안갈지는 아직 모르겠네.


아무튼 오늘 사온거!!



제일 깔끔하고 그나마 싼 카포.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엘릭서 코팅현.


그리고 피크. 피크 하나로 버티다가.. 잊어버렸어 허허 그래서 구입!



엘릭서 코팅현. 


제일 얇은걸로 달라고 해서 구입.


확실히 코팅현이라서 그런지 소리가 많이 부드럽다.


만족만족.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