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4. 11:15

어짜피 안 볼 것도 알고,


관심 없는 것도 알아.


그래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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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말했었지?


떠날 사람들은 뭘 해도 떠난다고.


진짜 아껴주고 생각 해 주는 사람들은 내가 뭘 해도 곁에 있어줄거라고.


조금은 나 하고픈대로 하라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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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이거야.


앞날에 대한 걱정.


어떻게 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한다고 하긴 하는데 


되는게 없는 요즘.


조금 편하게 생각 할 필요도 있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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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다시금 느끼는 건데


버스커버스커 - 첫사랑


이 노래는 좀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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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