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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3 바닐라맛 콜라?!
- 2011.11.13 흔한 동생과의 빼빼로데이 다음날 대화. 2
- 2011.10.20 la sorbonne 에서의 1.5주일. 2
- 2011.10.11 샤틀레에서 봉변. 4
- 2011.09.29 감기. 4
- 2011.09.29 부이그와 함께한 한달 반(부제:함께 좋아하네.)
- 2011.09.14 아니 근데 모르는 사람한테 오는 싸이 쪽지는 뭐야? 6
어제 까르푸에 물이랑 계란사러 갔다가 발견한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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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카톡이 왔다.
흔한 대화.
하고싶었던 얘기가 뭘까?
자기 남자친구가 사줬는데 어쩌라구...
오빠는 집에서 잠만잤어. 라고 사실대로 말 해줄걸 그랬낭.
벌써 학기 시작한지도 1주일 아니 2주일이 다되어간다.
2주일동안의 수업은 대체로 만족. 이랄까??
수준도 지금 나랑 잘 맞는것 같구.
같은반에 친구가 된사람이 둘밖에 없다는거 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먼저 이사무 라는 일본 남자애는 20살이란다 ㅎ
오늘 이사무랑 4시반수업 하고 6시반에끝나고 밥도 먹고 ㅋㅋ
재밌어 ㅋㅋ 착한녀석 같아.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분이랑 얘기했다 헤헹
희제야!!!
암튼 뭐. 반을 바꾸셨다는데 이제 같은 반ㅋㅋ
발음 교정 수업(격주로 하는)도 재밌고 ㅋㅋㅋ
그냥 수업도 할만하고.
근데 일주일에 3일 4시반에 수업듣는거 귀찮아 벌써 ㅠㅠ
오늘 첨들었는데...크흠.
뭐 ㅋㅋ 어떻게든 되겠지.
아야 ㅠㅠ 밤이가 내코 물었어 ㅠㅠ
내코 물지마!!! 먹는거 아니야
오빠 숨쉬는 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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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참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5월엔가 핸드폰 털렸을 때보다 더 어이가 없어.
아까 집에 오는 길.
Chatelet les halles 역에서 이제 RER타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다 내려와서 이제 에스컬레이터가 끝날 즈음,
그 앞으로 흑인 한 명이 지나가더라.
뭐 저리로 지나갈까 싶을정도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사람이 위험할 정도로
걷고 있었는데..
내가 마침 내려오니까
갑자기 주먹을 뻗는다.
뭔 생각 할 시간도 없이 얼굴에 한 방 맞았다.
정확히 말하면 내 입 왼쪽으로.
진짜 난 좀 급하게 내려가고 있었긴 했는데..
흠.. 맞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뭐 어쨌든. 맞긴 맞았는데..
정말 나 아무생각도 안하고 무시했다.
정말 때린게 맞나 싶을 정도로 무시해버렸다.내가 때렸으면 완전 무안했을거야 ㅋㅋㅋ
화나고 뭐 이런 것도 없이 그냥 무시해버리고 내 RER시간을 확인했다.
그리고 나서 아 하고 돌아보니 에스컬레이터를 비틀거리면서 올라가더라.
술 취해 있었나봐.
다시보니 엄청 근육질. 밥먹고 운동만했나? 근데 생각보다 안아프다.
입술이 터지지도 않았고, 입안이 터졌는데 윗입술의 안쪽이 터졌다.
내 이빨에 찍힌건지 이빨 두개 모양으로 터져 있는거 같았다.
사탕도 물고 있어서 피가 나는지는 몰랐는데 아마도 났을거라고 추정.
사탕 물고잇으니까 따가운 걸로 봐도 찢어진 것 같고.
뭐 그냥 그렇게 기다리고 타고 집에 왔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 화가나.
맞았을 땐 정말 아무생각없이 무시했는데
그 인간 되게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다. 나도 모르게.
그러고 나니가 좀 불쌍해 지더라.
물론 내가 그냥 한 대 맞은걸로 끝나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참 불쌍하다.
맨날 저렇게 시비걸고 삥뜯고 하면서 살겠지?
뭐하러 살까 진짜.
그냥 저런 잉여인간은... 구제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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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모르는 사람한테 오는 싸이 쪽지는 뭐야? (6) | 2011.09.14 |
간만에 감기에 걸렸다.
처음엔 코만좀 막히더니 어제부터 목까지 아프다.
목까지 아픈 감기는 실로 몇년만인지.
목이 쉬거나 한건아닌데 엄청 아프다 기침할때마다.
약은 원래 안먹으니 그렇다치고.
얼른 낫고 싶다.
아님 열도 있어서 며칠 펄펄 끓고 싶다.
그럼 정말 펄펄끓으면 좀 홀가분해질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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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하는 인터넷. 후아. (0) | 2011.09.13 |
인터넷을 한달만에 한다고 올린게 13일.
그후로 15일이 더 지났다.
인터넷이 2일만에 다시 끊어져서 이제서야 연결이 되었다.
2일만에 끊겨서 진짜 그때는... 너무 짜증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
디플롬은 겨우 뽑아서 공증은 했고...휴우 공증은 해서 다행이다 헤헹
인터넷 기사님은 저번주 토요일인가 금요일에 왔었는데
와서 이것저것 보더니 선이 안들어와잇다네?!
오늘 이어주고 갈테니까 대충 3일에서 일주일뒤엔 될거라고...
나 이틀동안 한건 뭔데?! 뭐냐고?!
하려다가... 그냥
D'accord
나 이주일전에 이틀정도 했었는데 끊어져잇다니 뭔 소리야?
를 불어로 하기가 짜증났...모르겠.... 크흠.
오늘에라도 되는게 어디야.
반가워 인터넷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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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 올라가보았어요!! (5) | 2011.08.24 |
간만에 네이트온에 들어갔는데.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뜨잖아.
간만에 보는 홈페이지라서 흐음 하고 보는데
쪽지에 10개가 와있네?
일단 3개는 내가 가입한 학교클럽같은데서 온거구.
근데 나머지 7개가...뭐지이거?
대충 써보자 ㅋㅋ 웃겨웃겨.
일단.
- 정말 죄송하다네 일단. 근데 왜 나한테 7사단 주소를 물어보는겨? 뭐타고가야하는지, 친구 면회선물이 뭐가좋을지 내가 어찌알겠어요..
- 천안 백석대쪽에 갔던 적 있냐구요? 지갑을 주웠다구요?(지갑을 주었다고 써있네..)돈은 없고 민증만 있었다구요? 8월26일에 보낸거네? 천안쪽은 홍경이보러 갔던 적은 있지만 작년. 그리고 나 4월부터 한국에 발들인적도 없는데? 내 민증은 여기 프랑스 책상서랍에 들어있는데? 민증을 주웠는데 내 번호랑 똑같다고? 무슨 번호 얘기하는거지? 내 민번을 안다는건가? 허허 버리기도 가지고 있기도 뭐하시다네.. 우체통에 넣으세요.
- 이번엔 직업광고네... 투잡하랜다. 할말이 없다. 핸드폰번호랑 이메일주소도 적어보내네... 뿌려버릴까?
- 흐음.. 이번엔 강남 고속터미널 온 적 있냐는데.. 9월 2일. 대답은 하지 않겠다. 이번엔 내 가방을 주웠대.가방속 지갑의 민증이름이 나랑똑같아서 혹시 하고 쪽지를 보내셨구나.. 우체통에 넣으세요.
- 이번엔 짧고 심플하네. "안녕하세요~>.< ==" 라는데. 안녕합니다. 허허
- 이번에도 친구 부탁인가. 싸이 홈피 노래 듣는데 내 싸이 노래가 좋아서 가끔 들어온다고... 일촌이나 네이트온 친구를 하자네. 재밌게 듣고 가세요~ 근데 내싸이 배경음악 있던가? 기억이 안나.
- 이번에도 친구 부탁. 이분은 쿨하게 친구로 지내자신다. 근데 이미 쪽지 지웠어요 미안해요.
웃긴다 진짜 ㅋㅋㅋㅋ
나만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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