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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일리에서 산 BALZANI 모카포트.
- 2015.01.22 책. 몽환화
- 2015.01.22 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2014.08.08 닌텐도 소프트를 한국에서 사왔지만..
- 2014.08.02 사진기. 소니 DSC - RX100M3 2
- 2014.07.01 레고!! LEGO CREATOR
- 2014.06.15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 질렀다!!
모카포트.
벼르고 벼르던건데.
저번에 이사하고 뭐 하면서
꽤나 오래썼고 덩치만 크고 물이 줄줄 새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떠나보내고나서
커피에 목말라하면서 보낸지 어언 몇개월.
드디어 모카포트를 샀다.
커피가루 넣어서 물넣어서 끓이면 뜨뜻한 커피가
맛난 커피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네스프레소는 비싸고 모카포트 사야지사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사땅 케케
히히
일리 커피 들어가서 포트 파나 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눈에 띄자마자 집어왔다.
까만색 하악
에스프레소잔 세잔 나온다고.
생각보다 작다.
그거랑 일리커피가루랑 사서
지금도 처음으로 내가 한 커피 마시는 중.
후후
이제 맘대로 또 커피 마셔야지 ㅠㅠ
행복합니다. 카페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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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히가시노 게이고의 몽환화.
책 소개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역사물이라고 써있지만
생각보다 막 역사 이런건 잘 안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는 종종 역사물에서 느껴지는
지루한 느낌도 별로 없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노란 나팔꽃과
나팔꽃에 연관되어있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설명이 좀 부족한 듯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읽다보면 자연스레 빠져들고 한번에 쭈루룩 읽게 되는 책.
적당히 달달한 사랑얘기도, 수사얘기도, 안쓰러움도 담겨있다.
재밌어.
읽어보세요! 하고 싶은 소설.
PS.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따악 한 부분, 내가 원하는대로 되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기는하지만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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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말 간만에 읽은 책.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겠지만 아무튼 한국다녀와서 거의 책을 안 읽었었다.
한국에서 사온 건 이마안큼인데. 하나도 안 읽었어.
암튼 다시 읽어볼까나 하고 처음 집어든 책이 이것.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제목도 참 길다.
참 제목처럼 정직한 내용.
색채가 없다는 건 이름에도 색이 안들어가 있고,
자기가 느끼기에도 자신은 특별한 것 하나 없는 그냥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진
한 남자가
고등학교때 정말 친했던, 이름에 색이 하나씩 들어가 있는 4명의 친구들과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하나였던 모임에서 이유도 모른 채 추방당한다.
그 후로 피폐한 생활을 하다가 정신을 차린 후로 거의 20년이나 흘렀고,
새로이 만나게된 두 살 연상의 여인 덕에 자신이 아직 그 추방당한 일에 얽매여있고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걸 느끼고나서
20년이나 연락을 끊고 살았던 자신의 과거의 친구들을 찾아다니면서
대화하고, 사색하고, 자신이 했던 생각들을 조금씩 고치고 오해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일단, 역시나 무라카미 하루키 답게 남녀의 그런 으음... 19금 얘기를 담담하게
묘사하는 건 이 책에도 나온다.
1Q84에서 정점에 달했던 묘사들은 여전히 건재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처럼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그렇게.
개인적으로는 끝이 조금 애매하게 끝나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사람에 따라서 만족스런 결말인 듯하다.
간만에 읽은 소설책이기도 하고하니
기분전환은 많이 시켜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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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닌텐도 3DS를 샀고, 젤다랑 커비랑 마리오를 미친듯이 하면서
3DS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는 소프트중 두개, 포켓몬스터랑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을
해보고 싶다고는 언제나 생각했었지만
아직은 미숙한 불어실력에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
이번에 한국들어가면서 소프트 사와야징!!
하고서 들어오기 전날 구입했다.
그제 프랑스 다시 도착하고나서
어제 소프트 끼워넣고 실행!!!!!
했는데 이게 웬 걸, 닌텐도 지역코드 걸려있어서 다른 나라에서 산 소프트는 인식이 안된데..
허허....
허허...
나의 8만원은 ㅠㅠ 으어어어
결국 불어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에효....
이거 소프트는 어쩌지 ㅋㅋㅋㅋㅋㅋ 짜잉나네.
어쩌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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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입학할 때 샀던 펜탁스 k7.
정말 안 찍어도 매일 들고 다녔었는데.
정말 스냅샷이라던가 그런거 찍기에는 컴팩트카메라가 필요할 듯 하다.
해서 이왕이면 좋은거, 맘에 드는 거. 해서 찾은 녀석이
SONY - RX100M3
요녀석 후훗.
좋다잉.
이제 사진 많이 찍어야지.
헤헤 작고 아담한 봉투.
저안에 담겨있음요.
짜잔 케케 생각보다 박스가 무척이나 작다.
사장님이 선물이라고 주신 융.
같이구입한 케이스. 정식 케이스는 아닌가? 뭐 어쨌던
디자인은 비슷비슷하니 뭐.
잘쓰고 있다 헤헤.
이젠 k7사진보다
요녀석 사진이 많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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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grange récré 에서 우왕 우왕 하면서 구경하다가
선물 받게된 레고오오오오오!!!
고양이가 너무 이뻐서 들고 망설이던 중 사주시겠다던 그대에게 생유.
3in1 이라길래
이거하나면 저거 세마리 다 가질 수 있는건가?! 우오오 했었는데.
이 고양이가 너무 갖고 싶어서... 헤헤
어쨌든 사가지고 집에 왔다가
일끝나고 들어와서 바로 조립시작.
토끼부터 만들어야지! 하고 만들고있는데
토끼가 생각보다 좀 크고 부품이 3마리는 안나오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걸로 한마리밖에 못만드는구나.. 하는 결론을 내고 다 분해..
그러고나서 원래 목표였던 고양이를 조립시작.
2시간을 들여 만든 쥐와 고양이!!!
뙇!!! 뭔가 엄청 뿌듯하면서도
이쁘고.
신기했던건
저 고양이 입이랑 귀랑 눈썹이랑 꼬리랑 다리랑 발이랑
전부 다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입도 막 벌어졌다 닫혔다하고.
자세같은것도 막 잡을 수 있고. 신기하면서
값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한번 레고는 신의 장난감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괴...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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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어머니랑 시간이 남아서 아이쇼핑을 하기로.
하고서는 뭐좀 사러 돌아다니다가 프낙으로.
프낙에 근데 내가 찾는 물건이 없다고 ㅠㅠ 아직 안 들어왔다고
그런 슬픈 소리를 들어버려서 망연자실하고 있다가
그냥 심심해서 어머니랑 음향기기쪽을 보고있었다.
그러다가 둘다 스피커에 꽂혀버렸네 ㅋㅋㅋㅋ
그래서 한시간 쯤 둘러보다가 지른 것이 이거!!!
뒤에 밤이 찬조 출연.은 좋게 넘어가고.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히히 고르고 고르다가 이거 샀다.
너무 큰거는 필요없을거 같아서.
옆에서 밀어서 열어 꺼내면 요렇게 들어있다.
왼쪽거는 충전 어댑터.
오른쪽은 뭐 보이는 대로. 아래있는 파란통안에 충전기 겸 거치대가 들어있다.
짜잔 ㅋㅋㅋㅋㅋ
이쁘다.
전부 금속으로 되어있고,
작으면서도 묵직하고 우퍼도 잘 되고있다.
음량도 빵빵하고 음질도 상당하다.
좋구만 좋구만.
이제 미친듯이 애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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