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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30 며칠만에 살이 너무 빠진 밤이. 4
- 2012.03.29 첫 발정기가 온 밤이.
- 2012.03.18 고양이는 참 신기하기도 하지. 5
- 2012.03.16 무릎위에 뙇!! 어린 고양이.
- 2012.03.13 가방하고 노는 밤이.
- 2012.03.06 밤이의 근황. 4
- 2012.02.29 왼팔을 난도질 당했다. 2
흐으음..
밤이의 첫 발정기가 끝이났다.
오늘 학교에 다녀오니 밥그릇이 싹 비워져있었다.
3일동안 아껴먹더니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만져달라고 계속 옆에서 야옹거리던 밤이가 오늘 오니까
야옹도 안하고 멍하니 쳐다본다.
이러구 멍하니 앉아있다가 다가온다.
이렇게 쳐다본다.
창 밖에도 바라본다.
다른 창 밖을 바라본다.
이쁘다.
밤이야 하고 불렀을 때.
이건 반대쪽에 장난감 올려놓고 데리고 놀다가 장난감한테 안달려들고 쳐다보고만 있길래
이뻐서 찰칵.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
며칠사이에.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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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밤이가 숙녀가 되었다.
처음으로온 발정기. 랄까. 뭔가 말이 되게 어감이 안좋은듯 하지만.
뭐.
대략 4일전 쯤 부터 엄청 울어댄다.
바닥에도 막 뒹굴뒹굴하고
납작하게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고 안절부절 못한다.
그러면서 되게 울고.
처음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는 소리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이웃들에게 피해가 갈 정도는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창문은 꼭꼭 닫아놓고 지내고있다.
바닥에도 뒹굴뒹굴 하고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살이 쭉쭉 빠진다.
4일짼데 살이 빠진게 눈에 보일정도.
이젠 목소리도 제대로 안나오는지 소리가 좀 작아졌다.
구슬프게 운다.
수술을 시켜줘야하나...
숙녀가 된 건 좋지만 저렇게 힘들어하는걸 보니 맘이 아프다.
죽을때까지 저래야 하는걸까.
짝을 지어주고 싶기도 하지만 그냥 둘이서 살고싶었는데.
후잉 ㅠ
근데 알아보니 수술을 하는게 짝을 지어주지 않을 생각이라면 고양이에게도 좋다고 한다.
저렇게 체력소진하고, 한달에 한번씩은 찾아온다니까..
또 짝을 지어주질 않아서 쌓이는 난소가 나중에 병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집고양이라면, 동반자를 찾아주지 않고 잘 보살펴 줄 수 있다면,
수술이 답인 듯.
흐으음..
요렇게 잘 자던 밤이가...
이렇게 방바닥을 뒹굴면서 야옹 거린다.
힘들어 보인다.
얼른 끝내고 조금 괜찮아지고 살도 좀찌면..
데려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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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을때면 항상 날 쳐다보거나,
근처에 와서 야옹 거린다.
그래서 빗질을 좀 해주다 보면 그냥
편하다.
요렇게 쳐다보고 있다가
요렇게 올라온다.
그래서 빗질 해주고.
기분이 안 좋아 보이거나 할
요러고 쳐다보다가
요렇게.
이쁜 짓만 골라서 해.
방을 아무리 어지럽혀놔도,
자는데 긁어서 아프게해도,
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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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질 하기전에 빼꼼.
무릎위에 앉아있길래 찰칵.
앞에서도 찰칵.
이렇게 뙇!하고 있길래 또 찰칵.
아우우우 이뻐죽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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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방을 샀다.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빅백? 빅팩?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암튼! 좀전에 숙제나 하려고 가방을 꺼내놨다.
밤이가 슬렁슬렁 오더니 관심을 보이다가
적극적으로 가방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여기부터 사진과 설명!!
옆주머니에는 뭐가들었나?! 뒤져보자!!! 하는 밤이.
흐음 여기가 제일 큰 주머니인가? 들어갈 수 있나? 하는 밤이.
오오 들어갈 수 있구나!! 오호오!! 하는 밤이.
들어왔다!!! 뭔가 편하다!!! 아늑하다!!! 하는 밤이.
오오 바깥공기나 잠깐 쐬어볼까? 하는 밤이.
오라버니 나 이 집 완전 맘에 들어요! 나 주면 안돼요?? 하는 밤이.
아고아고 이쁘다 ㅠㅠ
근데 털은 묻히면 안되지?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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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밤이가 다 컷는지 여기저기 더 높이 올라가려한다.
정복욕심이 생기나??
얼마 전 부터는 옷장에도 올라가기 시작했다.
어린것이 기특하기도 하지
먼지투성이인 옷장위에까지 올라가서 못내려와서 쩔쩔맨다.
덕분에 옷장위에까지 걸레로 닦고있는 요즘.
그리고 녀석이 묘기도 부리기 시작했다.
내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그 위에있는 난간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떨어지면 어쩌려고 그러나 맨날 보면서 조마조마 하지만
이쁘다.
헤헤 아프지도 않고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나의 어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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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달려들어서 나의 팔을 아프게 만들었다.
물고 긁고.. 긁은게 아니라 아예 파놨어 ㅋㅋㅋㅋ
누구든 어린 고양이를 놀리면 이렇게 되는거예요.
그냥 이렇게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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