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5.01.23 에펠탑 사진. La Tour Eiffel 2
  2. 2013.10.28 파노라마 사진 한 장.
  3. 2013.10.09 간만에 갔던 루브르
  4. 2013.06.02 간만에 이뻤던 하늘.
  5. 2011.10.11 샤틀레에서 봉변. 4
  6. 2011.08.18 센느 강변에서 놀았어요. 2
  7. 2011.08.09 맛난 외식!! 4
2015. 1. 23. 19:49





저번에.


11일이었나. 


멍때리며 산책할 겸 해서 들린 에펠.


간만에 좋은 날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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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10. 28. 06:59

 

 

 

아이폰으로 찍은 거라 크게 보이진 않는것 같지만.

 

백화점 옥상 테라스에서 멍때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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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3. 10. 9. 06:50

오르세에 이어 간만에 루브르를 다녀왔었는데.


언제가도 너무 거대한 곳이라 뭘 어떻게 돌아야 할지 모르겠어.


뭐 암튼 오랜만에 갔으니 그냥 드농관만 조금 보다 나왔는데도


두시간반 ㅋㅋㅋ 일행이 있어서 시간이 좀 덜걸렸는데


혼자 갔었으면 멍때리고 앉아있었을 테지?


익숙한 그림이나 몇 장.




젊은 순교자.





오달리스크




피그말리온과 갈라테



밀로의 비너스.


맞나? 허허


그냥 마냥 돌아댕기다가 익숙한 것들만 찍은건데.


간만에 돌면서 생각한 건,


종종 들러서 여기저기 둘러봐야겠다 라는 생각.


공짠데.


볼 수 있을때 좀 박물관들 좀 돌아봐야지.



Posted by 정인.
2013. 6. 2. 10:31

며칠전 간만에 이뻤던 하늘이랑 에펠 사진들.


이번 주 부터는 날씨가 풀려서 20도 정도 왔다갔다 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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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10. 11. 09:08

후아... 참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5월엔가 핸드폰 털렸을 때보다 더 어이가 없어.

아까 집에 오는 길.

Chatelet les halles 역에서 이제 RER타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다 내려와서 이제 에스컬레이터가 끝날 즈음,

그 앞으로 흑인 한 명이 지나가더라.

뭐 저리로 지나갈까 싶을정도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사람이 위험할 정도로

걷고 있었는데..

내가 마침 내려오니까

갑자기 주먹을 뻗는다.

뭔 생각 할 시간도 없이 얼굴에 한 방 맞았다.

정확히 말하면 내 입 왼쪽으로.

진짜 난 좀 급하게 내려가고 있었긴 했는데..

흠.. 맞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뭐 어쨌든. 맞긴 맞았는데..

정말 나 아무생각도 안하고 무시했다.

정말 때린게 맞나 싶을 정도로 무시해버렸다.내가 때렸으면 완전 무안했을거야 ㅋㅋㅋ

화나고 뭐 이런 것도 없이 그냥 무시해버리고 내 RER시간을 확인했다.

그리고 나서 아 하고 돌아보니 에스컬레이터를 비틀거리면서 올라가더라.

술 취해 있었나봐.

다시보니 엄청 근육질. 밥먹고 운동만했나? 근데 생각보다 안아프다.

입술이 터지지도 않았고, 입안이 터졌는데 윗입술의 안쪽이 터졌다.

내 이빨에 찍힌건지 이빨 두개 모양으로 터져 있는거 같았다.

사탕도 물고 있어서 피가 나는지는 몰랐는데 아마도 났을거라고 추정.

사탕 물고잇으니까 따가운 걸로 봐도 찢어진 것 같고.

뭐 그냥 그렇게 기다리고 타고 집에 왔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 화가나.

맞았을 땐 정말 아무생각없이 무시했는데
 
그 인간 되게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다. 나도 모르게.

그러고 나니가 좀 불쌍해 지더라.

물론 내가 그냥 한 대 맞은걸로 끝나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참 불쌍하다.

맨날 저렇게 시비걸고 삥뜯고 하면서 살겠지?

뭐하러 살까 진짜.

그냥 저런 잉여인간은... 구제가 안 돼.

Posted by 정인.
2011. 8. 18. 21:34

친구들하고 센느강변에서 놀기로!!!

KFC를 사들고 저녁에 강변으로.

지금 파리에선 파리플라쥬라고 센느강변에 인공해변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썬텐을..

해변에 진짜 수영복들입고 썬텐하고 놀고하기도 히는데 해변안에사람들은 다 프랑스인이겠지?

곧 끝나는지 아직 좀 남았는지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신기하긴해..허허









사진을 그냥 막찍은거라 허허 이쁜데가서 다시찍어볼까??

플라쥬따라 쭉가다보니 이런 성도 있고.







플라쥬가 끝나고 좀더 걸어가서 pont marie 쪽에 좀 넓은데로가서 신문지를 펴고!!

먹기시작 ㅎㅎ 치킨 맛있네에 ㅠ kfc에선 맨날 징거버거만 먹었었는데.







맛있었지이 ㅠㅠ 허허 ㅋㅋ


먹다가 유람선 탄 사람들 지나가면서 손 흔들면 우리는 여유있고 쿨한 모습으로 인사를..크흠 허허

그리고 나서는 튈르리공원가서 야간 놀이기구를!!




사진이 그나마 나온게 관람차 밖에 없네에...

관람차랑 말로는 설명하기힘든 놀이기구를 두개더 타고!!!

재밌게 놀았지 허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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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8. 9. 08:06

헤헤 일요일, 집보고와서 인혁이형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많이 일찍 끝났네.

그래서 오는데 보라한테 연락.

혜진이 누나랑 성희누나도 온다고 밥먹기로 했다는 얘기.

헤헹 저녁먹든지하고 형이랑 놀려구 고고싱!!

근데 보라가 RER B선을.. 직행을 타고 5존까지 가느라 늦었다 ㅋㅋㅋ

우리는 생루이섬가서 아이스크림 먹구. 맛난 아이스크림.

딸기랑 초콜릿맛으로 해서 맛나게 냠냠.

그리고 보라가 도착해서 밥먹으러 고고!!

학원근처 쁘티캬로?? 맛나 허허 잘모르겠..크흠.

아무튼 거기있는 식당으로 가기로.

혜진누나가 저녁에 갔다가 털리고 나왔다는 식당.

달팽이요리가 맛나다는데.

가게이름도 달팽이(L'escargot)다 ㅋㅋㅋ

미슐랭이라는 가게 등급? 비슷한 건데 따기가 되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 식당이 별 한개 받았다고 하던데 헤헤

신기신기.

가게 사진은 없지만.

접시두 달팽이 그려져있고 막 메뉴판에도 달팽이천지 ㅎ

그래서 각자 Plat 하나씩 시키고 와인한병 시켜서 냠냠하기로.

근데 시키고 보니까 달팽이요리 집인데 아무도 달팽이 안시켰네?! ㅋㅋ

어쨌든 나는 사과소스가 같이나오는 안심스테이크로 선택.



접시. 달팽이 그려져있는게 이쁘다.


와인. 레드와인인데 뭔진 몰라 ㅋㅋ

추천해 달라고 그랬더니 몸 배배꼬는 아저씨가 추천해 준 와인.

그리 많이 떫은거 같지도 않고 맛났다.

그리고 하나 둘 나오는 우리의 저녁.

다른사람들껀 안찍고 내꺼만 찰칵!!


위에있는 쪼끄만게 스테이크 ㅠ

안심이니까 뭐 그러려니 했지만. ㅎ

그래도 먹고 보니 양은 적당했다.

스테이크 아래있는건 감자랑 계란이랑 볶은건지 뭐 그런거 ㅎ

사과소스가 되게 맛있었다.

방울토마토도 절여져있는데 달고 따뜻한게 톡 터져 헤헤

초큼 비싸긴 하지만 이정도면 만족!! 헤헤 맛있다. 배도 엄청 고프기도 했구 ㅎ

메인요리 나올때 내 사랑 바게트도 주고 헤헤

맛있는 바게트!! 조금 딱딱했지만.. 크흠 ㅎㅎ

그렇게 다 먹어갈즈음 인혁이형한테 연락이 왔구

너무 멀어서 좀 그렇다는 얘기 ㅠㅠ

형 끝나는 근처에 있었으면 같이 놀 수 있었을텐데 ㅠㅠ

아쉬웠다 ㅠ 흐윽 형이 싼 칵테일 가게를 알려준대서 나온거였는데 ㅠㅠ

우리끼리라도 가서 먹어보라는 형말에

가게를 찾아가서 칵테일 한잔씩 하기로.

의외로 가까운데 있길래(학원 쪽.) 갔다 헤헤

가서 각자 한잔씩 골라 마셨다.

근데 보라가 시킨 Mojito banane 이 맛이... 크흠

그 특유의 풀맛이 너무 강했는지 혜진누나꺼랑 바꿔마셨다. 허허

얘기 하다가 집으로 고고!!

가면서 빠질수 없는 치즈버거를 하나 사고.. 바로 먹어버렸다.

성희누나도 치즈버거 먹고 ㅎ

그렇게 집으로 왔는데...

오늘 얘기해보니까.. 거기 우리갔던 칵테일파는 가게가

형이 말한 가게가 아니던.....흐윽 ㅠㅠ

어쩐지 조금 비싸다 했어 ㅠ 형이 말해주신 가격이 아냐 ㅠㅠ

그래두 뭐.. 이제 알았으니까.. 그나마.. ㅎ

그렇게 여기와서 첨으로 사람들하고 놀러갔는데..

재밌다.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