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 00:25

2011년3월의 마지막날.

내일 (4월1일) 생일인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만 세명.

오늘도 딱히...

1시에 드디어 도착한 비자.

헐 대사관에서 찍은 사진이 그사진이었다니...

비자사진이 완전... 이런.. 망했어..

그리고 읽을 책들 두권.

원래읽으려했던 남은 2권과 함께 내 피난처가 되어 줄 책들.

반디앤루니스 북셀프로 구입했는데 정말 좋다.

북셀프 최고!!!!

내일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게 될 것 같다.

후아.

뭐든.. 하나하나 순서대로 처리해야지.

Posted by 정인.
2011. 3. 30. 13:10

비자가 떡하니 붙은 내 여권이 얼른 와야하는데ㅠㅠ

이번주 초에 온다던 비자는 소식이 없네...

얼른와 나 초조해 ㅠㅠ

니가 와야 준비던뭐든 할의욕이 생갈거같아..

허어 ㅠㅠ 어서와 여권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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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3. 27. 20:04

우리 아파트엔 어디나 그렇듯이 이런저런 공고같은걸 달아 놓는다.
한달 쯤 전인가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치지말라는 포스터가 붙었고 지금까지 안떨어지고있다.
의외로 학교나 놀이공원같은 곳에 있는 포스터에는 낙서가 있기 마련인데..
여긴 애들이 키가 안 닿는건지(그렇게 높이 있지도 않지만.)낙서가 없다.
훼손도 없고 ㅎ

아무튼 그 포스터는 엘리베이터문에 기대거나 밀거나 발로 차거나 하지 말라는 포스터다.
그런 행위는 줄없이 번지점프를 하는거라는 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맨날 포스터를 보다보니 글은 다읽었고 그림을 보게된다.
거기엔 줄없이 번지점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그림이다.

별거 없는 그냥 그림인데 언젠가 이 그림을 보는데 눈이 엄청 가리고 싶어졌다.
눈을 가려도 이상해지지 않을듯한.. 그런 느낌..??
그래서 가려봤다. ㅎㅎ

뭔가  이것도 어울린다....
그냥 이마가 넓어진 느낌이랄까..
그냥.. 웃겨서. 포스팅.
헤헤



하아... 딱히 재밌는 일이 없는건 아니예요.
엘리베이터가 그렇잖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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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3. 26. 02:24


휴가나온 px공병 홍경군에게 이 포스트를 빌어 감사를.

홍경이가 사다준 꼬냑.
밤에 혼자 한잔 두잔 석잔 넉잔 마시다보니
어느새 요고 남았네..
두잔정도면 없어질듯하니 오늘이 마지막 이겠구나.

같이 마실사람도 없고 그냥 혼자 한 두잔 마시고 자는(아주 깔끔하게 푹 자게 되는.)
생활을 가능케 해준 홍경아 고맙다.
보고싶구나 ㅋㅋㅋ


아무튼 오늘이 이 꼬냑을 마시는 마지막 밤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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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3. 24. 21:02


멍하니 방구석만 올려다 보는게

지금의 나 같구나 ㅠ 발도 찌그러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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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3. 24. 17:24

목감기가 제대로 온 듯하다.

어제 저녁에 살짝 기침나고 답답하고 하던게

집에와서 자려고하니까 폭발.

잠이 안와서 죽을뻔. 두시간은 이리 누웠다 저리 누웠다 하다가 겨우 잠들었다.

목 안쪽부터 아래로 거의 명치쪽까지 아파서..

잠들었는데도 4시간 만에 기상.

요즘 내 상태로 봐서는 아주아주 드문일이다.

그래서 밥먹고 좀 더 잤지만..

평소엔 전혀 없던 가래도 엄청끓고.. 잔기침 한번이라도 하면

가슴께가 아주그냥 시원해지면서 눈물이 글썽...

낼 모레쯤 되면 괜찮아 지겠지.

===================================================

지만이한테 놀아달라구 했는데..

원호 나온다고 안 된다넹.

안 만나게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사양.

그냥.. 혼자 영화나 보러 갔다와야겠어.

혼자 어니언 팝콘 먹어야징!!

심야로 보러갈까..


아우 저녁이라도 누구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Posted by 정인.
2011. 3. 24. 16:19

삼성의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급하게 필요하기도 하고
그건 as받아서 동생줘버릴 생각으로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

상연이랑 테크노마트에 가서 무작정 8층으로.
가장 할일없어서 멍때리고 있는 가게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가게를 고르고 점원에게 대뜸 그냥 물어봤다.

외장하드 500기가짜리 쓸만한거로 좀 알려주세요

하고나서 이것저것 설명듣다가 그냥....
제일 많이 나간다는 녀석으로 데려왔다.
후아.. 너무 빨리 지른감은 있지만.
디자인이런것도 안따질거였고 그냥 쓸거니까 뭐...


일단 박스는 이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듯한. 하루종일 들고다녀야해서 귀찮긴 했다...
뭐 봉지에 담아 다녔으니까.


내용물은 이렇게.
퀵가이드, usb선, 하드, 하드와 선 연결해주는 플러그..라고해야하나? 와 보증서.

일단 노트북에 주로 쓸거라 바로 연결을 해봤는데..
사진은 없다.. 찍었는데 저장을 안했나봐..

아무튼 빤짝빤짝하고(새거니까 당연하겠지..??)
거기서 파우치도 받았고.

근데 이 파우치가 내 전자사전에 딱맞아.. 이런..바꿀까..

아무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사진들이나 음악, 문서같은거 모두 하루 날잡아서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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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