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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1 흐음.. 4
- 2011.04.10 라파엘과 파리 구경!! 4
- 2011.04.08 유럽은행 societe generale 은행 계좌 만들기!! 6
- 2011.04.07 값 싼 치즈버거 발견!! 8
- 2011.04.05 어학원 첫 등교!!!! 4
- 2011.04.04 우리나라에서 떠나서 지금 파리 집 도착까지. 6
- 2011.04.01 주절주절.주절주절.
나만큼 우울해하는 녀석이 있다.
남들에게는 되게 밝아보이는 녀석.
우리랑 있을때도 밝게 보이려고 노력한다.
우울한 얘기도 웃으면서 넘기려고하고
자신의 상황을 밝게 얘기하려고 하는 녀석.
안지는 꽤 오래전부터 였지만,
다시 친해지게 된건 얼마 안된상태에서 여기로 떠나왔다.
그래도 그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이 친해진 녀석.
그 녀석이 요즘 정말 많이 힘들어한다.
내 전성기때의 우울함을 표현하고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밝은 모습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겠지.
웬일인지 나에게는 약한모습을 보이고있다.
그전에도 많이 힘들어했지만
요즘 심하다.
잠도 안자고 자기 한탄에 빠져있는게 너무나 잘 보인다.
난 한창 우울해 할때 누구에게 기대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때마다 친한친구들도 아는사람들도 한둘을 빼고는 위로가 되지않았었다.
그리고 난 그게 거의 고질병이 된 수준이어서
결국에 알게된 건 누구도 나를 위로해줄 수는 없다는 거였다.
그래서 나는 우울할땐 그 우울함을 즐기고 혼자있는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터득해
우울함을 거의 즐기는 수준까지..... 크흠.
나는 그렇다치고.
그녀석은 그게 익숙치 않은 모양이다.
모양인게 아니고 그래 봬.
그녀석 답지않은 요즘의 그녀석과 얘길하다보면...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물론 맘에 없는 소릴 해주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은 떨어져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너무 빠져있다.
멍충이.
힘내라고도 못하겠어.
한마디만 해야겠다.
그렇게 우울해 할거면 나처럼 아예 끝을 봐라.
그럼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돼.
힘든건 알아. 지금은 그냥 참는수 밖에 없는거 같디.
그안에서 너한테 힘이 될 수 있는걸 찾아서
즐기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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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어학원끝나고 학원앞에서 학생증을 바꿀 수 있나 물어보려다가
(학생증에 이름이랑 성을 바꿔써버렸다..)
라파엘이(학원같은반 스위스인 남자애 ㅋㅋ) 뭐하러 바꾸냐고 그냥 보여줄때 얘기하라고
그러길래 그냥... 같이 나와서 얘기좀 하다가 오늘 뭐할거냐 그러길래
별로 할 거 없다그랬더니 저녁에 같이 놀자그러길래
흔쾌히 알았다고하고 여덟시에 오페라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
민박집에 신분증 복사본 받으러 다시 갔다가
집와서 좀 쉬구 일곱시에 지하철타러 고고!!
오페라역세도착하니 딱 8시.
라파엘 도착하는곳으로 가있으려했는데 무슨지하철에 공사중인지
무슨일이있었는지 경찰들도 있고 지하철도 서있고 못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어떻게 가서기다리고있다가 전화와서 자기는 밖에 나왔다고;;
내가 못봤다부다 하고 1번출구로 나가서 라파엘을 만났다 후훗
뭐할지 멍하니 둘이서 서서 있다가 샹제리제 거리로 가자고해서
걸어갔다 허허
라파엘은 그저께 튈러리 공원에서 에펠탑까지 걸어갔덴다 ㅋㅋ
얼마나 걸렸냐고 물어봤더니 2시간쯤이랬나...
엄청 피곤하다고 ㅋㅋㅋㅋㅋㅋ
튀러리 공원 앞에서 찍은사진 허허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ㅋㅋㅋ
저뒤에 있는건 에펠!!
그리고 샹제리제 거리를 따라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걸어가다가
둘다 목이 말라서 근처 바를 찾아......
맥주 한잔씩하면서 이런저런얘기를 또 ㅋㅋㅋㅋ
라파엘이 키우는 고양이는 7키로가 넘는단다 ㅋㅋㅋ 세상에..
10년때 자동차 정비 이런거 배우고 있다고 ㅎ 신기하다.
시계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내시계 뭐냐고 물어보더니 스와치라그랬더니 스위스사람들이 제일많이 차는거라고 ㅋㅋㅋ 제일 싸다며 ㅋㅋㅋㅋ
================================================================================
그리고 한잔 마신뒤 학원앞에 지하철타고가서 한잔더 하기로 ㅎ
학원옆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치킨 미피??를 사먹고
(라파엘은 더블치즈버거에다가 그걸 하나 더먹더라..근데 나랑 속도가 비슷해 ㅋㅋ)
근처에 있는 바에서 또 맥주한잔.
전에 갔던 바나 이곳바나 그냥 맥주한잔달라고하니까 1664를 갖다주더라 흐음..
이게 우리나라 카스같은건가 ㅋㅋㅋㅋㅋㅋ아님 하이트??ㅋㅋ
아무튼 그렇게 얘기하고 놀다가 지하철 막차시간 보니까 라파엘은 한시넘어서까지있는데
나는 12시 반이면 끊기더라는.... 그래서 12시에 일어나서 집으로 가기로 하고!!!
라파엘이랑 인증샷 ㅋㅋ
앉아가지고 둘이서 ㅋㅋ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표정은 왜저러지잉 ㅋㅋ
또 놀자는데 ㅋㅋ
나도 외국인 친구 생겼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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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은행에 찾아갔다!!
구글맵으로 집근처 은행찾은 다음에 찾아갔는데..
길을 잘못 찾아간줄 알고 조마조마 했다가 찾아서 맘졸였다는 ㅎㅎ
은행에서 직원한테 내가 미리 써간 종이를 보여줬다.
Je voudrais avoir un compte. mais Je ne parle pas francais.
계좌를 하나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불어를 못해요..
라고 쓰고 그다음에 영어할줄 아는 직원이랑 해달라고 써놓은 글;;
원래는 그다음에 헝데부 라고 약속을 잡고 해야하는데 바로 해준단다.
조금기다리니 어떤 여자가 나와서 나를 1:1로 얘기할 수 있는 방에 데려갔다.
근데 그 직원이 영어를 하나도 못해!!!!
망했어. 나는 불어를 못하고(영어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 직원은 영어를 못하고..
어떻게 이것저것 하고있는데
나 거주증명을 해준 분의 신분증복사본을 가져갔는데 뒷면도 필요하단다;;
그래서 토요일에 다시 오기로 ㅠㅠ
여기는 토요일에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때 주기로 하고 나와서 엄마랑 일보고 들어오는데...
나 거주증명서 쓴거 그냥 주고왔다... 일다보고 올때 생각나버렸어..
그거 원본있어야 복사해서 체류증서류만드는데..
토요일날가서 달라고하면 주겠지..??
안주면 어떡하지..
나 거주증명해준 분 되게 귀찮아하던데..
그냥 신분증 복사해주고 글자 몇개 적어주면 되는데 그거가지고 엄청 생색내신다.
후아... 우리나라같으면 바로 해주고 막 더 도와주려고 하고 할 것 같은데...
그분은 연변사람인데 한국말을 잘 하셔가지고 이렇게 까지 알게된 분이시다.
민박집을 하고계시는데.. 그민박집 우리집에서 찾아가는데만도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근데도 내가 간다니까 귀찮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쳇.
아무튼 내일 다시가서 신분증 복사해달라고하고..
거주증명서는 어떻게든 되겠지..??
지금은 여기시간으로 열시 사십분.
밤이 되었고 이젠 잘시간이다ㅠ
할건많은데 시간이 없다 ㅠㅠ
한국은 지금 6시가 다되었겠지?
흐음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이...?? 후아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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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집근처에있는 casino라는 대형 슈퍼마켓에서 엄마랑 장을 보던 중...
내가 죽고못사는 치즈버거 6개들이 상자가!!!!
전자렌지에 뎁혀먹는건데..
질은좀 떨어질거 같지만.. 그게어디야!!
맥도날드는 너무 비싸고 별루 없는걸 ㅠㅠ
맥도날드치즈버거 세트하나면 이거 두상자는 사겠다 ㅋㅋㅋ
사진은 나중에 찍어올릴게요 ㅋㅋㅋ
그리고 콜라 사려고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한게 이것!!
허허 옆에있는게 값 싼 치즈버거!!! 후훗
뒤에는 어머님의 광속 그림자가....허허
펩시 넥스랑은 맛이 다르다.
흐음....
맛은 있으니까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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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아 오늘은 드디어 어학원 가는날!!
무섭다아 무서워어 ㅋㅋㅋ
아침에 8시15분까지 가야한대서 아침 7시에 집에서 출발!!
오페라역에서 갈아타고 두정거장더~
Grands Boulevards 역이랑 Bonne Nouvelle 역사이에 있는 어학원.
큰건물에 써있길래 들어갔는데 2층한층이 전부 어학원이었다.
시험본다는데 뭐 아는게 있어야지...
자기소개 뭐 이것저것 아는것만 대충쓰고..(내 이름도 못 쓸정도면 어쩔뻔 했어 ㅠㅠ)
뒤에 문제는 백지다!!!! ㅠㅠ
다음에 시험볼때는 아주그냥 꽉꽉 채울수 있길.
그리고 수업시작!! 나는..... 기초반입니다.
아무튼. 우리반 정원은 16명인가..?
예상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
어학원이라서 어린 사람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연령층이 꽤 다양하다.
17살짜리 일본 남자애부터 50되신 어머님까지.
학생은 미국인이 제일 많았고 일본인2명, 중국인 2명, 말레이시아인, 러시아인, 인디안도 있고..
그리고 한국인 나 한명.
후아아 ㅠ
수업받는 몇시간동안 조마조마조마조마...
내 옆에 앉은 앤드류는 필기를 참 열심히 하더라.
수업은 회화위주로 하고 돌아다니면서 배운거 시험해보고 그런 수업이었다.
많이 민망하고... 흐윽 ㅠ 무섭고.. 흐윽.
아무튼 그렇게 수업이 끝나구
혜원이 누나 만나려고 했었는데 급한 일이 생기셨대서
저녁에 보기로.
누나랑은 5시쯤 만나기로 하고 집에와서 라면 반넣고 남은찌개를 끓여먹고.
5시에 Place Monge 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해서 갔는데
20분정도 빨리갔네.. 주변에 돌아다니는 비둘기들 꽁무니 쫓아다니고 있다가 누나만나구.
사진은 역앞에 있는 광장? 같은곳에 있는 분수.
비둘기 엄청많다아~ 사진엔 없지만.
그리고 누나만나서 이것저것 여쭤보구.
핸드폰 usim카드를 어떻게 해보려 하다가, 그냥 은행구좌만들면 그때 하기로.
그리고 누나랑 역에 들어와서 교통카드 내 것두 만들고.
집와서는 엄마랑 장보고 조그만 피자와 샐러드로 저녁!!
하아 짧고도 긴 하루였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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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1시 45분행 나리타로 가는 비행기.
부랴부랴 떠나온 느낌.
대략 한시간 50분쯤 걸려서 도쿄 도착.
지진나고 해서 완전 뒤집어지고 막 암울하고 방사능때문에 다들 사리고 다닐줄 알았는데
막상 와서보니 아무일 없는듯한 움직임들. 흐음;;
뭘 기대한건가 ㅠㅠ
공항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쉴곳을 찾아다니다가..
엄마가 항공라운지에 데려다 주겠다고해서 따라갔는데..
표 체크인이 안돼서 안된다고...
체크인하려면 아직 3시간남았고..
체크인하면 1시간안에 뱅기 올라야하니까 여기서 쉬지도 못하고..
거기다 체크인하러 가는 카운터가 또 우리가 첨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건너간
2터미널이고..
1터미널에 쉬러 왔더니 다시 갔다오라고?
허허허 짜증나... 그냥 알아서 간다니깐 기다리라면서 버스 몇시에 있나 알아봐준다고 하고..
그러는동안에 방송에서는 지금 어디서 지진이 났다고;;
헉 지진? 이랬는데... 뭐 흔들리는것도 없고.. 약한지진이었나.. 멀리서 난거였나..??
아무튼 지진이 났다고 잠시만 나가지 말고 다음 방송까지 박혀있으라고..
조금후에는 안전이 확인되었으니 돌아다니시라고.. 허허
아무튼 그래서 다시 2터미널에 건너와서 엄마와 우동을먹고
아 우동파는 곳에 있는 점원 누나가 한국말을 조금 하셔서 신기했다는거 ㅎㅎ
우동은 그냥 그랬고.. 공항음식이 다 그렇지뭐.
아아
일본 나리타 공항이라고 하면 영환이가 잊지 못 할 곳이 있지 후훗
이곳은 바로...
영환이는 알겠지만..
이걸 볼지 모르겠네 ㅎㅎ
너를 위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우리둘만의 비밀로 남겨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화장실칸이 있는 곳의 손씻고 말리는 곳의 사진.
허허
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치카
하던 추억이.. 딱들어갔는데 그곳이어서 한장 찰칵.
그리고나서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출발~
기욤뮈소의 구해줘를 열심히 읽고있었는데 안내방송. 인천 국제공항에 들르겠다는..
이건 또 뭔소린지 ㅠ
말이 좀 빠르고 소리도 좀 안좋아서 잘은 못들었지만 무슨 승무원이 어쩌구 하는 소리.
막상 도착해서 보니 그냥 새로운 승무원이 몇명 더 타는 거였다는..
음식물도 더 들여오고..
근데 그 한시간정도동안 좀 뒷자리쪽에 사람이 몰리길래 뭐지 했는데
환자가 있었던듯하다. 산소호흡기같은것도 가져와서 뭐하고
의사처럼 보이는 사람도 와서 막 봐주고..
한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인터넷망을 이용했지 후훗
그리고나서는 뭐..
12시간의 비행.
구해줘를 다읽고 노래좀 듣고 나머지는 잠을...
시간많으니까 공부하고 하려했는데
자고 일어나고 했더니 30분뒤에 도착이란다..
허허 이런...
그래서 도착한게 현지시간으로 6시반쯤.
여기는지금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금 포스팅하는 시간은 7시.
한국에선 다들 자거나 한창 술을 마시고 있을시간이겠지?
이제 저녁먹구...
자야지 ㅠ 내일부터 어학원 다녀야하는데
너무너무 걱정이다. 일단은 걱정이 앞서고...설레기도 하고..
아 아까는 엄마랑 집앞에 있는 조그만 마당?에 땅을 파서 상추랑 대파랑 쑥갓이랑 부추를 심었.....
깻잎도 심고싶었는데 깻잎은 모종을 사다가 심는게 나을것이라는 어머님의 의견.
모두모두 잘시간.
하루에 5명정도면 많이 오는 내 블로그지만.
이렇게 일기쓰는거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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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요일이면 정말로 떠난다.
안녕.
근데 이 마당에 자꾸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
예를들면 사회의 이런저런 인맥이나 대하는 것들을 다시금 느낀다거나 하는것.
전에도 그랬지만, 친구니 뭐니 많이 친해졌다느니 하다가도
막상 내가 보고싶어 할 땐 아무도 없다든가 하는거.
아주 오래오래 못 보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말로만 아쉽다 아쉽다 하는느낌?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마냥 우울해지는 이런느낌.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생각처럼 쉽지않다. 이런 맘을 없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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