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7. 06:40

우리나라에서 파는 틱택톡 ID껌!!

오늘 저녁거리로 파를 사오라고 하시는 어머님의 분부에

껌이나 하나 살까하고 그냥 색이 맘에 들어서 사온 껌.

좀아까 먹으려고 까봤는데...

이거.. ID껌이랑 완전 비슷해 흐음..

이걸 보시라.


진짜 이건뭐 ㅋㅋㅋ 껍질만다르지  껌 뽑는 스타일까지 완전 똑같다 ㅋㅋ

근데 이게 좀 더 맛있는거 같아.

껌 씹는 느낌은 좀 다르지만.

맛있다 ㅎ 무슨맛이지 이거?
Posted by 정인.
2011. 4. 16. 22:01

학원에 친한애가 라파엘밖에 없어 ㅋㅋㅋㅋ

이런. 뭐 어쨌든.

오늘도 라파엘은 놀자고 했고.

난 승낙을 했다.

8시반에 루브르앞에서 보자고 했고 난 거의딱 맞춰갔고

라파엘은 10분정도 늦고 ㅎ

만나서 일단 루브르 앞구경 ㅋㅋ



이쿠 모르는사람 머리가 짤렸네 죄송합니다.


이 사진은 라파엘 오기좀 전에 일몰때 찍은것.


이거 두개는 라파엘이랑 돌아다니다가 찍은거 헤헤

그리고 우리는 루브르 근처의 바를 찾아서 바깥에 앉았다 ㅎ

라파엘은 이미 집에서 한시간동안 럼과 콜라를 섞어 마시다 왔다고;;

그래서 우리가 앉아서 시킨것도 럼콕이었다 후훗

첨 먹어보는 럼콕 ㅋㅋ


이것이 럼콕 ㅎㅎ 빨대 엄청 길게나왔네;;

내가 오늘 돈이 별로 없어서(집에서 꺼내놓고 그냥 나왔다;; 지갑에 안넣고;;지갑만달랑..)

라파엘이 좀 많이 냈네 후훗 미안해 라파엘 담엔 내가 더 많이 살게 ㅋㅋㅋ

이쯤에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인증샷 ㅋㅋㅋ



난 표정이 왜저러징 ㅋㅋ
라파엘은 허공에 뽀뽀하는 중.

Posted by 정인.
2011. 4. 15. 05:21

집이 비었다.

저녁을 뭘먹을까 고민하던중 날아온 어머님의 문자.

"샐러드 사다 놓은거 버리지 말구 오늘까지 다 드셔 아들."

허어 어머니...

확인해보니 샐러드 한봉지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더라..

좋아 오늘저녁은 이것을 기본으로...

저녁 7시반, 나가서 장을 봐왔다.

집에 떨어진 휴지와 콜라와 빵과 양념된 닭봉 그리고 맥주 한캔.

일단 샐러드를 그릇에 담고, 요거트를 듬뿍 뿌린다.

오늘뿌린건 딸기맛요거트 두개 헤헤

그리고 마구마구 버무린다!!


은근 맛있다 ㅎ 요거트가 맛있어서 그런강..

딸기맛 요거트 진짜 맛있어 헤헤

일단 이게 주 메뉴!그리고..




저번에도 말은 했었지만 우리 집쪽 카지노라는 마트에 파는

양념된 닭봉!! 이번엔 인디안 맛으로 허허

그냥 저번꺼랑 비슷비슷한 수준. 안주로는 딱인듯하다.

그리고 맥주랑 빵을 가져오면..



요렇게!!!

저녁식사치고는 엄청 많아진거 같은데..

일단 다 꺼내놨으니 안먹을수도 없고..

먹는데 꽤 오래걸렸다;;

지금도 배가 불러 ㅠㅠ

내일 학교가려면 한두시간 뒤에는 자야하는데 ㅠㅠ

귀찮다 ㅠㅠ

더 놀고싶어!!

Posted by 정인.
2011. 4. 15. 01:16

카드를 받자마자 기쁜마음으로 휴대폰 개통하러.

예네는 휴대폰 개통한다니까 은행구좌랑 카드나 수표책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페라역에 저번에 갔던 매장으로 고고씽~

그랬더니... 내카드를 보고서는 이카드로는 안된단다..

쳇 뭐야 길엄청 헤매서 왔는데..

그저 웃으면서 미안하다고만 한다 ㅠㅠ

할 수 없는건가...

하고서 쓸쓸한맘으로 집으로 오다가

저번에 또 봐둔 집에서 6정거장 거리에 있는 the phone house 매장으로.

가서 핸드폰 사고싶다고하니까 여권이랑 카드랑 구좌 달라고..

그래서 다 꺼내줬더니 바로 OK란다..

뭐지?? 그 매장은 안된다 그랬는데?!

뭐 어때 헤헤 그래서 바로 아이폰4 달라고 허허

근데 32 기가짜리는 없다더라..

후잉 16기가로 어찌 되겠지.. 하고 더 싸기도하고 해서

그냥 개통해버렸다 ㅎㅎ

기기값이 229유로정도 였나...

허어 비싸 ㅠ

그래도 얘네는 할부로 약정을 잡지는 않는다.

약정을 하긴하지만 기기값은 바로 내고

요금을 묶는 형식인가보다.

그래서 바로 하고 ㅎㅎ

내요금제는 한달 2시간 무료통화에 번호 3개 저장해서 그 3명이랑 하는통화는 무조건 무료.

그리고 밤8시부터 다음날 6시까진가 전화가 공짜란다 허허

sms랑 mms랑 인터넷도 후훗

좋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물론 현지 폰에 보내는 거겠지 ㅠㅠ

어쨌든,

그리고 보험도 들고.. 보험료 짱비싸 ㅠㅠ

3개월에 한번씩 내는거라고는 하지만..

점원이 한번떨구면 작살난다고 보험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사진도 보여주고막 ㅋㅋㅋㅋ

후아 아무튼 그렇게 아이폰을 손에 넣고 집으로 도착.

근데 아이폰.... 어려워 ㅠ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어..
Posted by 정인.
2011. 4. 15. 01:09

어제였나 드디어 카드비밀번호가 적힌 우편이와서 은행에 달려갔다 후훗

들려가서 카드 받으러 왔다그랬더니

프랑스어로 뭔가 또 말하길래 못 알아들었는데....

영어로 다른사람이 말해주더라 돈 넣을수있냐고..

그래서 된다고 200유로정도 넣고 카드를 받아왔다 헤헤

그동안 너무 맘졸이게 했어 이 사람들이 ㅠㅠ

다음주정도엔 수표책을 받으러 가야징 헤헤

Posted by 정인.
2011. 4. 13. 05:19



라파엘 기다리면서 책읽다가 심심해서 찰칵.
분수대.Chatelet 역광장에 있는 분수.




역에서 노트르담까지 걸어가다가 찍은 사진.
구름이 좀만더 많았어두 더 이뻤을텐데. 아님 일몰때거나 ㅎㅎ





노틀담이 보인다!!! 그래서 찍은사진.



마지막으로 노틀담 앞에서 찰칵!

사진은 귀찮을때 이렇게 한번에 올리는게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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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
2011. 4. 12. 23:16

저번주 목요일, 은행에 계좌를 트러 갔다.

근데 그날 집주인 신분증 뒷면을 안가져왔다고 토요일에 가져오랬다.

그래서 토요일에 신분증뒷면까지 해서 가져갔고,

이젠 기다리기만 하면돼!!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은행에서 우편이 하나 왔다. 무슨 비밀번호 적힌 편지같은 거.

은행에서 비밀번호 적힌 우편날아오면 가지고 은행가면 카드를 준다고해서..

어제 은행에 갔었다.

2시쯤이었나.. 갔는데 닫혀있는거야!!! 월요일인데!!!

그래서 직원들 밥먹으러갔나 하고 3시까지 기다리다가 안열어서 그냥 왔다..

그리고 집에서 한시간 보내고.. 다시 은행 갔는데!!!

아직도 닫혀있다.

아무래도 이 은행은 토요일에 일하는 대신 월요일까지 쉬나보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비밀번호넣고 확인해보니

아직 카드를 쓸수없다고 나와있더라..

아직 은행에 안도착했나 하고 넘어가고..

오늘 학원끝나고 집와서 다시확인하니 카드 번호도 적혀있고

온거 같았다!!!

그래서 좀전에 은행에 다녀왔다 ㅎ

나 들어가니까 사람 엄청 들어오더라;; 5분만 늦었어도 20분은 기다려야 했을거야;;

아무튼 내차례가 되어서 웃으며 인사하고

편지 보여줬더니 여권달라고;;

그래서 여권 줬더니 조회해보고는...

"DEMAIN"

이랜다.. 내일이라니..

후아 어제오늘 엄청나게 피곤하다 ㅠ 은행서 집까지 20분은 족히걸리니까..

미치겠다 허허

내일은 제발 와있기를...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