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내 맘대로 끄적대는 곳.

쿵푸팬더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보러 다녀왔다!! 헤헤

재밌어재밌어!!

영화보러가서 8시 15분 영화표 사고나서 샌드위치도 하나 먹구 헤헹

영화관에 있는 LG W cafe 에서 샌드위치 먹었는데..

그냥 닭고기 샌드위치였는데..

좀 별루였어 ㅠㅠ

배도 고프고 해서 먹긴했는데..

빵은 너무 딱딱하구 ㅠ

만든지 오래돼서 그런가 ㅠㅠ 후잉

담엔 당신이랑 같이가서 맛난거 사먹도록 해요 헤헤

이쯤에서 인증!!

LG W Cafe 허허 영화관 안에 있는 까페 헤헹

헤헤 은근히 파리에 삼성이나 엘지 광고나 그런게 많아서

길다니면서 또 돌아보게 되고 괜히 우쭐 헤헤

사람들도 삼성핸드폰이나 엘지 핸드폰 많이 쓰기도 하구 헤헹

샌드위치먹구 영화보고. 헤헤

영화보는데 영화관앞에 내가 볼 영화가 프랑스더빙이라고 불들어와있길래

뭐지뭐지했는데 그 때 상영하고 있던 영화 얘기였는지

조금있다가 다시 오리지널버젼이라고 바뀌더라 헤헤

괜히 쫄았어 허허

쿵푸팬더는 진짜진짜 맘에든다 헤헤

재밌어재밌어!! 헤헤

쿵푸팬더2 감독 여인영 (2011 / 미국) 출연 잭 블랙,안젤리나 졸리,더스틴 호프먼 상세보기

봤다!!! 쿵푸팬더 2!! 그것두 3D로 헤헤

재밌어 재밌어 재밌어!!!

흐흑 ㅠㅠ 재밌어 ㅠㅠ 포의 어릴적 얘기도 나오고 헤헤

전편보다 액션도 더 많이 나온다 헤헹

마지막은 조금 짠 하기도 하고 헤헤

영경이오면 데리구가서 한번 더 봐야겠는걸?? 헤헤

별로 할 얘기가 없다 그냥 추천!! 추천추천추천!!

쿵팬 쿵팬!!

위험한관계빅픽처작가더글라스케네디의또다른대표소설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2011년) 상세보기

이번엔 좀 걸렸네엥 이것저것 뭔가 시간이 ㅠ

어쨌든 이번 책은 '위험한 관계'라는 책.

예전에 읽었던 '빅 픽쳐'라는 책을 쓴 더글라스 케네디가 쓴 책.

읽을까 말까 하다가 이번에 사와서 읽었는데.



해외에 여기저기 파견되서 전쟁터같은데서 취재하는 생활을 하는데

취재를 하러가던 중에 한 남자기자를 만나게 되고 금방 사랑에 빠졌는데

임신을 하게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그러면서 남편이 점점 변한다고 느끼고, 이런저런 이유로 성격도 나빠지고

아이를 난산하고나서 감정의 기복이나, 행동이 맘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남편과 틀어지게 되는 과정과, 그걸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극초반에는 그냥 그렇네 하고 읽다가 남편과 살게되고나서

임신해서 성격이 왔다갔다할 때는 좀 짜증났다.

주인공이 너무 바보같기도하고, 쭉 읽을 시간도 없구 해서

제대로 못 읽었는데, 갈수록 빠져들게 돼서 마지막엔 재밌게 읽었다 헤헹

그래도 난 빅픽쳐가 더 좋았다. ㅎ

다음 책나오면 어떨까 궁금한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

임신이라던가, 아들과의 유대감, 남편과의 관계. 같은 것들은 남자들이 읽기엔 조금

짜증날지도 모르겠다. ㅎ

그래도 갈수록 몰입도는 높아졌고 마지막엔 재미있게 읽었다 ㅎㅎ

픽픽쳐와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빅픽쳐는 사진얘기이기도 했고

맘에도 들어서 쭉쭉 한번에 읽었었는데. ㅎ

그래도 이 책도 나쁘지는 않다 헤헹

사진을 좋아하거나 추리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은 빅픽쳐를,

사람의 심리나 그런것데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위험한관계를 먼저 읽어보는게 좋을거 같다.

허허 그렇다고 내말만 듣고 읽을 사람은 없겠지만,

맘에드는 책을 먼저 읽어보셔용~ 헤헹

행오버 PART II 감독 토드 필립스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잭 갈리피아나키스,에드 헴스 상세보기

허허 원래는 쿵푸팬더를 보러갔던 거였는데 시간이 ㅠㅠ

다 프랑스어 더빙밖에 없어서ㅠㅠ 영어 원본은 저녁 7시가 넘어야 있길래

어쩔 수 없이 다른영화를 보기로 ㅠ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고른게 이것.

코메디라길래.. 골랐다. 1편을 안봐서.. 괜찮을까 했는데 허허

그냥 웃기긴한데 ㅎ

1편에도 비슷한 내용 전개였으려나?? 헤헤

전에도 그랬다는 얘기가 몇번 나오던데 ㅋㅋㅋ

그냥 웃기기는 한데. 그냥 그렇다 내가 보기엔 흐음..

쿵푸팬더가 더 좋았을껄 ㅠㅠ

내 맘엔 안들지만 그래도 헤헹

조금 지루하기도 했다아 ㅠㅠ

며칠 잠을 못 자고 봐서 그런가 ㅎ

가끔 웃기기는 하더라 헤헹

담에 쿵팬이나 보러 가야지 ㅠ 아님 호러물 보러갈깡 헤헤

헤헹 오늘은 학원끝나고 은행갔다가 정호형이랑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해서

학원끝나구 학원에서 대략 10분쯤 떨어져있는 societe generale 은행에 갔는데..

닫혀있네?!

집에까지 오기 싫었는데 ㅠ

돈은 입금해야되구 ㅠ 결국은 집쪽으로 왔다 ㅠ

형이랑 3시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은행있는 역에 내리니 2시반;;

문자하나 보내드리고 은행일 보고나서

엄마한테 전화 해봤더니 형이 나간지 얼마 안되셨다고 ㅎ

이모부랑 같이 나가서 일본다고 오페라쪽에 가셨다고 ㅎ

다행이다 생각하고 뵈러 갔는데.. 일 보시는게 너무 오래걸려서 다른데 가려고하니 이미 다섯시가 넘었네 ㅠ

그래도!!!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마카롱을 먹어보고파서 말씀드렸더니 가자고 헤헤

내가 듣기로는 샹제리제쪽에 유명한 곳이 있다고 들어서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구경도 하면서 가다보니 배가 고프네..

길가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후훗

Pyramides 역 옆에 있는 곳이었는데

샌드위치랑 콜라랑 커피한잔 시켜먹었다 헤헹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샌드위치 사진!!

헤헹 바로나왔을때랑 아래는 두쪽 잘라먹구서 헤헤

어제먹은 그 브런치보다 이게 훨씬나은거같아 ㅠㅠ

치킨 샌드위치!! 콜라랑 먹으니까 맛나맛나 헤헹

그리구서 마카롱사러 샹제리제 쪽으좀 비싸다든데아아앙앙로 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서 지나가는 오토바이탄 아주머니한테 여쭤보니까...

마들렌에 그 가게 있다더라아....

그럼.. 처음에 오페라에서 10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를 2시간넘게 돌았단 소린데...

허허 허탈해.

도착하니까 8시가 넘어서 닫았고 ㅠㅠ

나중에 다시 한번 가봐야지 ㅎㅎ

좀 비싸다고 형이 그러시는데 잘 모르겠네.. 그렇게 맛난다는데

먹어보고는 싶다 헤헤

다 필요없고 오늘 엄청 멋지고 간지나고 뭔가 있어보이는 아이를 보았다.

다음 수를 생각하며 자연스레 턱을 괴는 저 모습,

오른손도 자연스레 바닥을 살짝 짚으며 체스 말들을 바라보는.

지나가다가 슬쩍 봤는데 너무 찍고 싶어서 헤헤

진짜 뭔가 체스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저 제스쳐 하나하나가 내 눈길을 끌었어 헤헤

오늘은 학원끝나고 바로 오페라로 고고싱~

이번에 오신 정호형님하구 만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해서

오페라에갔는데 정문후문을 헷갈려서 오페라바깥은 6바퀴쯤 돌았을때 만났다 허허

둘다 배가고파서.. 형이 자주 가셨던 카페를 찾아가기로!! 걸어서 허허

Cafe de Flore 랑 Les deux Margots 카페인데 찾는데 두시간쯤 걸렸나 허허

찾아가는데 엄청 걸렸다 ㅎㅎ 가면서 이것저것 보고 하느라 더 걸리기도 했구

좀 길을 잃어서 ㅠㅠ

저 카페 둘중에 한곳에 가서 밥을 먹자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결국 근처 카페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기로...

이름은 기억안나는 까페였지만..

앉아서 보니 거기가...

몇몇은 알아보겟지? 허허 사진으로만 보던게 떡하니 여기에 있다니 허허

밥먹을라고 메뉴판보다가 깜짝놀랐네 허허

지도가없으니 이곳은 어디인가 하다가 발견 ㅋㅋㅋㅋ

그리구 점심은 브런치를 먹었다앗!!

 

포함되어있는 커피랑 레몬쥬스.

근데 저 레몬쥬스는 쥬스도 아니구 그냥 레몬즙 허허

진짜 레몬에서 지금 짠거같아 엄청 시다 ㅠㅠ

타먹으라고 설탕을 엄청 갖다 주더라;; 허허

설탕타니깐 맛있던뎅 ㅎㅎ

아.. 지금 포스팅하다 생각난건데 커피에 딸려나온 초콜릿 안먹었네.. 쳇.

그리구 브런치.

처음 먹어봤는데 브런치는 다 이런가??

스크램블 에그랑 베이컨, 감자튀김, 빵에 연어 올린거, 아보카도, 샐러드, 계란빵?!,

정도였나아 ㅎㅎ

배가고파서 맛나게는 먹었는데..

별로 다시 먹고 싶진 않다. 맛이엄서 ㅋㅋㅋ 연어두 좀 비렸구.. 흐음.

레몬도 같이나와서 엄청 뿌려먹으니 좀 낫긴하더만..

스크램블 에그는 맛있었다 헤헹

그리구 포함되어있는 디저트.

헤헤 화채닷!!!

망고, 사과, 수박, 포도 정도 들어있었나?

조금 뭔가 섞여서 시큼한 맛도 나는 것 같았는데 ㅎㅎ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헤헹 배가 엄청 고팠으니 ㅠㅠ

그리구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까페를 찾았다!! 아쉽게도 그거 찾았을당시엔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네 바보같이.

허허

그리고 다시 오페라쪽으로 가기로해서 가다가 만난 고양이그림!! 또마 라고 하던가??

이게 그거 맞는지는 모르지만 헤헤 2개 찾았다아아

이거랑

이거!! 헤헹

안녕, 냥이야?? 헤헤

그리고나서 오페라가면서 지나간 곳이 Pont des Arts(예술의 다리.이려나)

그 곳 사진 몇 장. 헤헹

여기두 자물쇠 걸려있넹.. 하나 걸고싶다 여긴 헤헤

Pont des Arts 에서 본 Pont Neuf.

그리구 오페라 거의 다와서 찍은 그냥 건물 허허 뭔가 어둡게나온거같기도 한데 맘에들어 훗.

그리고 나머지 한 장 사진 올리고 싶은게 있는데 따로올려야지..

정말 멋진 사진이라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사진이 많아서 읽기 귀찮겠다 ㅠㅠ 후잉

그래도 뭐.. 후잉.. 하루종일 엄청돌아다니고 집에왔더니 완전 ㅠㅠ

간만에 엄청 걸었네 ㅎㅎ

내일도 나가자시는데 허허 어디어디가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