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1. 18:10

1월달에 보일러가 터지고 나서 3개월.


간만에 하나 더 터졌네.


1년? 1년 반? 정도만에 이모부가 오셨는데.


집에서 2명더 주무실거라길래 일하느라 일하는 곳에서 


열쇠 드리고 일하다가 퇴근.


집에오니 이건 뭐 초토화가 되어있네.


1월에 터진 라디에이터 그냥 밸브 잠궈놓고 있었는데


같이 오신 분이 춥다고 밸브를 열어놓고 나갔다 오셨다네?


결과는 그냥 뭐. 물난리 시즌 2가 되어서 


장판이고 뭐고 다 뜯어져있네.


바닥에 모케트가 깔려있고 그위에 장판이 있었는데.


모케트까지 다 뜯어서 바닥에 시멘트 바닥이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어어어어어


밤이는 또 신나서 뛰어다니고 있고 


굴러다니고.


다들 가시면 목욕도 한번 다시 시켜야 할 판이네.


머리가 아프다.


편도선 염 걸린게 2주전이었나 3주전이었나..


또 감기가 온 것 같은데.


피곤해 죽겠다.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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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