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9. 01:57


폰더씨의위대한하루 상세보기

드디어 읽어본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지은이는 앤디 앤드루스.

난 이거 그냥 소설인줄만 알고있었는데.

그냥 재밌고 그래서 유명한 줄 알고있었는데

거의 자기계발서네 허허

내용은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거지? 라고 생각하며 좌절하던 폰더씨가

좌절로 바닥을 치고 허우적대고 있을 때, 시간여행? 을 하면서

7명의 유명하고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고 한가지씩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고

깨달음을 얻고 생각을 고쳐먹는다는 내용.

요즘엔 이런 소설같이 쓴 자기계발서가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도 그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다.

7개의 조언들 하나하나가 모두 좋은 말들이고

맘에 담고 살아간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들이 많이 쓰여있다.

내용도 보통의 자기계발서처럼 지루하지도 않고

몰입도 잘 되고 재밌어서 금방 읽었다 헤헹

이번에 주문한 책들 중 하나.

지금 책들 중 이 다음편(책에 써있는 문구를 빌리자면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의 결정판!')도

있는데 기대가 된다 헤헹

딱 읽어보면 왜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 수 있는 그런 책.

한마디로 말하자면

좋다!!

누구나가 고민해봤을 그런 생각들을 고치고 희망? 을 주는 그런 책.

맘에들어. 이것도.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