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 21:39
원래는 이틀전에 썼어야 하는데.. 흐음 ㅋㅋ
후아아.. 처음부터 얘기해볼까아.
28일이 비자의 마지막 날이었었다.
원래 두세달 전부터 RDV잡고 하는게 정석이지만..
미뤘다. 쭉쭉 미뤘다.
그러다가 27일이 되었고,
나는 패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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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존 사이트를 뒤지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멍하니 있다가 다시 뒤져보고 하기를 새벽 2시까지.
정작 28일이 되었는데...그때까지도 정신이 없었다.
결국 그냥 서류 없이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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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담이지만. 내가 알아본 바로는...
나는 92지역에 살고있고,
92지역에는 경시청이 2개있다.
nanterre 인가 그곳이랑 antony.
나는 antony로 가야했고,
antony는 사람들이 말하길 RDV잡을때도 서류를 다 들고 새벽같이 가야된다고 한다.
그래야 당일표를 받을 수 있을까 말까 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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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밤을새고 5시 첫차를 타고 가기로 맘을 먹고!!
잠을 자버렸다.
일어나니 8시반.
허허.....
멍해졌다.
그래도 한번 가보기라도 할까 하고 갔더니
사람 진짜 많더라.. 그냥 Accueil 에서 서있다가
나 체류증 RDV잡고 싶어용 했더니
무슨 종이를 주면서 금요일에 다시오란다.
새벽같이 오란다.. 11시에 그업무 끝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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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이는 서류 챙겨오라는 종이였고,
금요일에 오라는 이유는 목요일에는 쉬는 날이라서. 라나.
그래서 남은 이틀간 나는 서류나 챙겨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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