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 21:47
후아아 그렇게 하루가 갔고,

드디어 목요일.

29일이니 나는 불법체류자인건가.. 하며 돌아다녔다. 허허

1일 불법체류자 체험이랄까. 근데 별거 없어..


=================================================

후아 서류는 이것저것 많이 필요하다.

사진4장, 여권, 집계약서 종류(EDF나 뭐 그런 증명과 주인싸인들어간 그런서류들).

학교 증명서들(체류증 신청하기 전 기간동안 뭘했는지 증명하라!!). 은행 계좌 증명서,

기본증명서(공증한 것), 그밖에 또 뭐가있더라...

아무튼!!

나는 다른건 대충 있는데 학교 증명서가 없더라..

전에다니던 ACCORD는 정지를 시켜놔서 수료증이 없고,

지금다니는 소르본은 아직 학기가 안끝나서 디플롬이 안나왔고,

게다가 다음학기 것도 있어야한다네?

그래서 부랴부랴 PREINSCRIPTION 을 하고 인터넷으로 뽑으려했더니 안되네?!

그래서 29일, 목요일에 학교 투어를 하기로 한다.

==============================================================

근데..... 학교가 닫았어!!!!!! 꺄하하핫

소르본은 3일날까지 쉰데.

그리고 아꼬르는 9일까지 쉰단다. 후훗

기분이 아주 상콤해.

파리까지 행차하셨는데 흐음..

바캉스라고 뭐 학교 관련업무 전부 쉰다니...

역시 멋지다 프랑스는.

======================================================

그래서 그냥 아꼬르랑 소르본 전학기들 INSCRIPTION 만 들고 가보기로 한다.

집에 오니 웬 편지도 와있던데 그냥 무시.

나중에 보지뭐. 우체통에 던져놓고 집에 들어와서 또 밤을 샐까 고민을 했다.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