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2. 08:2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 매튜 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클 패스벤더,케빈 베이컨
상세보기
흐음.. 영어로는 퍼스트 클래스였구나..

우리나라에선 그냥 읽히는대로 퍼스트 클래스라고 광고하고있구먼.

어쨌든 지금 보고왔다앙 헤헤

우리나라는 개봉언제지? 했나??

뭐 어쨌든.


허허 어리다는건 역시 좋은거같아 후훗

근데 영화가 생각보다 길더라궁 흐음..

나 알아보고간건 2시간쯤이었는데 2시간 반이라..

끝나고 나와서 첨든 생각이 '지하철 있을라나..'였다는거 ㅎㅎ

집에오니 한시가 조금 안 된 시각. ㅎ

일찍 자겠다고 약속했는데 크흠.

영화는... 좋다 헤헤

엑스맨 시리즈는 하나도 빠짐없이 봤는데.

이번꺼는 그 전편들과 달리 스토리가 위주인거 같아서 좋았다 헤헤

근데 나치가 나오는데 이건 뭐 영어도 말하는게 아니고.. 자막은 프랑스어니까..

많진 않지만 머엉~ 허허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서두..

내용은 보면 알테니 말안하겠구..

재밈스 맥어보이 나 왜이렇게 좋지 ㅋㅋㅋ

원티드때도 그렇고, 좋다 ㅋㅋㅋ 뭔가 연기에 특유의 뭔가가 있어 ㅋㅋㅋㅋ

그리고 한 씬이지만 짧고 굵게 임팩트를 남기신 휴 잭맨. 완전 좋아 아오 ㅋㅋㅋㅋㅋ

웃겨죽는 줄 ㅋㅋㅋ

액션, 스토리, 재미를 다 보고왔다.

맘에들어!!!

이것도 리스트에 추가해놔야겠는데?!

우리 볼거 많아서 어째요?! 헤헤

'끄적끄적 > 좋아하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위험한 관계  (0) 2011.06.18
영화. very bad trip 2(행오버2)  (0) 2011.06.18
영화, Minuit A Paris.  (4) 2011.06.10
영화 밀레니엄 1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 2011.06.02
종이 여자.  (0) 2011.05.28
Posted by 정인.
2011. 6. 10. 07:00


미드나잇 인 파리
감독 우디 앨런 (2011 / 스페인,미국)
출연 레이첼 맥아덤즈,톰 히들스톤,마리안 꼬띠아르,마이클 쉰
상세보기

티스토리 영화 검색해보니깐 영어로 된 제목으루 나온다 헤헹

맨날 영화볼때마다 가는 Bibliotheque 에서 

학원같은반인 일본인 두분이랑 같이 보러다녀왔다.

삼십대이신 두 이모님.. 이라그래야되나??허허 실례이지만..

사실인걸... 크흠

점심으로 뉴텔라 초코들어있는 크레페를 먹었는데.. 엄청 달고

콜라같은것도 없이 먹었더니 느끼해 죽는줄..

어쨌든! 3시 45분 영화를 얘매하고 보고나왔다.

두분은 이 영화 알고있었던 것 같은데..

난 뭐 엑스맨을 좀 보고싶었지만... 영화는 다 좋으니까..

출연진도 모르고.. 그냥 로맨스인가 하고 봤다.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었는데

보다보니 재밌네에 헤헹

작가인 주인공이 파리를 많이 좋아하는데..

어느날 낯선 거리에서 어찌어찌 타게된 차를 타고 도착한 거리,

그 거리에서 헤밍웨이랑 피카소라든가.. 예술가들을 만나게 된다 허허

약혼자인 여자도 자기얘기를 안믿어주고..

밤마다 주인공은 거의200년을 뛰어넘어 과거에가서 과거의 예술가들과 만나고 얘기하고,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된다.

 - 잠깐 잡설이지만.. 처음엔 내눈을 의심했는데 인셉션이랑 퍼블릭 에너미에 나와서 친숙한

마리온이 나온다 허허 인셉션에 그 무서운 디카프리오 부인 허허

아무튼 그런식으로 시작되는 얘기.

진짜 첨엔 생각없이 봤는데 갈수록 재밌어져가지구 ㅎㅎ

주인공은 비오는 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를 봐도 비오는 파리가 참 이쁘게 나온다.

신기하게 영화에 내가 아는 곳이 나올때마다 괜히 신기하고  빠져든다는거 허허

재밌다 헤헤

다음에 같이 봐야하는 영화에 이것도 포함시켜야겠어요!!

'끄적끄적 > 좋아하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very bad trip 2(행오버2)  (0) 2011.06.18
영화. X-Men : Le commencement  (2) 2011.06.12
영화 밀레니엄 1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 2011.06.02
종이 여자.  (0) 2011.05.28
Le Fantôme de l'Opéra.  (0) 2011.05.27
Posted by 정인.
2011. 6. 10. 06:44

노트를 사버렸다 헤헤

극장에갔다가 영화보고나와서 맨날 영화보고 그냥 돌아갔었는데

오늘은 잠깐 둘러봤는데  몰스킨 노트들을 파는군용...

몰스킨 괜히 좋아라하긴하는데 헤헤

한국에선 너무 비싸서 공책은 막 못사구

일기장만 구입했었었는데 헤헹

별생각없이 그냥 오호 역시 좋구나~ 하구 진열장을 돌리다가

눈에 들어온 이것!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 ㅠㅠㅠ

조그만 사이즈로 구입을.. 크흠..

그래두 무척이나 이쁘다 헤헤

이뿌다아 ㅎㅎ

 



밑에 있는글은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않아.'

라고 읽었는데 허허

열어보자 헤헹


뚜껑을 열어본 페이지 헤헹.

아기자기하고 이쁘다아 헤헤

그리구 원래 몰스킨 맨뒤에있는 포켓에 스티거가 들어있는데

하나가 더들어있다!!


두꺼운 종이로 접혀진 이런게 들어있는데 밑에 그림보니까

잘라서 틈만들어가지구 끼워서 세워놓은 장식인 듯하다.

아까워서 이거 어떻게 자르나 ㅎㅎ



몰스킨 비싸서 잘안사는데...

알아보니까 한정판으로 디자인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하는거 같기도 한데

그런건 별루 관심없구

한국가격 알아보니 대충 그냥 비슷한가..??

지금환율이 얼마지..??

그래두뭐.. 여기서 돈도 안쓰구 영화나 가끔보고 샌드위치나 종종 먹고 하는 정돈데..

이정도는.. 헤헤

이뻐이뻐. 선물용으로 돈모아서 한두권 더 사다 놓을까..??
Posted by 정인.
2011. 6. 8. 23:46
후아아 한참동안 아이폰 보험처리가 되기를 기다렸다 ㅠㅠ

아직도 안왔지만..

엄마가 이번에 오셔서 말씀하시길,

이모부도있고 엄마도 그렇고 여기핸드폰을 하나 해서 나랑 통화할때나,

이것저것 필요할때 여기 휴대폰이 하나 필요할거 같다고.. 핸드폰을 하나 더 만들라셨다;;

나 전에 아이폰 쓰시던거 보셨는데 그걸루 하나 하라구....허허

돈많이 든다그랬는데 요금은 이모부가 처리해주신다고 장만하라고...

지금 필요한건 내가 먼저니까 니꺼를 하나 새로하고 보험처리되서 오는걸 쓰시겠다고 ㅎ

이게 무슨 행운인지 허허

그래서! 이번엔 ORANGE로 갔다.

가서 하나 더 사고싶다그랬더니 지금 핸드폰있냐고부터 시작해서 내가 도둑맞은 얘기까지 듣더니

그거 블록 시켰냐고, 그래서 했다고 했더니 안된거같다더라;; 뭐지??

점원이 어디에 한참 전화를하더니 됐다고 하더니 근데 오늘은 지금 새거 등록할려고 했더니

전산에 문제가 있는거같다고;; 내일 올 수 있으면 오면 바로 해주겠다고 그런다..

그래서 어제 다시 그 매장으로 찾아갔고, 그 점원도 나 알아보고 와서 먼저 말건다 허허

그래서! 얘기를 다시하는데..

내 짧은 외국어 실력들 때문인지 얘기하다보니 점원이 잘못생각하고있더라;;

난 내 명의로 하나 더 개통하고싶었던건데 그 점원은 보험받는 아이폰말구 새 기계를 사서

같은번호를 사용하고 싶다고 들었나보다;;

그래서 정정해줬더니

한달에 요금이 두번나갈텐데 괜찮냐고..

그래서 설명했다. 가족들이 와서 내명의로 하나 더 해서 같이 쓰고싶어한다고.

그래서 개통을 했다 허허

근데 지금보니 아이폰 흰색이 나왔더라...??

그게 좀 이뻐보이더라구....

사용하긴 엄청 겁나지만 그래도 허허

16기가짜리루... 크흠..

헤헤 이뿌다아

맘에 든다 헤헤

좋당 헤헤

근데 너무너무 걱정돼서 이젠 밖에선 거의 못쓰게생겼어 ㅋㅋㅋ

그래서 인증!



후아아 이젠 뭐 밖에선 안전한곳 말고는 책이나 읽어야 하겠네용~

Posted by 정인.
2011. 6. 6. 03:08
헤헤 드디어 내 전용 노트북이 새로 생겼다.

엄마 일하시는 것 때문에 지금 내가 여기두고 쓰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셔야해서

이 기회에!!! 내 5년된 노트북을 고이 모셔두게 되었다.

사진은 찍기 귀찮아서 패쓰!!

인터넷에 많을텐데 뭐.

그리구 나는 노트북만 여기서 받았기 때문에 개봉박두!!고 뭐고 할 것도 없어 허허

마찬가지로 스펙도 패쓰!!!!

솔직히 나 스펙같은거 기본적인것 밖에 모르고...

보통 관심없는 사람들은 설명해도 모르니까뭐...

간단히 스펙과 성능에 대한 내 평을 얘기하자면...

내가 여태껏 만져본 노트북중에 제일 좋다아!!!

잘하면 난 피씨방도 안가니까 만져본 컴퓨터 중에.. 라고 고쳐도 될 것 같아.

내 5년된 노트북은 완전히 부팅되고 안정화되는데만 10분은 걸리는데...

이건 뭐 신세계가 따로없다 ㅠㅠ

화면도 엄청 크구!!

자판에 그 숫자패드도 데스크탑 컴터 자판처럼 옆에 따로 있어서 편하다 헤헹

일단 필요한 건 다깔아 놓은듯 하다.

다만 내가 이걸 첨부터 어떤거 어떤거 깔고 어떤건 지워달라고 말을 못한게조금 ㅠㅠ

귀찮잖어 헤헤

아무튼 이 녀석 덕분에 나의 생활이 좀 더 즐거워질 것 같다 헤헹

'끄적끄적 > 이젠 내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스킨 어린왕자 노트!!  (2) 2011.06.10
후아.. 새로운 아이폰 구입!!  (6) 2011.06.08
프랭클린 플래너 전용 멀티펜.  (2) 2011.05.07
버찌 쨈도 파네?!  (2) 2011.05.06
MONBANA초콜릿.  (6) 2011.05.02
Posted by 정인.
2011. 6. 2. 21:28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2009 / 덴마크,스웨덴)
출연 미카엘 뉘크비스트,누미 라파스,스벤-버틸 타웁,피터 하버
상세보기


허어 밀레니엄 영화도 있더라... 봤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거같지만 ㅠ

책내용을 잘 살린것 같다. 역시 책과는 다른 것도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비슷하다.

리스베트 어떤 모습으로 표현했을까 엄청 궁금했는데.

책에서 소개된거보다 키는 쪼금 더 큰거같지만

피어싱들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리스베트다!!! ㅎㅎ

지금 이거 포스팅하려구 위에 영화정보 찾아보니까 2편, 3편도 다 있는거 같던데,

보고싶다아 ㅠㅠ

'끄적끄적 > 좋아하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X-Men : Le commencement  (2) 2011.06.12
영화, Minuit A Paris.  (4) 2011.06.10
종이 여자.  (0) 2011.05.28
Le Fantôme de l'Opéra.  (0) 2011.05.27
애도하는 사람.  (4) 2011.05.25
Posted by 정인.
2011. 5. 28. 04:33


종이여자 상세보기

오늘 학원다녀와서 읽기시작해서 엄마 모셔다드리고 공항에서, 오면서 버스,지하철에서

다 읽어버렸다.

La fille de papier. 종이여자.

작가는 Guillaume Musso. 기욤 뮈소.

이걸로 기욤 뮈소 책은 3권째.

처음읽은게 구해줘.

그다음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그리고 이것.

역시 빨리 읽힌다.

오페라의유령은 하루종일 읽었는데 이건.. 흐음 역시 좀 가벼운건 빠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저 세권의 순위를 매기자면

구해줘 > 종이 여자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정도랄까?

지극히 개인적이니.. 허허 태클은 하지 말아주시기를..

크흠. 어쨌건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

다 읽어보면 꽤나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텐데.

다 읽어보고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시길.



근데 다 읽고 든 생각이,

기욤 뮈소랑 베르나르 베르베르 둘 다 한국 독자를 꽤나 좋아하는 느낌이야.

헤헹 뭔가 책에 한국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좋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에는 한국인이 꽤나 큰 비중으로 나온다.

북한 사람이지만. 허허 우리는 한 민족이니까 헤헹 캐릭터도 맘에들었고.

종이여자에도 짧지만 한국여자가 나온다. 한국도 잠깐 나오고 ㅎㅎ

보면서 괜스레 미소짓게 된다.


이걸로 주문한 책이 몇권 안남았다..

그래도 남은 책들은 대부분 무거운 책들이니까ㅠ 오래걸리겠지? 헤헹

나는 의식을 잃고 마룻바닥에 쓰러졌다. 혼미하게 잠으로 빠져드는 순간 '사랑해요'라고 하는 가느다란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뜬금없지만, 본문 중에서.

그냥 그냥. 지금 내가 가장...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