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1. 03:00
며칠 째 집에만 박혀서 뭐하는 건지.
빵이랑 씨리얼, 종종 샌드위치랑 햄버거 사다가
끼니 해결한지도 3주가 넘었네.
어제랑 오늘은 원래 약속은 있었는데.
씻고 준비하고 옷 챙겨입고 기다리니 취소.
어제 그렇게 되고나서 오늘 촉이 오길래
씻고 머리는 그냥 안 만지고 내버려 뒀었는데
역시나! 케케
덕분에 하루종일 자고, 커피에 빵.
하늘도 구리고.
종일 비만 오고.
밤이는 자고.
배고프고.
춥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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