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 00:58

요즘, 밤낮이 많이 바뀌었다. 심각하게.



오늘도 새벽5시에 잠들어서 5시에 일어났네.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


이러면 안되는 상황인거 뻔한데.


의욕도 없고 답답하고 배고프고.


자꾸만 잡생각만 들고. 답답하다.


한국엘 가고 싶었는데.


가기가 싫어 요즘엔.


그냥 혼자서 할 것 없어도 여기 있고 싶은 그런 이상한.


한국가도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을 것 같고.


며칠 술이나 먹다가 돌아올 것 같아서.


보고싶은 애들이나 병원같은 곳도 들려야 하긴 하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싫다.


꺼려져. 무서워.


다들 저 앞에 가서 쯧쯧 거리는 것만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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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슨 꿈을 꿨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


그냥 자고 일어나면 잠깐 기억은 나는데.


그리고 꿈 내용은 기억이 안나도


그 느낌이 계속되는 느낌.


요즘엔 주로 우울하거나 쓰린 꿈만 꾸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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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