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6. 10:19
이사를 하고나서, 한 일주일?
밤이가 정처없이 이리저리 돌아댕기고,
원하는 자리를 찾느라 그런건지.. 안절부절해 하더니,
며칠 전 부터는 잘 돌아댕기고 편해보인다.
발톱도 다시 다듬기 시작하고.
근데 물을 안 먹어서 조금 걸리네.
전 집에서는 물 엄청 먹더니 흐으음..
일단 오늘 갑자기 필 꽂혀서 찍은 사진들 대 방출!!
주방에서 찰칵.
이쁘다. 발바닥. 발톱은 좀 그렇지만.
이렇게 보니 아직 애 같네.
머엉
누굴 닮아 멍을 그리 잘 때리시는지.
머엉
으아닛 저건 뭐지? 하는 표정.
이사하고 단칸방에 둘이 사니까 좋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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