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8. 07:41
후아..
방학은 오늘부로 끝이 났는데,
진짜 답답하다.
한 것도 없고, 할 일은 많고.
내가 게으른 탓이지 ㅠㅠ
근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정말 벙찌게 만드는 걸 ㅠ
진짜 속시원하게 그런거 다 알려줄 사람 있으면 좋겠다.
근데 진짜 프랑스 사람들도 잘 모를거야 그치?
유학생들이 알 만한 일들인데,
경험해 본 사람들은 적어.
그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들 경험을 다른사람들을 위해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주지도 않지.
그래서 멘붕.
아침 8시부터 집 보일러 바꾼다고 3명이 쳐들어와서
5시반까지 떠들고 놀고 하다가 가면서 하는 말이
-전화할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았어. 뭘 빠뜨리고 왔거든.
-그리고 고쳤는데 살롱에있는 난방은 작동이 안되네? 그것도 빠뜨린거 가져오면서 할게.
이놈들이 ㅡㅡ
니네때문에 학교도 못갔는데 또온다고?
저녁에 와라 그럼...
그리고 해야할 일.
모티바씨옹 쓰기.
입학서류 준비하기.
포트폴리오(확실하지가 않다 이건 아직까지도..)
내가 후진주차하다 깨뜨린 후진 센서 고치기.
운전면허증 공증 받기.
운전 면허 보험 알아보기.
이모부 일 도와드리기.
사람들 밥 차려주고 설거지.
소르본 어학원 시험 준비하기.
TCF시험 준비하기.
DELF 시험 신청, 준비하기.
체류증 나왔나 알아보기. 꽁보까씨옹이 아직도 안왔어. 임시체류증 20일남았는데 ㅡㅡ
허허 진짜 말이안나온다.
저중에 1/3은 이번주 혹은 다음주 내로.
1/3은 1월 내로.
1/3 은 2월내로.
한 두개는 항상.
야호!!!! 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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