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바꿨어'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3.03.06 빵집을 바꿨어.
2013. 3. 6. 06:54
빵집을 바꿀까.. 하고 생각만 하다가 얼마전부터 다른 빵집에도
들러 빵을 좀 사다 먹었다.
우리집에서 좀 더 가깝고 원래 다니던 곳보다 빵을 훨씬
깔끔하게 만든다.
전에 다니던 곳은 바게트가 약간 시큼한 맛도 나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ㅠ
전에 그 뭐냐 직원이 바뀌었는데 너무 까칠해서...
기분이 팍 상해서 가기가 싫어졌어.
쳇.
아무튼 다른 빵집은 좀 더 바게트 하면 생각나는 그런 바게트랄까..
깔끔하고 담백하고 무엇보다 크다.
가격은 같은데.
저번집은 찰진 바게트라면 여긴 폭신폭신?
뭐 아무튼 맛있어 둘 다.
그래서 오늘은 바게트랑 빵오쇼콜라하고 사블레 하나를 사왔다.
지금은 빵오쇼콜라 하나하고 바게트는 조금 먹고 사블레는 예전에..
사블레는 이렇게 생겼다.
여기는 요렇게 생겼는데 다른곳은 다르겠지.
그냥 큰 쿠키 ㅋㅋ 근데 맛난다 적당히 달기도 하고.
맛있어.
내일 아침도 바게트에 커피, 빵오쇼콜라하고 토마토랑 파프리카.
'일상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많이 온 날. (2) | 2013.03.13 |
---|---|
날씨가 미친듯이 좋았던 하루. (0) | 2013.03.10 |
집 앞 공사를 한달동안 하고있네. (2) | 2013.03.02 |
그저께 집에 오는 길에 받은 선물. (0) | 2013.02.20 |
간만에 저녁에 만들어 먹은 치킨. (2) | 201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