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 동료인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에이팟을 퇴근 중 꺼내다가 한쪽을 지하철 선로에 떨어뜨린 게 언젠지도 모르겠다.
어짜피 거의 일할 때 한쪽만 끼고 전화받는 용도로 쓰는 거랑 출퇴근때만 썼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지만.
그리고 생일 선물로 받은 헤드폰이 있어 이어폰은 거의 쓸 일이 없겠구나 싶었다.
근데 여름에는 헤드폰 쓰는 게 덥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업무보면서 전화받을 일이 많기 때문에 한 쪽만 듣기가 애매한 헤드폰은 불편했다.
결국 이어폰을 하나 질러야 겠는데, 에어팟이나 프로는 너무 비싸고, 일하면서 전화받거나 가끔 심심할 때 음악듣는 용도로 쓸 거기 때문에 좋은 걸 살 필요도 없었다.
다만 고려해야 했던 점이 두가지 있었다.
1. 2기기 이상 연결이 가능할 것.
2. 아이폰, 아이패드 전환하는 게 쉬울 것.
어짜피 전화가 목적의 80프로 이상 차지하고, 패드는 업무용 카톡이 깔려있기 때문에 전화가 여러 기기로 와서 패드와 스마트폰 연결이 편해야 했다.
기기 간 전환 같은 경우는 에어팟을 따라올 기기는 없다고 보고 자동 전환까지는 힘들더라도 기기 간 전환이 쉬운 쪽으로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이었나 광고였나.. NOTHING 이어폰 광고가 눈에 들어왔고,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가격이 나쁘지는 않지만 더 저렴이 버전이 있는 걸 발견했다.
애플이랑 비츠 같은 관계이려나 싶은 브랜드 cmf. 에서도 BUDS PRO 2.

가격도 상당히 저렴이고, 기능도 내가 필요한 건 다 있었다.
음질이라던가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이걸로 구입.



이어팁은 작은 걸로 바꿨다. 바꾸고 나서도 오래 착용하면 좀 아픈감은 아직도 있다. 내 귀에는 유닛 크기가 조금 큰건가.. 에어팟은 안 아팠었는데 이건 좀 아프다.
그리고 기기가 여러 대 연결은 가능했지만 에어팟처럼 멀티연결로 해서 이 기기, 저 기기 간의 실시간 전환은 안 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NOTHING 앱에서 업데이트가 있길래 했더니 아이폰, 아이패드 멀티연결도 이제는 가능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나 편한 상황. 그래서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노이즈 캔슬링 같은것도 되기는 하던데, 어짜피 나는 뭐 감상하거나 하는 용이 아니었어서 거의 쓰지는 않는다. 지금은 착용을 오래했을때 귀가 아픈 것 말고는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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