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7. 05:19

작년에는 체류증을 너무 늦게 신청했었다.


12월 28일이 끝이었는데 12월 30일에 가서 신청했으니...뭐...


아무튼 원래는 한달 혹은 두달 전쯤에 가서 하는게 낫다고 하던데...


이번엔 두달전에 가서 한 것 같다.


근데 1월 중순이 넘도록 꽁보까씨옹이 안날라와!!!


그래서 가슴을 졸이고 있던 차에


헤쎄피쎄 끝나기 1주일 전에야 꽁보까씨옹이 날아오네...


뭐 그래도 날아온건 날아온거니까..


일단 인지(우표라고 하는게 편하려나?)를 집 근처 타바에가서 구입하고...


다다음날인가 가서 찾아온 것 같다.


저번에 했던대로 가서 받아오려고 줄 서있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전엔 안부르던 번호를 부르고있어!!


뭐지 했다가 뒷사람한테 물어보니 번호표를 받아와야한다나...


그래서 기다리다가 다시 나가서 사람들 서있는 곳에 끼어서 차례를 또 기다렸다.


그리고나서 내 차례가 되어서 나 체류증 받으러 왔어염 하니까


그 번호표는 여기가 아니라 저기 기계로 뽑는 거예염 고갱님 


이란다....


후아아......


기계로 번호표 뽑으니까 이미 한시간이 훌쩍 지나있었고.


그대로 또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됐길래 체류증을 드디어 받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체류증을 확인했는데...


6개월짜리네...


벙리유에서는 1년짜리 끊어준다고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


아오......


몇달있다가 다시 이걸 해야한다니...


'일상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어 TCF DAP 꽁보까씨옹 날아왔네.  (2) 2013.02.13
요즘 닭,슬,샌 대신 먹는거.  (2) 2013.02.01
눈 온다!!  (0) 2013.01.16
프랑스에서 맞는 2번째 생일은 말이죠  (2) 2013.01.13
와 1월 초순 이게 뭐야.  (6) 2013.01.08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