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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8 고양이는 참 신기하기도 하지. 5
2012. 3. 18. 09:01
어쩜 그렇게 내 기분을 잘 맞춰줄까?
멍하니 있을때면 항상 날 쳐다보거나,
근처에 와서 야옹 거린다.
그래서 빗질을 좀 해주다 보면 그냥
편하다.
요렇게 쳐다보고 있다가
요렇게 올라온다.
그래서 빗질 해주고.
기분이 안 좋아 보이거나 할
요러고 쳐다보다가
멍하니 있을때면 항상 날 쳐다보거나,
근처에 와서 야옹 거린다.
그래서 빗질을 좀 해주다 보면 그냥
편하다.
요렇게 쳐다보고 있다가
요렇게 올라온다.
그래서 빗질 해주고.
기분이 안 좋아 보이거나 할
요러고 쳐다보다가
요렇게.
이쁜 짓만 골라서 해.
방을 아무리 어지럽혀놔도,
자는데 긁어서 아프게해도,
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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