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3. 06:36

담쟁이 덩굴들을 손질했다.


1년새에 미친듯이 자란 담쟁이들을 지붕위에 올라가서 미친듯이 잘라내고 뜯어내고.


1년동안 오지게 컸더라.


내 방 조그만 창문 안열리던게 담쟁이때문이었다니 ㅋㅋㅋ


이제 다시 열 수 있게 되었다.


한참 일하고 지붕쓸어내고 물길 터주고 했더니 벌써 저녁.


내일은 또 쪽지시험 있는데.


아직까지 머엉.


기타조금만 더 연습하고 공부 쪼꼼만하다가 자야지.


내일은 뭐하지?



Ps. 기타줄 갈았더니 좀 낫다 헤헤


손아파 죽는줄 알았네. 간만에 잡기도하고 줄도 녹슬고 해서 손 많이 아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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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