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1. 22:27

전에.


아래층이 시끄럽길래 내려갔다.


뭐가 들어왔다는 것 같은데.


뭐가 들어왔길래 저러지 하고 내려갔더니


커피머신위에 그녀석이 있었다.






뙇!!





허허 날아가지도 않고 만질 수도 있었다.


걸어댕기고.... 똥이나 뿌직뿌직 싸고.


어찌어찌 빗자루였나?? 대걸레였나로 


몰아냈다.


발에 뭘 감고 있는걸로 봐선 무슨 실험하는 거나 등록된 비둘기 같았는데.


똥이나 싸고 말야.


밤이를 내려보내서 잡게 하던지 하고싶었는데


난장판이 될 까봐 못하고..


허허


신기했던 날.

Posted by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