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1. 09:16
라발레 빌라쥬에가서 이것저것 형들이랑 이모랑 구경하다가
바지랑 벨트에 꽂혀서 사버렸다 헤헹
맘에 들어 맘에 들어 ㅋㅋㅋ
벨트가 하나도 없어서 맨날 바지가 흘러내렸었는데
이제 그럴 걱정도 없다아!!!
라 발레 빌라쥬 가는 길에 차안에서 찰칵.
한장더!!
라발레 빌라쥬는 대충 이런 느낌?? ㅎ
저기있는 집들이 다 가게라는거.
이것저것 버버리부터 뭐 그런 매장들이 모여있다.
프랑스인들이나 관광객들도 엄청 오는 듯.
일요일이었는데..
중국인들 정말 많더라 우아아
같이 간 형이 버버리 코트를 사셨는데
원래 되게 비싼거라던데 얼마랬지 100만원이 넘어간다는거 같았는데
그 날 행사 해가지구
100유로 할인 받고, 10프로 할인 추가로 받고,
면세까지해가지고 450유로정도에 사셨다.
70만원쯤?
나에겐 엄청 비싼 돈이지만 뭐.
맘에 들어하시고 싸게 산거라니 뭐 ㅎ
근데 버버리 코트 이쁘더라 몸에 딱 맞으니까 이뻐 ㅋㅋㅋ
암튼 내 바지산건 요것!!
허허 뭔가 멋부린거 같지만 단순히 거울에 저렇게 빛받게 찍으려면 저기서 밖에 못찍는데
서랍장때문에 걸려서 몸을 틀은 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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