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이젠 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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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플래너와 일기장.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4. 1. 20. 10:39
작년 말에 산 위클리 플래너. 레고 에디션인데 진짜 레고가 박혀있다. 신기해 ㅋㅋㅋㅋㅋ 안에 부록으로 레고 그림 그리는 것도 들어있어 ㅋㅋ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기장! 스타워즈 에디션이래. 어린왕자나 레고 사고싶었는데 매일 미루면서 찾고 찾다가 기분 좋은 날 딱 이거 찾아서 좋다. 매년 내게 생일 선물로 사주는 일기장. 작년엔 플래너도 일기장도 어린왕자 에디션이었는데. 올해는 레고랑 스타워즈네. 올해 일기장은 작년보다는 조금 더 이뻐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연을 지니고 있기에 많이 많이 좋다. 맘에 들어. 내 생활에 들어온 걸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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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달린 이어폰.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3. 11. 6. 08:20
밤이의 아주 열성적인 이어폰 사랑에 이어폰이 남아나질 않는 상황에서 헤드폰만 애지중지 쓰다가 결국 이어폰을 하나 샀다. 그제 영화보러 MK2에 갔다가 발견해서 바로 구입. 디자인이 완전 특이해서 질러버렸다. 곽은 요래 생겼다. 지퍼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까보면 요래 생겼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용 이어폰. 신기한건 마이크 위쪽으로는 지퍼로 되어있다는 점. 진짜로 잠겼다 풀어졌다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보고 바로 질러버렸어. 그리고 마이크 아래쪽은 그냥 피복전선이 아니고 뭐라해야하지 부들부들하게 선이 아닌 것처럼 되어있어서 별로 늘어날것 같지도 않고 좋더라. 근데 안좋은건 역시 착용감이 조금.. 진짜 지퍼다보니 조금 무겁다. 유닛이 무겁다기보단 줄이 무거워. 그래서 귀에 꼭 맞지 않으면 걷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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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상 구입!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3. 9. 3. 06:17
이번에 구입한 책상 하나. 엄마가 한국에서 구입하셨는데. 되게 단순하게 생겼는데 나름 튼튼한 것 같다. 요거. 조립하는데 십분. 드라이버가 없어서 혼났네 아오. 구멍이 작아서 나사가 안들어가더라. 어쨌든 큰 드라이버를 찾아서 조립 완료. 전에 쓰던 것보다 넓고 좁다. 원래 쓰던 건 짧고 굵었는데 이건 길고 좁다. 그래서 마주보고 ㅗㅜ 형태로 앉으면 둘이서 딱 맞는 길이가 됐어. 좋다. 훨씬 편하겠네. 마지막으로 밤이 인증샷. 낯선지 잘 안 올라가려고 하네. 나중엔 잘 올라오겠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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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용 3D안경 구입 ㅋㅋㅋ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3. 4. 29. 06:58
아이언맨 3 보면서 하나 구입한 안경. 프랑스에 영화관에서 3D를 몇번 봤는데, 우리나라처럼 영화보기 전에 주고 끝나면 돌려받는 곳도 있고 안경을 파는 곳도 있다. 아이언맨 볼 때 간 곳은 UGC였는데 여기는 사야 하는 듯. MK2는 볼 때 주던데. 그래서 불량이 걸릴때도 있지만. 그것도 영화관 마다 다른가? 뭐 암튼. ugc가 mk2보다 영화가 더 비싸. 그건 좀 별로. 근처에 제일 가까운데가 ugc인데 ㅠ 안경은 1유로 ㅋㅋㅋ 1450원쯤 하려나? 아무튼 사면 비닐봉투에 간소하게 담긴 안경을 준다. 얼마나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한번 쓰고 버리겠지만. 그래도 잘 간수하면 몇번은 보겠지? 내 노트북같은게 3D가 지원되는 거였으면 나두 집에서 3D보는건데..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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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2013년 리미티드 에디션 Napoli / Trieste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3. 4. 12. 08:14
오늘 저녁먹으면서 네스프레소 새로운 에디션이 나왔다는 소릴 들었다. 흐으음 저번에 내가 알던 아침에 잠 깨는 그건가? 하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새로나왔다는 캡슐을 사다놨네?! ㅋㅋ 바로 까먹었다. 밤 11시인데. 일단 사진. 곽은 이쁘다 ㅋㅋㅋ 캡슐도 이뻐 개인적으로는 작년 말에 나왔던 견과류 스페살이 제일 맛있었는데. 뭐 끝났으니. 둘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초록색이 더 맛난다. 이름이 Napoli 랑 Trieste 란다. 이탈리아 지방 이름인 듯 한데 그런건 난 잘 모르겠고. 전문적이게 쓸 것 도 아니니 뭐. 가격은 저거 두개 4줄씩 8줄, 80개에 33유로정도. 흐으음 뭐 나쁘진 않다고 보는데. 그래도 그 잠깨는 용으로 나왔던 주황색 그거보단 맛난다 ㅋㅋㅋ 내일 아침부턴 이것들로 잠을 깨야지.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