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파리가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어'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1.06.10 영화, Minuit A Paris. 4
2011. 6.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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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영화 검색해보니깐 영어로 된 제목으루 나온다 헤헹
맨날 영화볼때마다 가는 Bibliotheque 에서
학원같은반인 일본인 두분이랑 같이 보러다녀왔다.
삼십대이신 두 이모님.. 이라그래야되나??허허 실례이지만..
사실인걸... 크흠
점심으로 뉴텔라 초코들어있는 크레페를 먹었는데.. 엄청 달고
콜라같은것도 없이 먹었더니 느끼해 죽는줄..
어쨌든! 3시 45분 영화를 얘매하고 보고나왔다.
두분은 이 영화 알고있었던 것 같은데..
난 뭐 엑스맨을 좀 보고싶었지만... 영화는 다 좋으니까..
출연진도 모르고.. 그냥 로맨스인가 하고 봤다.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었는데
보다보니 재밌네에 헤헹
작가인 주인공이 파리를 많이 좋아하는데..
어느날 낯선 거리에서 어찌어찌 타게된 차를 타고 도착한 거리,
그 거리에서 헤밍웨이랑 피카소라든가.. 예술가들을 만나게 된다 허허
약혼자인 여자도 자기얘기를 안믿어주고..
밤마다 주인공은 거의200년을 뛰어넘어 과거에가서 과거의 예술가들과 만나고 얘기하고,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된다.
- 잠깐 잡설이지만.. 처음엔 내눈을 의심했는데 인셉션이랑 퍼블릭 에너미에 나와서 친숙한
마리온이 나온다 허허 인셉션에 그 무서운 디카프리오 부인 허허
아무튼 그런식으로 시작되는 얘기.
진짜 첨엔 생각없이 봤는데 갈수록 재밌어져가지구 ㅎㅎ
주인공은 비오는 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를 봐도 비오는 파리가 참 이쁘게 나온다.
신기하게 영화에 내가 아는 곳이 나올때마다 괜히 신기하고 빠져든다는거 허허
재밌다 헤헤
다음에 같이 봐야하는 영화에 이것도 포함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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