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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8 종이 여자.
2011. 5. 2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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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다녀와서 읽기시작해서 엄마 모셔다드리고 공항에서, 오면서 버스,지하철에서
다 읽어버렸다.
La fille de papier. 종이여자.
작가는 Guillaume Musso. 기욤 뮈소.
이걸로 기욤 뮈소 책은 3권째.
처음읽은게 구해줘.
그다음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그리고 이것.
역시 빨리 읽힌다.
오페라의유령은 하루종일 읽었는데 이건.. 흐음 역시 좀 가벼운건 빠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저 세권의 순위를 매기자면
구해줘 > 종이 여자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정도랄까?
지극히 개인적이니.. 허허 태클은 하지 말아주시기를..
크흠. 어쨌건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
다 읽어보면 꽤나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텐데.
다 읽어보고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시길.
근데 다 읽고 든 생각이,
기욤 뮈소랑 베르나르 베르베르 둘 다 한국 독자를 꽤나 좋아하는 느낌이야.
헤헹 뭔가 책에 한국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좋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에는 한국인이 꽤나 큰 비중으로 나온다.
북한 사람이지만. 허허 우리는 한 민족이니까 헤헹 캐릭터도 맘에들었고.
종이여자에도 짧지만 한국여자가 나온다. 한국도 잠깐 나오고 ㅎㅎ
보면서 괜스레 미소짓게 된다.
이걸로 주문한 책이 몇권 안남았다..
그래도 남은 책들은 대부분 무거운 책들이니까ㅠ 오래걸리겠지? 헤헹
나는 의식을 잃고 마룻바닥에 쓰러졌다. 혼미하게 잠으로 빠져드는 순간 '사랑해요'라고 하는 가느다란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뜬금없지만, 본문 중에서.
그냥 그냥. 지금 내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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