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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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증 사진은 경시청에서.일상/프랑스 2022. 5. 11. 21:18
어제 récépissé 를 받아왔다. 별생각 없이 휴가를 냈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휴가인 중에 RDV가 잡혔다. 서류 대조하고 지문찍는다고 한다. 무슨 지문을 갱신할 때마다 찍나 생각했지만 뭐. 해야 하는 거면 해야지. 언젠가부터 경시청 갈 때 그렇게 긴장은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서류 준비는 항상 조금 불안하기는 하다. demarches-simplifiees 사이트에는 등록한 원본 서류는 다 들고 오라길래 이것저것 복사는 해두었다. rdv 잡히기 전까지 시간도 좀 지나서 갱신된 서류나 추가로 필요할 서류 같은 건 없는지 조금 걱정되기도 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기도 했고. 코로나 이후에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demarches-simplifiees 사이트로 서류 올리고 하면서부터인지 이곳 경시청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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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증 갱신할 때.일상/프랑스 2022. 1. 2. 07:11
1년 만이네. 벌써 체류증을 갱신할 때가 왔다. 재작년 말이었나, 학생 체류증을 연장할지, 그냥 salarié 비자를 신청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다. 그냥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서류를 던져 넣었고, 운이 좋은 건지, 원래 나올 거였는지 비자가 나왔다. 그렇게 1년이 벌써 다 지나가고, 벌써 갱신할 때가 왔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그렇게 많거나 까다롭지는 않아 보인다. 코로나 때문인지, 그냥 시스템을 이제 바꾼 건지, 인터넷에 서류를 내고, 경시청에는 찾으러만 가는 식으로 바뀐 것 같다. 일단은 서류나 다 올려보고, 얼마나 걸리는지는 기다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