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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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위대한 하루.(The traveler's gift)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11. 5. 19. 01:57
폰더씨의위대한하루 지은이 앤디 앤드루스 상세보기 드디어 읽어본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지은이는 앤디 앤드루스. 난 이거 그냥 소설인줄만 알고있었는데. 그냥 재밌고 그래서 유명한 줄 알고있었는데 거의 자기계발서네 허허 내용은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거지? 라고 생각하며 좌절하던 폰더씨가 좌절로 바닥을 치고 허우적대고 있을 때, 시간여행? 을 하면서 7명의 유명하고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고 한가지씩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고 깨달음을 얻고 생각을 고쳐먹는다는 내용. 요즘엔 이런 소설같이 쓴 자기계발서가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도 그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다. 7개의 조언들 하나하나가 모두 좋은 말들이고 맘에 담고 살아간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들이 많이 쓰여있다. 내용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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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11. 5. 18. 23:00
당신,거기있어줄래요? 지은이 기욤 뮈소 상세보기 한국에서 올때 가져왔던 책 몇권을 읽어서 새책이 없었다. 그래서 반디앤루니스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어머님께 부탁드려서 이번에 오실 때 가져오셨다 헤헹 그 중에 첫번째로 읽은 책.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작가는 기욤 뮈소. 기욤뮈소의 책은 구해줘를 처음 읽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어서 기욤뮈소 작가의 다른책을 읽어보려고 주문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고, 소설이고, 로맨스 소설이면서, 약간은 판타지적인 요소도 들어가있다. 구해줘도 그랬고, 이 책도 그렇고. 일단 다읽고 나서 든 생각은 '재미는 있는데 좀 가볍네..' 라는 생각. 장르가 장르이다보니 쉽게 읽히고 내용도 어렵지 않은 책이니 뭐. 개인적으로는 '구해줘'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욤뮈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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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 전용 멀티펜.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1. 5. 7. 22:44
BHV에 가서 사온 멀티펜. 바로 모습 공개! 프랭클린 코베이(Franklin Covey)에서 나온 펜.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샤프. 이거있으니까 샤프는 사지말껄 그랬나..?? 어쨌든 꺼내보자. 손이 못생겨서 죄송하지만.. 내 블로그에 내 사진 올리는건데 뭐. 적당히 묵직하고 얇다 4가지가 들어가있다고 믿기지않을 정도로. 그리고 처음 꺼내서 들었던 의문. 보고있는 사람도 느꼈겠지 모르겠지만 일반 파는 4색볼펜들은 따로따로 눌러서 쓰게 되어있다. 아니면 좀 좋은 펜들은 돌려서 쓰는 방식이거나. 근데 이건 돌리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방식도 아니고 누르는것이 나눠져 있지도 않다. 첨엔 이게 뭐지..?? 했었다. 알게된 사용법이 되게 신기했다 ㅎㅎ 사용법을 보고싶으신분은 더보기 클릭!↓ 사용법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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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권.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11. 5. 7. 20:38
여기로 올 때 가져온 책 몇권중 두권.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권이다. 밀레니엄 시리즈. 서점에서 엄청 베스트셀러라고 어쩌구 하는 책. 작가는 스티그 라르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라길래 내용이 궁금해서 샀었다. 사놓고 읽기까지 좀 걸렸다. 그래도 읽기 시작하니 빨리 읽힌다. 내용은.. 아 내용이라기보단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릴만한 여지가 좀 있다. 진실만을 쓰던 한 경제기자가 한 정보제공자의 말을 믿고 조사하고 기사를 발표. 하지만 소송을 당하고 3달의 감옥형을 받게되고 친구와 공동 주주였던 잡지사에서도 탈퇴한다. 그러던중 어떤 대기업의 회장에게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받고 그걸 해결하는 내용. 밝히면서 조력자도 얻게 되고 이런저런 세부적인 재미도 많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그런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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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 쨈도 파네?!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1. 5. 6. 05:25
오늘 다 떨어진 콜라나 살까하고 마트에 가서 바게트하나, 보리로만든 식빵하나를 사왔다. 그리고 콜라랑..... 버찌 쨈!!!! 다른건 필요없고 Conriture 랑 Cerise 만 보고 샀다 허허허 ㅋㅋㅋㅋ 쨈이랑 버찌. 후훗 맛은 그런대로 괜찮다 ㅎ 오랜만에 먹어보는 쨈. 달달하고 약간 새콤하다 ㅎ 가격은 2.43유로였나..?? 3700원? 대충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쨈이 얼만지 모르겠다. 370그람인데 ㅎ 나름 잘 건져온 듯 하다 ㅎ 이상한 색깔 쨈도 많았다..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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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BANA초콜릿.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1. 5. 2. 05:33
공항에서 엄마랑 먹을 샌드위치 사면서 일용할 간식거리를 하나 사주신다길래 초콜릿을 골랐다. MONBANA라고 써있는 초콜릿. 방이나 책상에 두고 하나하나 꺼내먹으려고 샀다. 일단 샀는데 지금 까보니까.... 안에 커피콩이 들어있네..?? 조그만 우리나라에파는 카카오 초콜릿보다 조금작은 사이즈인데.. 안에 조그만 커피콩이 하나씩 들어있다. 흐음... 이거 커피콩 먹으라고 넣어놓은 거겠지?? 씁쓸하다 커피콩... 그냥 밀크초콜릿인줄 알고 샀는데 ㅠㅠ 흐윽. 초콜릿은 맛은 있다 후훗. 커피콩이 문제지... 어쩌겠어 내가 골랐는데. 먹어야지.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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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구입! 씨게이트 고플렉스 500Gb끄적끄적/이젠 내 것. 2011. 3. 24. 16:19
삼성의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급하게 필요하기도 하고 그건 as받아서 동생줘버릴 생각으로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 상연이랑 테크노마트에 가서 무작정 8층으로. 가장 할일없어서 멍때리고 있는 가게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가게를 고르고 점원에게 대뜸 그냥 물어봤다. 외장하드 500기가짜리 쓸만한거로 좀 알려주세요 하고나서 이것저것 설명듣다가 그냥.... 제일 많이 나간다는 녀석으로 데려왔다. 후아.. 너무 빨리 지른감은 있지만. 디자인이런것도 안따질거였고 그냥 쓸거니까 뭐... 일단 박스는 이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듯한. 하루종일 들고다녀야해서 귀찮긴 했다... 뭐 봉지에 담아 다녔으니까. 내용물은 이렇게. 퀵가이드, usb선, 하드, 하드와 선 연결해주는 플러그..라고해야하나? 와 보증서. 일단 노트북에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