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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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11. 5. 18. 23:00
당신,거기있어줄래요? 지은이 기욤 뮈소 상세보기 한국에서 올때 가져왔던 책 몇권을 읽어서 새책이 없었다. 그래서 반디앤루니스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어머님께 부탁드려서 이번에 오실 때 가져오셨다 헤헹 그 중에 첫번째로 읽은 책.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작가는 기욤 뮈소. 기욤뮈소의 책은 구해줘를 처음 읽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어서 기욤뮈소 작가의 다른책을 읽어보려고 주문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고, 소설이고, 로맨스 소설이면서, 약간은 판타지적인 요소도 들어가있다. 구해줘도 그랬고, 이 책도 그렇고. 일단 다읽고 나서 든 생각은 '재미는 있는데 좀 가볍네..' 라는 생각. 장르가 장르이다보니 쉽게 읽히고 내용도 어렵지 않은 책이니 뭐. 개인적으로는 '구해줘'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욤뮈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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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권.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11. 5. 7. 20:38
여기로 올 때 가져온 책 몇권중 두권.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권이다. 밀레니엄 시리즈. 서점에서 엄청 베스트셀러라고 어쩌구 하는 책. 작가는 스티그 라르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라길래 내용이 궁금해서 샀었다. 사놓고 읽기까지 좀 걸렸다. 그래도 읽기 시작하니 빨리 읽힌다. 내용은.. 아 내용이라기보단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릴만한 여지가 좀 있다. 진실만을 쓰던 한 경제기자가 한 정보제공자의 말을 믿고 조사하고 기사를 발표. 하지만 소송을 당하고 3달의 감옥형을 받게되고 친구와 공동 주주였던 잡지사에서도 탈퇴한다. 그러던중 어떤 대기업의 회장에게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받고 그걸 해결하는 내용. 밝히면서 조력자도 얻게 되고 이런저런 세부적인 재미도 많다.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그런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