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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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컬렉터 에디션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23. 5. 24. 18:06
5월 12일,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게임의 발매일. 처음으로 한정판 에디션을 예약 구매 해두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Micromania에서 구매를 해둔 거라 당연하게 12일에 발송을 시작할 줄 알았는데, 프랑스답지 않게 10일 날 배송을 시작했다는 안내를 받았다. 12일에 맞춰서 받을 수 있게 일정이 짜여져 있었던 것 같다. 아주 프랑스 답지는 않은 처리에 놀랐다. 놀러 나와서 집을 며칠 비워두었던 상태라서 12일에 배송이 되었어도 바로 받아보지는 못 했고, 택배를 늦게 찾아와서 배송된 지 며칠이나 지나서야 개봉했다. 딱 맞는 박스에 노끈으로 동여매어져 왔는데, 노끈을 잡고 배송을 한 건지 그 부분이 파여있었고, 박스가 좀 상처가 나있기는 했다. 처음 든 느낌은 생각보다 박스가 크다는 거였다. 새로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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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컬렉터 에디션 예약 완료끄적끄적/이젠 내 것. 2023. 3. 30. 06:19
The Legend of Zelda: Tears of the Kingdom 젤다의 전설 - 황국의 눈물. 야생의 숨결 후속작은 한정판 에디션 굿즈가 나오면 사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런 기간 한정판매 하는 것들이나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들은 '오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고는 일정을 놓치는 일이 많았다. 딱히 엄청 열정적으로 달려들거나 하지를 않다보니. 그래도 이번 한정판 에디션 소식을 접하고 나서는 괜찮은데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에 찾아봤었다. 5월 12일 발매라서 그때 맞춰서 나오고, 한정 예약구매 물량은 언제 풀리는지 따로 내용이 없어서 어쩌나 싶던 차에, 전에 친구가 프낙이나 미크로마니아 같은 곳에서 예약을 해서 게임타이틀을 구매했던 게 생각나서 미크로마니아 사이트에 들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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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HD끄적끄적/좋아하는 것. 2023. 3. 28. 21:38
언제 구매한 타이틀이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구매해 두고 조금 하다가 다른 거 하고, 조금 하다가 다른 거 하고. 바빠서 못 하다가 조금 하는 식으로 즐겼다. 워낙 젤다시리즈는 좋아하는 편이고, 스소는 예전에 WII시절 게임이라 프랑스 오고 나서 발매한 게임이기도 해서 당시에는 못 해봤던 타이틀이라 스위치용으로 리마스터 발매되자마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참 재밌게 하던 중에 몬헌도 나오고 다른 것들 플레이하다가 며칠 전에야 엔딩을 봤다. 종종 이대로 엔딩을 보기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엔딩 조금 전까지 플레이하고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젤다시리즈는 그랬었네. 그러고 보니 뭘 먹을 때도 좋아하는 건 마지막에 먹는 편이다. 양손에 조이콘을 들고 하는 조작은 꽤나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