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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늘까지 쓰던 양초. 끝까지 다 타 들어가셨다. 머엉하니 마지막을 지켜보다가 나가서 새 양초를 사왔다. 식빵도 좀 살 겸해서 다녀왔는데. 그래서 사온게 이거. 조금 작고 유리병 안에 들어있지도 않지만. 그냥 뭔가 어제오늘 센치해져서 이런거라도 밝혀놓아야 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