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프랑스
내가 사는 동네. Fontenay aux roses.
정인.
2012. 4. 10. 04:12
봄이 되고나서, 어쩌다 동네를 거닐게 되었다.
여기저기 걷다가 이쁜 길을 발견.
도로인데... 꽃나무가 쭈우우우욱 서있다.
분홍색 꽃나무.
우리집 마당에도 꽃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한참 꽃이 피었었고 지금은 슬슬 꽃이 떨어지고 있다.
꽃보니까 벚꽃놀이 가고싶어.
그러고 보니 난 제대로된 벚꽃놀이를 가 본 적이 없네.
웬지 미안해.
흐으음.
그래서 아무튼,
사진.
전에도 올린 적 있었던 우리집 전철역.
위에서 본 전철역.
빵사러 가다가 만난 고양이.
빵사고 오다가 본 주차장에 서있는 것.
돌아다니다 발견한 꽃길. 이쁘다.
꽃가지 내려서 찰 칵.
우리집 정원의 나무.
오늘 내방에서 본 우리집 정원. 비가와서 흐리다.
많이 이쁜 우리동네.
꽃 안졌으면 좋겠다.